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1인당 약 3백만원 올라노인요양시설 시설 부족현상취약가구중심 발굴·관리 필요[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최근 5년간 서울에 치매로 입원한 환자의 진료비가 48% 늘어 1000만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21일 서울연구원에서 조사한 ‘서울시 치매관리 실태와 개선방안(2017년 기준)’에 따르면 서울의 치매 입원 환자는 1만 2111명이다. 이들의 총 진료비는 1228억원으로 1인당 평균 1014만원으로 나타났다.2013년부터 2017년까지 치매로 입원한 환자의 수는 크게 늘지 않았다. 그러나 1인당 진료비는 2013년 687만원에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능 전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대입 수시·정시 지원전략을 세워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9월 모의평가(모평)가 다음달 4일 실시된다. 아울러 이번 모평은 수능의 난이도와 출제경향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기에 이를 바탕으로 수능에 대한 준비와 최종 학습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진학사 자료를 통해 모평이 갖는 의미와 활용법을 살펴봤다.첫째, 9월 모의평가는 당해 실제 수능을 예측할 수 있는 척도가 된다.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9월 모의고사와 수능의 난이도
고교학점제 대한 정책 대안 및 실천 과제 모색[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육연구정보원이 21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고교학점제의 길을 찾다: 고교학점제의 실천 과제’를 주제로 공동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우원식·신경민·서영교·박찬대·박경미·임재훈 국회의원실,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육디자인네트워크, 국가교육전략포럼, 김근태민주주의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고교학점제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김용(청주교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성열관(경희대) 교수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장학금 관련 의혹에 휩싸였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이번에는 고등학생일 당시 의학 논문에 제1저자로 등록된 데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가 일본 정부의 화이트리스(수출우대국) 배제 조치에 대응해 검토 중인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 시한을 사흘 앞둔 가운데 한일 외교장관이 내일(21일) 중국 베이징에서 또다시 양자회담을 갖고 한일 외교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0일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재건축·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수요일인 오늘(2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남남해안과 경상해안, 제주도는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도는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낮(09~15시)에 곳에 따라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 외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에는 낮부터 밤사이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경북북부 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가 전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개최해 2020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험생과 고등학교에서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서울, 경기, 인천, 충남 등 전국 471개 고교에서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하고 있고, 고교 및 각 지역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입학박람회에 참여해 입학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제공과 학생 상담을 하고 있다.특히 교사대상의 차별화된 대규모 입시설명회도 진행해 고등학교 교사들에게 충청권 대학의 강점을 설명하고 충청권 명문사립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찾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원장 남병욱)은 신중년 은퇴(예정)자가 숙련기술을 통해 직업능력개발 훈련교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중년 훈련교사 양성과정’ 7, 8차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140명을 모집한다.신중년 훈련교사 양성과정은 만 50세 이상이고 해당직종에서 7년 이상 종사한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경력 보유자 또는 은퇴자(고용보험 미가입자)를 우선순위로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19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70명(7차), 19일~9월 27일 70명(8차)을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중앙도서관은 ‘델리아 오언스’ 원작 신간 소설 ‘가재가 노래하는 곳(살림문학 출판사)’의 역자인 김선형 작가를 초청해‘이야기가 있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다음 달 3일 오후 4시부터 중앙도서관 2층 시네마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북 콘서트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청주대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지난 6월 국내에서 발간된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뉴욕 타임스 40주 연속 베스트 셀러 ▲아마존 23주 연속 종합 1위 ▲아마존 2018 올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연계 교육프로그램 ‘같이 가치 배움터’ 운영[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북부교육지원청이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력해 ‘같이 가치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협동조합)과 생산품 공공구매 등의 영역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민관 거버넌스에 기반한 ‘2019 사회적경제’와 함께 하는 것이다.