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행정안전부는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15일 새벽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하고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이날 대책회의에서는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지자체의 인명 및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휴가철을 맞아 여행객과 야영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및 야영장 등에는 출입통제, 대피 안내, 예찰활동을 집중 실시한다.해안지역은 월파와 침수 등에 대비해 해안가 재난안전선 설치, 배수 펌프장 상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입학처가 지난달 세종대 홍보대사 누리아리와 함께 세종대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캠퍼스 투어는 덕성여자고등학교 2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당해 연도 입학 전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학생들은 캠퍼스 투어를 하며 최근 완성된 대양AI센터의 AI콜라보랩을 견학하고 호텔관광대학의 카지노 체험을 하는 등 세종대를 미리 탐험하는 시간도 가졌다.세종대 입학처장 이동일 교수는 “더 많은 학생이 캠퍼스 투어에 참여해 세종대의 발전된 현재 모습과 미래의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한전 및 발전사 중소기업 협력사인 (주)태영아이씨티(대표 박성옥)가 정보보호경영시스템인 ISO 27001, 정보기술서비스경영시스템인 ISO 20000-1의 인증 유지를 위한 갱신심사와 사후심사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이 회사는 지난 2016년 8월 ISO 27001 최초 인증을 취득했고, 이듬해인 2017년 9월 ISO 20000-1 최초 인증을 취득했다.ISO 27001 인증과 ISO 200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경영시스템과 정보기술서비스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규격으로
(서울=연합뉴스)=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밤 노노재팬 8.15 시민행진 참가자들이 서대문구 신촌에서 독립문 방면으로 걸어가고 있다.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도 추가입건 검토[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해외 원정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29)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경찰 관계자는 1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양 전 대표와 승리에 대한 첩보 내용을 근거로 내사한 결과, 상습도박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절차대로 수사하겠다고 밝히면서 양 전 대표와 승리가 일명 ‘환치기’ 수법으로 현지에서 도박 자금을 조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고 했다.수사결과
(상하이=연합뉴스)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중국 상하이 도심 푸칭리(普慶里·보경리) 골목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킹크랩’ 사용해 포털 댓글조작 혐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포털 사이트 댓글조작 혐의로 기소된 ‘드루킹’ 김동원(50)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조용현)는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및 위계 공무집행 방해,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드루킹 김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드루킹 김씨의 범행은 피해 회사들의 업무를 방해하는데 그치지 않고 온라인상 건전한 여론형성을 방해해 결국 국민
“뜻 공감하는 분들로 기탁 시작…”[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가 해외거주 독립 유공자 후손들의 대학(인천대) 생활의 경제적 지원을 위한 ‘INU 민족장학금’이 광복절 제74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재단법인 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서는 해외 거주 독립 유공자 후손들이 인천대(총장 조동성)에 입학, 경제적 지원이 필요할 때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한 ‘INU 민족장학금’을 기탁자들의 의사를 반영해 지원할 예정이다.이는 현재의 대한민국과 우리들이 있도록 헌신하신 선조들에 대한 보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국외 거주자가 유학을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간접 영향권에 있는 14일 오후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에 어선들이 정박해있다.(사진: 독자 안지향 씨)
종교계 인사, 학생, 정치인 등 2만여명 참석길원옥 위안부 피해 할머니 “끝까지 싸울 것””올바른 역사 속 진정한 평화 오도록 노력해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가해자인 일본은 사과는 커녕 오히려 피해자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우리 모두가 증인입니다. 우리는 일본이 공식 사죄를 하고 잘못을 뉘우칠 때까지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광복 74주년을 하루 앞둔 날이자 제7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인 14일 최광기씨는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00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본
“외교부․한국조폐공사 2015년 여권표지 국산화 약속, 안 지켜”[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전자여권 표지(e-Cover) 광복’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인추협은 광복 74주년을 하루 앞둔 14일 성명을 내고 “전자여권의 일제 표지(e-Cover)를 추방하고 국산제품을 사용할 것”을 촉구했다.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여권은 소지자의 국적과 신분을 증명하는 공문서”라며 “이처럼 중요한 여권을 우리 손으로 만들지 못하고 일본에서 표지(e-Cover)를 수입해 사용하고
(수원=연합뉴스)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1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전력관리처 계통운영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전력수급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직권남용·선거법위반 혐의를 받고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검찰이 원심에서와 같은 징역 1년 6개월에 벌금 600만원을 구형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수원고법 형사2부(임상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지사에 대한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원심 구형량과 동일한 형을 구형했다.재판에서 검찰은 “(이 지사는) 시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권한으로 친형에 대한 강제입원을 시도해 권한을 남용했다”며 “유권자에게 거짓말을 한 피고인이 국내 최대 단체 지자체를 이끌 수 있을지 의문”이라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속보] 검찰, 항소심서 이재명에 징역 1년6월·벌금 600만원 구형
도성훈 교육감 “한국사 바로 알려 평화·공존 가치 공유”[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올바른 한국사를 알리기 위한 ‘세계 속 한국사 바로 알리기’ 사업의 하나로 시민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과 광복74주년을 계기로 개최되는 시민특강은 오는 19일 호사카 유지(세종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대한민국의 기원’이라는 주제로 인천시교육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호사카 유지 교수는 ‘세종대학교 독도종합연구소장’이자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고 자타가 공인하는
[천지일보=최빛나 인턴기자]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1400차 정기 수요집회’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최빛나 인턴기자]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1400차 정기 수요집회’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천지일보=최빛나 인턴기자]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1400차 정기 수요집회’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가 현수막을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