24시간 원격감시시스템 HRTS 도입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대표 한상호)가 스마트폰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HRTS(Hyundai Real Time Service) 버전 2.0을 개발, 일반 고객 대상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HRTS는 인터넷을 통해 전국에 있는 엘리베이터의 운행상태를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으로 원격으로 안전점검과 고장 처리까지 가능케 했다. 전체 승강기 고장의 66%를 실시간, 원격으로 수리할 수 있다. 무선 인터넷 기반의 HRTS 2.0은 고객의 스마트
5년간 1000만톤 원유운송… 1300억원 규모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종합 에너지회사 S-OIL(에쓰-오일)과 1300여억 원 규모의 원유 장기운송계약을 맺었다. 현대글로비스는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과 류열 에쓰-오일 수석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VLCC(초대형 원유선) 장기화물운송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이달부터 5년간 총 1000만 톤의 원유를 중동에서 울산 온산항으로 수송하게 된다. 이를
정전대비용 LED 선뵌 ‘루미르팀’ 선정 665팀 총1534명 참여 최종 11팀 시상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BMW그룹코리아의 비영리 재단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제4회 전국 대학(원)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를 지난 12일 열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글로벌기업가센터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동 주관했다. 전국 대학(원)생, 해외 유학생 및 외국인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미래 신 성장동력 창출과 첨단분야의 기술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진
7개 타입, 평균 2.3대 1 경쟁률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GS건설이 12일 실시한 서울역센트럴자이의 청약접수 결과, 총 3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5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2.3대 1로 7개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13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용 72㎡A타입의 경우 36가구 모집에 242명이 청약해 최고 5.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72㎡B는 3.2대 1 ▲72㎡C는 4.5대 1 ▲72D㎡ 2.2대 1 ▲84㎡A 2.0대 1 ▲84㎡B는 1.1대1 ▲84㎡ E 1.5대1로, 총 7개
현대·기아차 상관 없어르노삼성 등, 中수출 기회 놓쳐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협상이 지난 10일 타결됐지만 자동차 업종은 양국 모두 관세 철폐 대상에서 제외돼 국내 일부 완성차 업체에서는 ‘아쉽다’는 입장이다.중국 현지에 생산시설을 갖춘 현대·기아차는 무관하다는 입장이지만, 후발 주자인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은 아쉬운 상황이다.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은 지난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FTA 성명발표 후 자동차가 관세 철폐 대상에서 빠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 이유는 국내 기업들의 현실이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 “캐시카이 닛산 주춧돌”캐시카이, 알티마와 함께 글로벌 성장 주력 모델 될 것다카오 닛산 부사장 “한국 진출 6주년… 글로벌 성장의 핵심시장”닛산 전기차 리프(LEAF) 12월 국내 출시도 예고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닛산이 올해 부산모터쇼를 통해 아시아에서 최초로 공개한 캐시카이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노리는 닛산은 아시아를 공략하는 데 한국시장을 중요한 거점 중 하나로 삼고 있다. 베스트셀링카 알티마와 함께 글로벌 성장 주력 모델로 캐시카이를 내세울 전망이다.닛산 본사 카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누적판매 200만 대를 넘은 캐시카이가 11일 국내에 출시됐다. 캐시카이는 부가세를 포함해 3050만 원부터 3790만 원이다.닛산 디자인 유럽은 넓은 시야와 넉넉한 실내 공간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패밀리카로서의 역할도 하게끔 설계됐다. 동급 최고 수준의 2645㎜의 휠베이스와 성인 5명이 타기에 충분한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 트렁크는 총 16가지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다.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LED 리어 램프 같은 닛산의 차세대 패밀리룩을 적용해 역동성을 더했다.최고출력 131/4000(ps/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 진출 6주년을 맞은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이 11일 국내에서 캐시카이를 출시했다. 캐시카이는 2007년 첫 출시돼 현재까지 누적 판매 200만 대를 넘은 닛산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닛산 디자인 유럽은 넓은 시야와 넉넉한 실내 공간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패밀리카로서의 역할도 하게끔 설계됐다. 동급 최고 수준의 2645㎜의 휠베이스와 성인 5명이 타기에 충분한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 트렁크는 총 16가지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다.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LED 리어 램프 같은 닛산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 진출 6주년을 맞은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이 11일 국내에서 캐시카이를 출시했다.캐시카이는 2007년 첫 출시돼 현재까지 누적 판매 200만 대를 넘은 닛산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닛산 디자인 유럽은 넓은 시야와 넉넉한 실내 공간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패밀리카로서의 역할도 하게끔 설계됐다. 동급 최고 수준의 2645㎜의 휠베이스와 성인 5명이 타기에 충분한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 트롱크는 총 16가지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다.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LED 리어 램프 같은 닛산의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 진출 6주년을 맞은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이 11일 국내에서 캐시카이를 출시했다.캐시카이는 2007년 첫 출시돼 현재까지 누적 판매 200만 대를 넘은 닛산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한국에 출시되는 캐시카이는 올해 초 유럽에서 새롭게 선보인 2세대 모델로서 2014년 상반기 유럽 시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올해 부산모터쇼를 통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에 소개됐다.캐시카이는 디자인, 첨단안전기술, 퍼포먼스에 있어 장점이 있다. 도심형 SUV 디자인에 출시 이후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 진출 6주년을 맞은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이 11일 국내에서 캐시카이를 출시했다.캐시카이는 2007년 첫 출시돼 현재까지 누적 판매 200만 대를 넘은 닛산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한국에 출시되는 캐시카이는 올해 초 유럽에서 새롭게 선보인 2세대 모델로서 2014년 상반기 유럽 시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올해 부산모터쇼를 통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에 소개됐다.
