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연합뉴스) 14일 오전 강원 속초시 조양동의 한 아파트 건축 현장에서 공사용 엘리베이터가 15층 높이에서 추락해 파손된 승강기 구조물이 바닥에 널부러져 있다.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취업자 29만 9000명 증가3개월째 20만명 넘겨30~40대 22개월째 감소[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지난달 청년층과 노인을 중심으로 취업자 수가 30만명 가까이 늘어나며 고용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인다.다만 부진한 경기에 30~40대 고용 상황과 제조업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업률과 실업자 역시 상당한 수준을 기록했다. 각각 7월 기준 1999년,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14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취업자 수는 2738만 3000명으로 지난해보다 29만 9000명(1.1%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사단법인 일제강점기피해자전국유족연합회(회장 손일석)가 8.15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14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일본국의 피해사죄 및 보상금청구 규탄 집회를 개최한다.일제강점기 피해자 1천여명은 이날 일본 아베 총리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성명서 낭독, 일제강점기 군인으로 강제징병된 전쟁피해자 성동호옹 생존피해자 증언, 일제강점기 피해자 지원 촉구 성명서 낭독,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청와대 앞 규탄집회·기자회견을 진행한다.이들은 “일제강점기 피해자들은 아직 광복되지 않았다”면서 “일본 아베 총리는 하루빨리
김장수·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도 선고[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보고한 시각과 횟수 등을 허위로 조작, 이를 국회에 제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1심 판결이 14일 나온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권희 부장판사)는 이날 김기춘 전 실장 등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연다. 김 전 실장과 함께 기소된 김장수·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 등도 나란히 1심 판결을 받는다.김기춘 전 실장과 김장수 전 실장은 세월호 참사 당일인 지난 2014년 4월 16일 박 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강원도 속초의 한 공사장에서 승강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8분께 강원도 속초 조양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30층에서 근로자 5명이 탑승한 엘리베이터가 추락했다.이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속보] 속초 아파트 공사현장 승강기 추락… 3명 사망 추정
[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속보] 7월 취업자 29만 9천명↑… 18개월만에 최대폭 증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사이버보안학과가 재학기간 중 새로운 보안프로그램의 기획 및 개발과정을 교육하고 있다.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실기 위주 교육으로 취업을 지원하고 졸업 시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IT 인재 양성 전문 교육기관이다.학교 관계자는 “보안은 프로그래밍 기술을 사용하는 분야 중에서도 전문성이 강한 분야이기 때문에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실력을 쌓고 이를 입증할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재학기간 중 새로운 보안프로그램의 개발이 가능하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수요일인 14일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전면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을 받겠다.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으나, 경상도와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중부내륙과 전라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이날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경제보복까지 더해져 여러 모로 우리 경제 상황이 녹록하지 않다”고 진단했다. DHC의 혐한 방송에 한국콜마의 거짓 해명까지 더해지면서 일본을 향한 여론이 더 악화했다. 정부가 일본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문제 관련 투명한 정보 공개를 적극 요청하기로 했다. 세력을 더 키운 채 일본을 향해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광복절인 15일 일본을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배우 이상희(59)씨의 아들을 9년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때려 숨지게 한 혐
교육부·KERIS, 13~14일 직무 연수 실시특정 영역 주제 중심이던 이전 연수와 달리‘수업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초점[천지일보=박선아 기자]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13~14일 서울 The-K호텔에서 소프트웨어(SW)교육 담당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19년 중등 정보 교사 하계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기존에 특정 영역(문제해결과 프로그래밍, 피지컬 컴퓨팅)의 주제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연수와 달리 ‘수업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두고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정보’ 교과의 내용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가 13일 서울중부소방서 3층 강당에서 화재안전특별조사요원 1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온열질환 관련 안전교육으로 뜨거운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응급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을 받은 관계자는 “가족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면서 “안전에 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배운 것을 가슴속에 깊게 새겨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침착하게 행동할 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 하계 국제봉사단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9박 10일 동안 라오스 비엔티안과 방비엥으로 봉사활동을 떠났다고 13일 밝혔다.