‘같이 가치 배움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것을 도우며, 학생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개선 및 다양한 교육서비스 체험을 통한 사회적경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게임아카데미 본원에서 20일 게임개발자 인재양성을 위해 ‘지식콘서트’가 개최됐다.이번 지식콘서트는 게임개발자를 꿈꾸는 많은 취업준비생 및 학생을 대상으로 게임개발자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 및 교육에 올바른 방향성을 위해 ‘더 샌드박스의 진화’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샌드박스(sandbox)는 우리말로 모래상자다. 아이들이 모래성을 짓고 허물듯, 샌드박스류 게임에선 이용자가 가상세계를 자유롭게 짓고 부술 수 있다. 마인크래프트(Minecraft)와 로블록스(Roblox)가 대표 주자다. 해당 강의는 공동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박정원)가 패션분야 취업준비생을 위한 국비지원과정을 오는 10월 21일 개강한다.2018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우수훈련기관 인증을 받은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최근 실제 수강한 훈련생들이 직접 고용노동부 HRD-NET에 평가하는 만족도 항목에서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했다.총5개월 과정의 ‘패션디자인 취업과정’은 패션분야 취업을 목표로 하는 신규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며, 훈련비 전액을 정부지원 받는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 훈련이다.패션산업현장에서의 패션디자인 직무수행능력을 함양할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숭실호스피탈리티)가 매 학기 진행하는 교강사 OT를 통해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교강사 OT는 전공별 교수들이 재학생들의 만족도 높은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학생지도 방법과 일정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러한 시도는 학생들의 취업연계로 이어지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숭실호스피탈리티 관계자는 “매학기 진행되는 교강사 OT를 통해 학기별 취업 트랜드 반영, 재학생들의 지도안 추가 등 좋은 결과물을 도출해 내고 있다”며 “취업중심의 실무교육과 현장실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 북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정규)가 지난 19일 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회장 이종태)과 북삼동지역자율방재단(단장 홍사욱)이 쓰레기로 가득 찬 저장강박가구에 대해 ‘수리수리 마술홈’사업을 펼쳤다.‘수리수리 마술홈’사업은 봉사단체와 함께 관내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방문해 청소, 빨래 등 생활공간 정리로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북삼동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가구는 장애정도가 심한 정신 장애인 가구이다.이곳 가구에는 쓰레기가 가득했으며 집안은 환기를 시키지 않
총장 직무대행 명의 입장문 내놔[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단국대학교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의학논문 제1 저자’ 등재와 관련해 연구논문 확인해 미진한 부분이 있었음을 공식 사과했다.단국대는 20일 총장직무대행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와 관련해 교원 연구물을 더욱 엄중히 관리할 것을 약속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전했다.단국대는 “부당한 논문 저자의 표시를 중심으로 연구윤리위원회를 이번 주 내에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사안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연구윤리위원회는 연구
(포항=연합뉴스) 20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앞바다에서 죽은 채 발견된 국제적 멸종위기종 푸른바다거북이 포항해양경찰서 영일만파출소에 놓여 있다. 포항해경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넘겨 처리했다.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가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려대는 중·장기적으로 산업생태계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캠퍼스를 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했다.고려대는 8월 안으로 연구부총장을 중심으로 산업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공학 중심의 기술개발 지원뿐 아니라 경영컨설팅과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해법 제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특별위는 공학관련 연구소 이외에도 교내 기업경영연구원, 아세아문제연구소, 일민국제관계연구원, 평
“바이오중심 대학으로 주목받다”[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올해 개교 40주년인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가 2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국내외 연구자, 기업인, 재학생 및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INU 글로벌 바이오융합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과 이병건 전 바이오협회 이사장 (현 SCM생명과학 대표이사)의 축사를 했다.이어 김성호 인천대학교 석좌교수의 인간유전체 연구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인문·경제·교육·역사, 패션·예술·체육, 물리·도시건축·전기전자, 정보 등의 학문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예보된 20일 오후 서울역 인근에서 환경미화원이 땀을 흘리며 거리를 청소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을 기록한 20일 오후 서울역 인근에서 환경미화원이 땀을 흘리며 거리를 청소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모텔 투숙객을 잔혹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유기한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신상이 공개됐다. 피의자의 나이는 39세로, 이름은 장대호다.20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의를 열고 ‘한강 몸통 시신 사건’ 피의자 장대호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과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위원 과반수는 국민의 알 권리 등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에 찬성했다.앞서 경찰은 지난 2009년 강호순 연쇄살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