“정숙성과 승차감 느낄 수 있을 것”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24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전국 9개 시승센터에서 1박 2일간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아슬란의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 이벤트 ‘출퇴근 프리미엄 컴포트 드라이빙(Premium Comfort Driving)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출시된 아슬란의 주 고객층인 40~50대 중장년층의 경우 바쁜 일상에서 별도의 시승 시간을 내기 어려운 점을 고려,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아슬란의 상품성을 편리하고 여유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삼성물산이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디지털 주택상품체험관 ‘마이 드림 하우스(My Dream House)’를 최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모습으로 새롭게 오픈했다.마이 드림 하우스는 래미안 대표 상품을 3D 화면으로 체험하고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평면구조를 선택한 후 벽지, 바닥재, 조명 등 다양한 마감재를 활용해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꾸밀 수 있다.새로워진 마이 드림 하우스는 원하는 마감재를 선택하기만 하면 평면에 적용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더클래스 효성이 11월 ‘해피투게더 프로모션(Happy Together Promotion)’을 선보인다.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더클래스 효성이 이달 선보이는 프로모션은 CLS-Class(해당 차종: 14년식 전차종) 또는 E-Class(해당차종: E 220 CDI를 제외한 14년식 전차종) 출고 고객에게 티볼리 모델원 블루투스 스피커 또는 르크루제 주물냄비와 원형그릴세트 중 하나를 증정한다. The New C-Class 출고고객에는 오디오 사운드의 강자 BOSE에서 블루투스 스피커(Soundlink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국제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개도국 지원 사업에 차량을 기증한다고 7일 밝혔다.이날 오전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아프리카 가나 보건의료교육과 의료기술지원 사업’ 기자재 기증식에는 쌍용자동차 차량개발시험담당 홍성준 상무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류인철 원장, 엘리자베스 니콜 주한가나대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쌍용자동차는 ‘렉스턴’과 ‘코란도 스포츠’를 기증했으며, 기증 차량은 현지에서 의료용 지원 차량으로 쓰인다.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이 진행하는 이번 의료기술지원 사업은 미래창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공동선언문 선포를 통해 급변하는 내수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고객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힘을 합친다는 데 뜻을 모았다.현대자동차 서비스부문 노사는 6일 서울 원효로 사옥에서 서비스사업부장 김태석 상무, 노동조합 정비위원회 이성하 위원장 및 전국 23개 서비스 센터장과 노조 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는 현대’라는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이날 노사는 최근 수입차 공세 등으로 내수시장이 위기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객과 가장 밀접한 정비서비
1년에 최대 10일까지 BMW 전 모델 체험 제공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서울시가 진행하는 ‘2014년도 전기승용차 민간보급 사업 공모’를 통해 전기차 BMW i3를 구매하면 ‘BMW i3 링크 패키지(Link Package)’가 제공된다.‘BMW i3 링크 패키지’는 이번 서울시 전기차 보급사업을 통해 BMW i3를 구매한 고객에게 1년에 최대 10일(1회에 최대 5일, 총 4회)까지 BMW 전 시리즈(M 제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BMW i3 링크 패키지’는 해당 구매 고객과 직계가족까지 이용 가능하다.
美 연비논란 등 악재 속 낭보[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최근 미국에서 연비 논란 등 어려움을 겪는 중에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지난달 판매 실적이 올해 들어 가장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는 지난 10월 중국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5.5% 증가한 9만 2455대를 판매했다. 기아차 중국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는 5만 7037대 판매로 지난해 동월 대비 25.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현대·기아차는 중국 실적을 합하면 총 14만 949
서울대학교 김현철 교수現 한국자동차산업학회장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수입차가 더 좋다는 생각, 안타깝다.”현대자동차 아슬란 1호차를 품에 안은 한국자동차산업학회 김현철 학회장이 한 말이다.김 교수는 한국과 일본의 명문 대학들을 오가며 경영학을 공부했고, 토요타, 닛산 등의 일본 자동차 기업에서 자문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김 교수는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이면서도 현재 한국자동차산업학회장을 맡고 있는 자동차 산업 전문가다.아슬란 1호차 주인공 김 교수는 “세밀한 비교도 없이 수입차를 맹신하는 고객들이 있어 안타깝다”며 “직접 비
볼리비아 찾아 희망도서관·환경교실 등 사회공헌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남미 볼리비아의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집중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볼리비아에서 희망도서관 개관식과 찾아가는 환경교실, 장학사업, 기술 트레이닝센터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했다.볼리비아는 풍부한 천연가스 매장량을 토대로 최근 남미에서 가장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국가로,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YPFB(볼리비아 국영석유가스공사)가 발주한 비료플랜트를 수주해 진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