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미국 등 250명 여성지역화합 정신으로 평화 외친다[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지난해 제주도 한라산에서 100주년을 향한 평화순례의 첫걸음을 뗀 YWCA 여성평화순례단이 올해는 지리산과 광주에서 한반도 평화로 나아가는 길에 나선다.한국YWCA연합회(회장 한영수)와 광주YWCA(회장 민혜원)는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광주5·18민주묘지, 소심당조아라기념관을 비롯해 노고단, 천왕봉 등 지리산 일대에서 여성평화순례를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2018 YWCA 한민족 여성평화순례 한라에서 백두까지 지리산편’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교황청-中 ‘주교 임명 협의서’ 반대[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교황청이 중국과 주교임명권 문제를 잠정적으로 합의하면서 대만과의 단교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홍콩 교구장을 지낸 천르쥔(陳日君) 추기경이 교황청의 대만 단교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다.대만 빈과일보는 교황청과 중국이 서명한 ‘주교 임명 임시협의서’와 관련 천 추기경의 말을 인용해 “교황청이 미래에 대만과의 정식관계를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고 27일 보도했다.천 추기경은 양국의 이번 협의를 배신으로 규정했다. 그는 교황청이 협의서에 서명한 것과 관련 “친구를 배신하는
불교개혁운동, 선거 무효 주장“총무원장 인준 거부 해달라”[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불교 최대 종파인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에 원행스님(65)이 당선되자 개혁 측 불자들이 선거 무효를 주장하며 반발하고 나섰다.조계종 개혁을 위한 재가불자 연대체인 불교개혁행동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총무원장 선거 원천 무효를 주장했다.불교개혁행동은 이번 선거가 자승 전 총무원장을 정점으로 하는 종단 기득권 세력에 의해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총무원장에 입후보한 혜총·정우·일면스님이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28일 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에 원행스님이 당선되자 불교개혁행동이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총무원장 선거 원천 무효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에 당선된 원행스님이 28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원행스님은 “당선의 기쁨보다는 종단과 불교계의 엄중한 현실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에 당선된 원행스님이 28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28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제36대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에서 원행스님(오른쪽)이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인 세영스님에게 당선증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불교 최대 종파인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에 원행스님(65)이 당선됐다. 애초 4명의 후보가 등록돼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던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는 돌연 3명의 후보가 선거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원행스님 단독 후보 체제로 진행됐다. 이날도 개혁 측 불자들은 선거 시작전후로 총무원장 선거 원천 무효를 주장했다.28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실시된 제36대 총무원장 선거에서 원행스님은 선거인단 318명 가운데 315명이 참석해 과반을 훌쩍 넘긴 235표를 얻어 총무원장으로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속보] 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에 원행스님 당선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 선거가 12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기호 2번 원행스님 등이 투표하고 있다.투표는 3시에 마무리 되며 개표 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총무원장 선거는 기호 2번 원행스님 단독 후보로 치러진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선거가 28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스님들이 투표를 하기위해 줄지어 서있다.투표는 3시에 마무리 되며 개표 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총무원장 선거는 기호 2번 원행스님 단독 후보로 치러진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 선거가 12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투표를 마친 기호 2번 원행스님이 나가고 있다.투표는 3시에 마무리 되며 개표 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총무원장 선거는 기호 2번 원행스님 단독 후보로 치러진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공부자탄강일(공자탄신일)인 28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 대성전에서 유교의 성인과 선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제례의식인 추기석전이 열린 가운데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이 일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국가무형문화제 제85호인 석전은 성균관과 전국 234개 향교에서 공부자와 사성, 공문10, 송조 6현, 아국 18현 등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에게 올리는 유교 전통 제례의식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공부자탄강일(공자탄신일)인 28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 대성전에서 유교의 성인과 선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제례의식인 추기석전이 열린 가운데 성균관 유림들이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운동 100주년’ 관련 자료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는 내년 4월에 개최되며 지난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한국 유림 주축이 돼 파리에서 열린 세계평화회의에 한국의 독립을 청원하는 장서를 보내 독립의지를 세계에 알린 사건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영근 성균관 관장이 28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 대성전에서 열린 공부자탄강일(공자탄신일)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영근 성균관 관장이 28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 대성전에서 열린 공부자탄강일(공자탄신일)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공부자탄강일(공자탄신일)인 28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 대성전에서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