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2020년까지 전문기업 100곳 양성자전거에서 항공기까지 ‘탄소섬유현대車 ‘인트라도’에 이미 적용버스 무게 600㎏ 줄일 수 있어[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효성이 ‘탄소섬유 클러스터(카본밸리)’를 조성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경제를 통한 혁신경제’ 슬로건에 맞는 제조업 저성장 극복을 위한 새로운 가치 창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효성은 24일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씽큐스페이스’ 출범식을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효성 이상운 부회장과 조현상 산업자재PG장(부사장)은 탄소소재의 미래
전용 59㎡ 단일평면 1510세대 대단지지하 2층~지상 29층 15개동[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대우건설이 이달 말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 Aa-03블록에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3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이 지난 6월 ‘한강신도시 2차 푸르지오’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공급하는 ‘시리즈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9층의 아파트 1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의 단일평면 1510세대로 구성됐다.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 원대 후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신곡
환율 급변 등 악화속 성장1~9월 수출 전년比 3.59%↑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글로벌 판매 800만 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현대·기아차는 올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지난해 756만 대에 비해 약 44만 대가 증가한 800만 대 판매 달성이 확실시된다고 24일 밝혔다.현대·기아차는 이날 양사를 포함해 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한 그룹 수출확대전략회의에서 국내외 판매현황을 점검한 뒤 올해 판매 예상치를 이같이 집계했다.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면서 “앞으로도 시장상황이 만만치 않기에 수출 확
말레이시아 LNG터미널 공사 수주싱가포르에 이어 공사 역량 인정[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삼성물산이 올해 싱가포르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도 액화천연가스(LNG) 저장시설 공사를 수주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삼성물산은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가스가 발주한 LNG터미널 건설공사의 최종계약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전체 공사금액은 저장탱크 설계를 포함해 4억 8600만 달러(5175억 원)이며, 삼성물산은 말레이시아 건설사인 STS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이 중 삼성물산은 설계를 포함해 4억 5990만 달러
SK VIEW 아파트 등 50여곳 충전인프라 구축[천지일보=손성환 기자] SK건설이 세계 최초로 전기차 모바일 충전기를 새 아파트 등에 도입한다. SK건설은 24일 서울시와 함께 모바일 충전서비스 시범사업 실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실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SK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마다 싸고 편리한 모바일 충전시설을 설치해 친환경 전기차 보급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전했다, 시범사업은 내년 4월까지 5개월간 실시되고, 이후 모바일 충전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정
내부공간과 같은 생활체험 멤버십 운영강릉 선교장 등 고택 1박 2일 체험 등[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슬란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멤버십을 운영한다.현대차가 지난달 출시한 전륜 최고급 세단 ‘아슬란’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고품격 공간체험에 특화한 ‘아슬란 멤버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현대차가 아슬란 멤버십 프로그램을 ‘공간체험’으로 차별화한 이유는 최고의 정숙성과 승차감을 상품 경쟁력으로 내세운 아슬란을 구매한 고객들은 ‘내부 공간’을 중요하게 고려할 것이라는 판단
총 1722가구… 신길 11구역과 연계 래미안 타운 이뤄지하철 7호선 신풍역·보라매역 더블 역세권[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신길뉴타운 첫 분양 이후 큰 관심을 모았던 신길뉴타운에서 최대단지가 11월 일반에 선보인다.삼성물산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7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에스티움’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7호선 더블역세권으로 뉴타운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좋고, 사업 속도가 빠른 편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삼성물산은 지난해 10월 신길뉴타운 11구역에서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 949가구를 공급해 청약마감
V6기통 3.6리터 트윈터보차저 엔진 수퍼카 퍼포먼스와 럭셔리 세단 동시 충족[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캐딜락이 지난 18일(현지시각) 개막한 ‘2014 LA오토쇼’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한 V-시리즈 퍼포먼스 모델 ‘ATS-V’를 첫 공개했다.세단과 쿠페형 모델로 선보이는 ATS-V는 캐딜락 제품 라인업의 확장은 물론이고, CTS-V에 이은 캐딜락 V-시리즈의 진화를 상징하는 모델이다. V-시리즈 최초로 트윈터보 기술을 채택한 ATS-V는 6기통 3.6리터 트윈터보차저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455마력과 최대토크 61.4kg·m를
베네수엘라 페트콕 발전소 기본설계 수주100억원 규모… 다변화·기술적 성장 기대[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건설이 국내업체 최초로 베네수엘라 페트콕 발전소 기본설계를 수주했다. 유럽과 일본 업체들이 그간 독점해온 시장을 돌파한 것이다.현대건설은 향후 3조 원이 넘는 페트콕 발전 공사 수주도 기대할 수 있고, 중동 위주의 공사를 넘어 다변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현대건설이 수주한 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가 발주한 발전소 설계 계약금액은 900만 달러(100억여 원)다. 설계는 착수 후 12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공사를 발주한
