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태풍 ‘크로사’가 일본에 도달하면서 동해안에 강풍·호우 특보가 발효됐다.기상청은 일본 오사카 서남서쪽 약 3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6㎞로 북쪽으로 향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중간 강도의 중형급 태풍인 ‘크로사’는 중심기압이 975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시속 108㎞(초속 30m)이다. 강풍 반경은 360㎞이다.기상청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태풍은) 오전 10시 일본 규슈와 시코쿠 사이 바다를 지나고 있다”며 “오늘 오후 3시께 일본 히로시마 주변을 통해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고
개인별 수준에 맞춘 학습 가능[천지일보=이대경 기자]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AI를 탑재한 공인중개사 평생 합격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개인별 수준에 맞춘 학습이 가능하도록 IT 기술을 활용한 ‘합격마법사’라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획기적인 학습 방법이다.또한 합격할 때까지 수강이 가능하고 해당 과정 수강 중 공인중개사시험에 최종 합격하면 조건 없이 수강료 전액을 환급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휴넷 공인중개사 전문가 최태순 책임연구원은 “공인중개사는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자격증이지만 공부할
(부산=연합뉴스) 태풍 '크로사'가 일본에 상륙한 15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높은 파도가 덮치고 있다. 태풍 영향으로 한국 동해안에는 강풍·호우 특보가 발효돼 있다.
日시민단체 “아베정권, 적반하장”[천지일보=김정수 기자] 한국과 일본 양국 시민단체가 만나 강제동원 문제해결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연대활동으로 강제동원 피해자의 보상을 이뤄내자”는 결론을 도출했다.겨레하나,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등 18개 단체가 모인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대일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이 주최한 ‘강제동원 문제의 해결을 위한 국제회의’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이번 회의의 주제는 ‘해방 74년 강제동원 문제의 어제, 오늘, 내일’이었다.회의에서
오전 8시 10분 대응 1단계 발령지하 3층, 지상 10층 오피스텔잔불 정리 후 정확한 조사 예정[천지일보=김정수 기자] 광복절인 15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인근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 2분쯤 서울 중구 퇴계로 남대문 오피스텔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화재가 발생한 지 2시간 20여분만인 오전 10시 23분쯤 완진했다.화재가 발생한 오피스텔은 지하 3층, 지상 10층의 건물로 지하에는 업무시설과 사우나가 있고 1
강제동원동원행동 주최 시민대회궂은 날씨에도 3000여명 참여日시민사회·北측도 연대 결의강제동원 피해자들 직접 증언[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광복절인 15일 한일 양국의 시민들이 일본 기업에 의해 강제징용 피해를 겪은 이들의 문제 해결을 위한 일본의 결단을 촉구했다.겨레하나, 민족문제연구소 등 10여개 단체가 함께하는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대일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광장에서 ‘광복 74주년, 일제 강제동원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대회’를 열었다.비가 옷을 적시는 날씨에도 주최 측 추산 3000여명에 가까운 시민들
[천지일보=최빛나 수습기자]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광복 74주년 기념 타종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최빛나 수습기자]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광복 74주년 기념 타종 행사에서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타종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독도=연합뉴스) 15일 오전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에서 독도경비대원들이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 중계방송을 시청하면서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5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5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다. 사진은 화재로 인해 오피스텔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모습.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가 평생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서울호서CEO아카데미 강좌가 3기에 이어 4기 수강생(9월 개강)을 모집한다.지난달 서울호서아카데미 3기의 교육을 마무리한 서울호서전문학교 아카데미 과정은 1기, 2기, 3기에 이어 명리학 및 부동산 경공매 과정과 부동산풍수, 시니어패션모델 2개 과정을 추가해 총 4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서울호서전문학교 CEO 아카데미는 2018년 6월 직장인, 성인 등 누구나 학업과 교육에 대한 열망을 해갈 하고자 100세 시대 평생교육을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
발생 장소 80%, 작업장·논·밭 등 실외[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지난해 이어 올여름에도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으로 인한 탈진·열사병 등 온열질환자가 1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질본)는 올해 온열질환자가 총 1577명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중 사망자는 1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지역별 온열질환 발생 현황은 강원 81명, 경기 297명, 경남 166명, 경북 183명, 부산 87명, 서울 96명, 전남 159명, 충북 99명, 충남 117명 등이다.온열질환자 발생 장소의 80%는 작업장·논·밭 등으로 집안이
(천안=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5일 오전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15일 오전 8시쯤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는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소방방국에 따르면 불은 10층 오피스텔 건물의 8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오피스텔 입주자들은 불이 난 후 급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현재 화재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