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사단법인 한국불교연구원이 오는 6월 7일부터 6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인도의 불교승원과 불교미술’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무료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두 명의 강사가 각각 주제를 줌(Zoom)을 통해 강의한다.불교미술은 깨달음의 미학이라고 표현된다. 서기전 2세기경 불교가 발생한 인도에서부터 시작된 불교미술은 당시 승원의 수행 생활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으로 전파됨에 따라 동남아시아는 물론 중국, 일본, 한국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이번 강좌는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종교지도자들의 종단별 현안을 경청하고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윤 대통령은 30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종교계 지도자 9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취임 1주년을 계기로 종교지도자들과 외교성과를 공유하고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고견을 나누기 위한 소통 차원에서 마련됐다.간담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포함해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 대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대구 주택가 이슬람 사원(모스크) 건립을 놓고 주민들과 건축주의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모든 종교는 평등하다며 이슬람을 포용하자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블로그 등 일부 개신교인을 중심으로 홍 시장에 대한 비난 여론이 잇따르고 있다.홍 시장은 부처님오신날인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내 종교가 존중받기를 원한다면 타 종교도 배척하지 말아야 한다”며 “대구가 세계 속의 대구로 나갈려면 모든 사람을 포용하고 모든 종교도 포용해야 한다”고 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케냐의 한 교회에서 발생한 신도 집단 아사 사건과 관련 아사 과정에서 굶어 죽는 데 오래 걸리거나 금식을 포기하려는 신도들은 목사가 킬러를 고용해 죽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목사는 케냐 동남부 해안도시 말린디에서 기쁜소식 국제교회를 운영해 온 폴 은텡게 맥켄지 목사로, “예수를 만나려면 굶어 죽어야 한다”는 교리를 강요해 현재까지 241명의 신도를 사망케 한 혐의를 받는다.현지 일간 더 스탠다드 등에 따르면 키투레 킨디키 케냐 내무장관은 최근 상원 특별위원회에서 지방도시 말린디에서 10개의 집단 무덤을 더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주택가 이슬람 사원(모스크) 건축을 두고 주민과 건축주 간 갈등이 여전히 계속되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내 종교가 존중받기를 원한다면 타 종교도 배척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부처님오신날인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최근 대구 일각에서 벌어지고 있는 종교 갈등을 우려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대구 북구 대현동 경북대 인근에서 이슬람 사원 건립을 두고 종교 갈등 양상이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홍 시장은 “종교 평등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올해부터 대체공휴일도 시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불기 2567년 부처님 탄생을 기념하는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법요식) 행사가 4년 만에 코로나19의 제약에서 벗어나 전국 각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됐다.특히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대한불교조계종(조계종) 총본산인 조계사에서는 비속에도 불구하고 1만여명의 인파가 현장에 몰렸다. 조계사 입구에는 시민들과 외국인 방문객이 몰려 혼잡한 상황이 펼쳐졌다. 시민들이 현장에 많이 몰리다 보니 본 행사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발걸음을 돌리는 모습도 포착됐다.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장 자광스님
[천지일보=김민철, 임혜지 기자]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27일 개최됐다. 이번 봉축법요식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진행됐다. 이날 비속에도 1만여명의 인파가 현장에 몰렸다.이날 종각역부터 봉축법요식이 열리는 서울 종로구 조계사까지 형형색색의 연등이 걸려있어 부처님오신날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조계사 입구에는 수백명의 시민들과 외국인 방문객이 몰려 혼잡한 상황이 펼쳐졌다. 조계사 입구를 들어가자 수천개의 연등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민들은 저마다 자기 이름이 적힌 종이를 가지고 연등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헌화를 마친 후 합장으로 인사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헌화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헌화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천주교, 원불교 등 이웃종교 지도자들이 2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헌화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장 자광스님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의 봉축법어를 대독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장 자광스님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의 봉축법어를 대독하기 위해 법석에 올라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축사를 마친 후 합장으로 인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