유동인구 3만여명의 풍부한 배후 수요위례신도시 중심 위례중앙역 인접[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이 위례신도시 업무24블록에 위치한 상가,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Central Square)’를 12월초 분양한다.이 상가는 오피스텔 ‘위례 오벨리스크’ 안에 위치해 있다. 규모는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약 1만 5000㎡)로 영화관, 레스토랑, 은행 등의 상업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센트럴스퀘어는 강남권 최대 규모 신도시(약 4만 3000세대, 판교 1.5배)인 위례 신도시 내에서도 스트리트 상가 핵심에 위치해
임대료 비싼 상권 세계 순위[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서울 명동이 세계에서 8번째로 임대료가 비싼 상권으로 조사됐다.지난 19일 부동산 컨설팅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65개국 330개 상업지역의 올해 리테일(소매) 임대료를 정리한 ‘세계의 주요번화가’를 공개했다.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상권은 미국 뉴욕 피프스 애비뉴로 ㎡당 연평균 3500달러다. 지난해 1위였던 홍콩 코즈웨이베이는 2735달러였으며 프랑스 파리 샹제리제 거리 1556달러, 영국 런던 뉴본드 스트리트 1216달러,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피트스트리트몰
재규어, 음속 마하 1을 넘는 자동차 도전!토요타 캠리 등 또 리콜… 신차는?캐딜락 올-뉴 CTS 보증 연장BMW 프리미엄 중고차 사이트 개편[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매일 쏟아지는 자동차 정보를 손가락으로 콕 집어, 이야기 하듯이 정리해드립니다.◆재규어, 음속 마하 1을 넘는 자동차 도전!재규어가 이름에 걸맞게 시속 1600㎞(1000마일)에 이르는 꿈의 속도에 도전합니다. 빠른 표범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징인 재규어는 브랜드를 나타낼 방법을 찾았습니다. 블러드하운드 수퍼 소닉카 프로젝트(SSC)입니다. 내년까지 세
해외서비스 경쟁력 강화중남미 14개국 담당 초청[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2015년 초 신차 출시를 앞두고 해외 현지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중남미 서비스 네트워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6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콘퍼런스는 중남미지역 서비스 거점국가인 칠레 대리점(산티아고) RTC(지역 거점 교육센터) 에서 열렸으며, 칠레,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 등 쌍용자동차의 중남미 지역 14개국 서비스 네트워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특히 쌍용자동차는 18일과 19일(현지시
창원의 강남 성산구에 위치교통·학군·자연환경 등 갖춰[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화건설이 창원시 성산구 가음 7구역에 재건축하는 ‘창원 가음 꿈에그린’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2월에 오픈하고 일반 분양을 실시한다.창원 가음 꿈에그린은 지하 2층, 지상 30층 아파트 6개동 규모로, 총 749가구 중 170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88가구(일반분양 53가구) ▲70㎡ 54가구(일반분양 0가구) ▲84㎡A 377가구(일반분양 26가구) ▲84㎡A2 8가구(일반분양 7가구) ▲84㎡B 110가구(일
전용 59㎡·74㎡·84㎡ 등 총 554세대지하 2층, 지상 13~20층 아파트 7개동[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대우건설이 이천시 증포동 4지구 일원에 공급하는 ‘이천 설봉 3차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는 28일 개관하고 분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지하 2층, 지상 13~20 층 아파트 7개동, 총 554세대 규모다. 타입별 공급세대는 ▲59A타입 94세대 ▲59B타입 60세대 ▲59C타입 75세대 ▲74A타입 132세대 ▲74B타입 34세대 ▲84A타입 97세대 ▲84B타입 62세대로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A7 스포트백 h-트론 콰트로1㎏ 수소연료로 100㎞ 주행[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아우디가 19일부터 미국 LA에서 개최된 ‘LA 오토쇼 2014’에서 아우디 미래 디자인의 본보기가 될 ‘아우디 프롤로그 콘셉트카’를 쇼카로 선보인다. 또 ‘아우디 A7 스포트백 h-트론 콰트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아우디 프롤로그 콘셉트카는 아우디의 새로운 수석 디자이너인 마크 리히트(Marc Lichte) 주도 하에 탄생한 차량이다.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에 대한 예시이자 아우디 디자인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을 알리는 예고편이라고 할
전 세계에서 36만대 리콜국내 판매된 캠리도 포함[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토요타가 전 세계에서 캠리를 포함한 36만여 대를 시정조치(리콜)한다. 여기에 국내 판매된 캠리도 포함된 가운데, 신형 캠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토요타는 신형 캠리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본 언론에 따르면 36만 1800대의 차량을 리콜한다. 이 가운데 캠리는 17만 대로 유럽 등에서 12만 대, 일본에서 4만 대가 판매됐다. 국내 판매 차량도 포함됐다. 캠리 리콜은 볼 조인트의 결함 때문이다. 볼 조인트는 자동차 진행을 바꾸는데
BMW 등 나르는 ‘아담폴 S.A.’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유럽 현지 물류기업을 인수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현대글로비스는 폴란드를 거점으로 삼고 유럽과 러시아 등에서 BMW, GM, 토요타, 폭스바겐, 스즈키 등 글로벌 메이커의 물류를 수행하는 현지 물류기업 ‘아담폴(Adampol S.A.)’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은 18일 오후(현지시각) 폴란드에서 이뤄진 인수 서명식에 참석해 아담 비글
452m 페트로나스 이어… 3300억원 수주[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삼성물산이 말레이시아에 초고층 주상복합빌딩을 짓는다. 지난 1999년 완공한 452m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에 이은 두 번째 랜드마크다.삼성물산은 지난 18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스타 레지던스(Star Residences)빌딩의 공식 기공식과 함께 스타 레지던스 빌딩의 시공사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스타 레지던스 빌딩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중심부에 265m 58층 2개동과 251m 57층 1개동 총 3개동의 초고층 주상복합빌딩이다. 2019년 8월 완공이
‘2014 LA 오토쇼’ 참가현대차 아반떼·싼타페 등 총17대 출품스마트폰 연동한 카엑스포도 참가패밀리차 기아 ‘올 뉴 쏘렌토’ 선봬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19일(현지시각)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LA 오토쇼’에 참가해 신형 제네시스와 올 뉴 쏘렌토 등을 전시했다. 스마트폰과 자동차를 연동하는 커넥티드 카 엑스포도 참가해 진보된 기술도 선보였다.현대차와 기아차는 LA 컨벤션센터에 각각 1487㎥(약 450평), 1702m²(약 515평) 공간에 전시장을 마련하고 현대차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