총 20명으로 구성된 광운대 국제봉사단은 라오스 현지에서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 노력 봉사, 문화교류 및 문화체험 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특히 국제봉사단은 비엔티안 그레이스 유치원을 방문해 낙후된 건물 외관 등을 보수하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유치원생들의 위생적인 급식 시설을 위한 주방 시설을 기증했다.이후 방비엥 날라우 초등학교를 방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가 교내 재학생 홍보영상 공모전을 성료하고 지난 12일 수정캠퍼스 성신관 강당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성신여대는 ‘수정이가 만드는 우리대학 소개영상 공모전’을 개최하며 재학생의 눈높이로 더 친근하고 재미있는 대학 및 학과의 홍보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두 달 간 공모를 진행했다.기존의 영상 형식에서 벗어난 학생식당 ASMR, 브이로그, 언박싱, 뉴스, 힙합, 영화패러디, 납량특집 등 개성 넘치는 36편의 작품들이 응모됐고, 최우수상 ‘성냥성캠’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LINC+사업단(단장 유진호)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개최된 ‘제17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에서 ‘빅데이터, 한눈에 보는 BTS’를 주제로 빅데이터 시각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LINC+협약기업인 미소정보기술과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걸스카우트 행사 중 주요활동인 ‘4차 산업혁명 활동’의 하나로 시행됐다.최근 해외에서 인기가 높아진 케이팝(K-Pop) 그룹 BTS(방탄소년단)의 국가별 음반 순위, 팬 현황 등 관련 데이터를 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36)의 변호를 맡은 변호인이 선임 나흘 만에 변론을 포기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13일 한 언론에 따르면 고유정의 첫 공판에서 고유정의 법률 대리인으로 나선 A변호사는 변론을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A변호사가 이같은 의사를 밝힌 것은 재선임 나흘 만이다.앞서 고유정은 판사 출신 A변호사를 포함해 생명공학 전공자 등 5인으로 구성된 변호인단을 지난달 꾸렸다. 하지만 ‘호화 변호인단’이라는 논란이 일면서 이들은 일괄 사임계를 제출했다. A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영화예술학과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광개토관 15층 소극장에서 ‘2019 세종 액팅 베스트 원’을 개최했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세종 액팅 베스트 원’은 연기예술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의욕 고취와 인재 조기 발굴을 위한 연기경연이다.총 543명이 지원한 이번 경연은 자유연기와 특기로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총 발표시간인 4분 안에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연기를 마음껏 뽐냈다.평가는 내부 심사위원 1명과 외부 심사위원 2명 등 총 3명의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평가기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원장 임경화)은 무료 분양 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에 참여할 기관과 직업훈련 과정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13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설명회를 가졌다.사업설명회에는 한국표준협회, 한국이러닝협회, 한국직업능력교육원 등 120여개 기관에서 200여명이 참석해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이날 온라인평생교육원은 STEP 소개와 무료 분양 LMS 기관에 대한 지원 사항 등을 설명했다. 선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학생들이 13일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천안 신부공원에서 ‘8·15 독립기념 퍼포먼스’를 펼쳤다.호서대학교 연극학과와 생명보건대학 학생 50여명이 흰색 저고리와 검은색 하의를 입고 ‘8·15 독립기념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관람한 시민들은 감동의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연극학과 학생들은 지난 4월에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독립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를 선보인 적이 있다.독립기념 퍼포먼스는 총 5장면으로 구성되는데 1장면에서 광복을 상징하는 홀로 아리랑 노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지난 12~13일 1박 2일간 자연과학대학 주최로 ‘제23회 청소년 과학캠프’를 개최했다.이번 과학캠프에서는 전국에서 참가한 학생들이 직접 선택해 체험할 수 있도록 실험과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9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과학에 흥미가 많은 전국의 고교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과학적 사고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캠프에는 전국 46개 고교에서 193명이 참가했다.또 캠프기간에는 화학과, 생명시스템학과, 식품영양학과, 환경보건학과, 스포츠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