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한승희) 금형설계공학과는 제16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에서 재학생 3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제16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는 한국금형협동조합(이사장 박순항)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최로 지난 13일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에서 전국 19개 대학 100명이 참가했다.이 대회에 입상자 총 29명 중 금형설계공학과(학과장 최계광) 재학생 3명이 참가해 Press Die 설계분야에 씨마트론 프로그램을 활용해 우수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1인 미디어 시대에 호서대학교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 신설해 2020학년도부터 학생을 모집한다.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미디어 아키텍트,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을 목표로 개설된다.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미디어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지식 학습 ▲미디어 빅뱅 시대에 부응할 콘텐츠 크리에이터 자질 함양 ▲빅데이터, 머신 런닝 등 데이터 사이언스 융합능력 제고 ▲마케팅과 미디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충북 출신 독립운동가 정순만 선생의 후손들이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가 추진하고 있는 ‘덕촌리 독립운동 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찾았다.청주대 지역가치창출센터는 ‘2차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모사업’에 선정된 ‘덕촌리 독립운동 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정순만 선생의 증손주인 러셀 모이(67·미국 샌프란시스코)씨 등 후손 18명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청주대 지역가치창출센터는 ‘2차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모사업’에 선정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장수명 콘크리트에 관련한 한·일·중 국제세미나 ‘PICLS(Performance Improvement of Concrete for Long Life Span Structure)’를 19일 청주대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한 국제세미나 ‘PICLS’는 현대사회에서 건축구조물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주요재료인 콘크리트의 내구성 및 수명향상 방안을 주제로 한국, 일본, 중국을 순회하는 국제세미나로 각국의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각국의 콘크리트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지질환경과학과 이수라 학생(4학년)이 지난달 6~28일 3주간 아프리카 케냐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지원하는 국민 참여 공공외교 프로그램 ‘2019 KF국민공공외교 프로젝트의 지구공으로 공공외교팀’의 일원이 되어 대한민국을 알렸다.동팀이 기획하고 진행한 템베아 두니아니(Teambea Duniani: 스와힐리어로 ‘세계를 걷다’라는 뜻) 프로젝트는 현지 학생들과 케냐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독도와 동해가 단독 표기된 지구공과 자체 제작한 한국 소개 축구공을 활용해 우리나라 역
서울 낮기온 최대 33도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날씨가 점차 풀리는 20일 아침엔 선선하게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후엔 전국 곳곳에 폭염 특보가 내려 한낮엔 여전히 무덥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5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전망된다.남해안·제주도에는 낮부터 비가 오겠고 밤에는 경남과 경북 남부까지 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됐다. 21일까지 강수량은 경상도 30∼80㎜, 전남 남해안·제주도 20∼60㎜로 예보됐다.비가 내릴 지역 중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며, 경남 해안에선 시간당 30㎜ 이상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가 특급호텔 및 관광기업에서 원하는 채용기준의 전문호텔리어를 양성하고자 호텔전공 관련 전문자격증 취득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호텔경영학과과정 학생들이 취득할 수 있는 호텔전공 관련 자격증은 호텔서비스사, 국내여행안내사, CS리더스관리사,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조주기능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중 호텔서비스사와 국내여행안내사는 관광경영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한 경우에는 자격증 필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호텔전공과
피의자 17일 새벽 서울청 찾아“자수하겠다”며 강력형사 요청자수 경위 함구하자 종로서 안내“제 발로 걸어온 피의자 놓칠 뻔”[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모텔 투숙객을 잔인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한 이른바 ‘한강 몸통 시신 사건’ 피의자가 자수를 위해 서울 종로경찰서가 아닌 서울지방경찰청에 먼저 찾아갔으나 다른 곳에서 자수하라는 소리를 들은 것으로 드러났다. 자칫 피의자를 놓칠 뻔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19일 경찰에 따르면 모텔 종업원 A(39)씨가 지난 17일 처음 자수를 결심하고 들른 장소는 서울경찰청이었다.A씨는 당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 학생들의 게임 개발 작품이 오는 11월 14일부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9 G-STAR(지스타)에 출품한다.국내 유일 IT특성화 교육기관인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매년 국제게임전시회 G-STAR에 학생작품을 출품하고 있으며, 게임회사와 같은 프로세스로 게임작품을 개발하는 형태의 교육을 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이번 2019 G-STAR에 참가 예정인 팀 중 VR게임 ‘패닉 스테이션’을 개발하고 있는 개발팀의 경우 뛰어난 게임능력을 통해 관심을 받고 있다.
특조위, 진상조사 결과 발표“원·하청 구조가 근본 원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난해 12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 노동자인 고(故) 김용균(당시 24세)씨가 사망한 사고는 ‘위험의 외주화’와 원·하청의 책임 회피 속에 하청 노동자에게 위험이 집중되는 구조에 따른 것이라는 진상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특조위)’는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김용균씨 사망사고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태안발전소에 대한 종합안전보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학진학을 준비해야 하는 검정고시 합격자들에게 입시는 쉬운 일이 아니다. 2020학년도 입시는 신입생 4명 중 3명 정도로 수시모집 선발된다.학생부 성적이 없는 검정고시 출신들은 수시모집에서 불리하기 마련이다.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더라도 고등학교 3년을 수능준비에 매달렸던 학생들과 경쟁해야 하는 부담이 크기 때문.이런 가운데 서울교육대학교 독학사칼리지는 검정고시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특별전형을 진행 중이다.서울교대 독학사칼리지는 2년 만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동시에 편입시험을 준비해 2년 후
【서울=뉴시스】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외곽 7문 건너편, 서강대교 남단 사이에 폭발물 의심 물체 관련 신고를 받은 경찰 폭발물 제거반이 폭발물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금속노조 유성기업 아산영동지회 조합원들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시민의 숲에서 현대차 본사 방면으로 노조파괴 책임자 처벌 및 해고자 복직 등을 촉구하며 오체투지 행진을 하고 있다.
“국내 사업 소속됐다면 보험 유지”[천지일보=김정수 기자] 법원이 해외 사업장에서 근로자가 다쳐도 국내 기업의 지휘를 받아 사업이 이뤄졌다면 산업재해로 인정해야 한다고 판결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5단독 손성희 판사는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A씨 등 3명이 “요양급여를 지급하지 않기로 한 처분을 취소해달라”면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19일 밝혔다.국내의 냉·난방 설비 공사 업체 소속이던 A씨 등은 지난 2018년 5~6월 멕시코의 한 사업장에서 공사하다가 사고를 당해 근로복지공단에 요양급여를 신청했지만 거부되면서 소송을 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