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덕성여대(총장 이원복)는 18일 오전 11시 덕성아트홀에서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96명, 석사 68명, 박사 3명 등 총 467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원복 총장은 졸업생 한 명, 한 명에게 일일이 학위증을 수여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학부 성적 우수 졸업생에게 수여되는 ‘우수상’은 중어중문학과 강자현씨 등 32명이 수상했다. 또 학부 재학 중 활발한 대외활동과 의미 있는 성과로 대학 발전에 기여한 손진희(일어일문학과)·이선아(컴퓨터학과)·진영서(디지털미디어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60여명, 탐방 프로그램 스스로 계획 수행[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미래에셋 박현주재단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미래에셋 청소년 여수 문화체험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60여명은 팀을 나눠 탐방 프로그램을 스스로 계획하고 수행한다.팀 별로 이순신광장, 진남관, 오동도, 여수세계박람회장 등 여수의 주요 명소를 견학하고 역사와 고유문화 등을 직접 체험한다.또한 학생들이 견학한 내용을 영상, 포스터, 북아트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하는 시간을 통해 주도적이고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최근 스타셰프가 방송매체를 달군 반면, 현장에서는 디저트 업체가 외식산업을 달구고 있다.특히 디저트 관련 매출이 늘어나면서 백화점, 대형마트 등은 디저트 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실제로 백화점은 디저트 부문 매출이 13~27% 증가했으며, 식품 매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메뉴 역시 모두 디저트다.뿐만 아니라 각 백화점·대형마트는 ‘제멜로’ ‘마리앤마사’ ‘코트도르’ ‘라롬드뺑’ 등 국내는 물론 해외 디저트 매장까지 들어서면서 ‘부띠끄’ 형태의 고급화 전문매장으로 변화하고 있다.이처럼 외식산업분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동구(구청장 김성환)가 오는 19일 저녁 6시부터 운림중학교에서 ‘찾아가는 달빛걸음’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기회를 늘리고 다양한 권역의 문화재를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지정 기념물 제5호 허백련춘설헌과 보물 131호 증심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이날 달빛걸음은 ▲대장금 OST로 유명한 국악인 이안의 ‘달빛공연’ ▲웃음과 감동을 담은 영화 ‘7번방의 선물’을 상영하는 ‘달빛영화제’ ▲제다, 캐리커처, 초상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가 아프리카 댄스파티 ‘Make Your Soul Free!’를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개최한다. 아프리카 고유 음악을 감상하고 현지의 춤을 배우는 흥 넘치는 음악회다.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출신의 세습음악가 Amidu Balani(아미두 발라니)가 고니 연주를, 아프리카 타악 그룹 아냐포가 강렬한 타악 공연을 맡는다. 이들의 연주에 맞춰 아프리카 무용수 넬리 아후(Nelly Ahou)가 지역 춤을 소개하며 관객과 함께 댄스파티를 연다.누구나 자유롭게 춤추고 노래하며 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국화 작업을 하는 오수지 작가가 젊은 감각의 조형언어를 화폭위에 쏟아낸다. 서울 종로구 장은선갤러리에서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오 작가의 20여점의 작품이 공개된다.오 작가는 풍경을 포함한 자연물 또는 인물화를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전통방식의 한국화가 아닌,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시각적인 메시지 수단으로 한국화 방식을 택해 작업세계를 펼쳐 나가고 있다. 소소한 일상들을 나열하는 작가의 작업은 한국화로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조형적 가능성을 나타낸다.작가는 “일상은 집적되어 삶을 이루고, 그 삶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17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DO! DREAM 매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매직콘서트’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직원들과 자녀들이 함께 무더위를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시아나항공 ‘플라잉매직팀’ 소속 캐빈승무원들이 직접 연출과 진행을 담당했다.이날 ‘매직콘서트’에는 임직원과 가족 300여명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마술공연 외에도 콘서트장 입구에 설치된 웰컴아치와 매직 포토존을 마련해 신비한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는 야간형 문화 향유․체험 프로그램인 ‘순천 문화재 달빛야행(夜行)’을 오는 18~20일 저녁 6~10시 원도심 일대에서 개최한다.올해 2년째를 맞는 순천 문화재 달빛야행은 ‘순천부읍성 연자루의 문을 열어라’ 개막퍼포먼스를 통해 순천부읍성 재생 사업의 의미를 부여하고 임청대 복원을 통해 사라져 가는 문화유산 복원의 의미를 담는다.달빛야행은 8야(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야경(夜景: 순천 문화재 달빛 투어) ▲야화(夜畵: 그림으로 보는 순천 문화재) ▲야로(夜路: 문화체험길 등) ▲야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19일 송도 인천아트센터 일대에서 열리는 ‘제2회 애인페스티벌 개막불꽃쇼’ 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수송 대책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공사는 애인페스티벌 개막불꽃쇼 행사에 대규모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근 센트럴파크역에 특별수송 상황실을 설치하고 임시열차 투입, 안전요원 증원배치, 역사 시설물점검 등 관람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공사는 행사 당일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 국제업무지구역 등 3개 역사에 총 90여명의 안전인력을 추가 배치해 시민의 안전한
박태봉 대중문화평론가요즘 영화 ‘택시운전사(연출 장훈)’가 화두다. 실제 인물인 故 위르겐 힌츠페터의 시각으로 조명된 택시운전사는 금남로와 광주시내를 오가며 5.18의 참상을 전 세계에 가장 먼저 알렸다. 영화는 1980년 서울의 봄 이후 대학생을 중심으로 계엄해제와 학원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 5.18의 참상을 리얼하게 그리며 주목받고 있다. 영화가 요즘 10대, 20대가 잘 인지하지 못하는 1980년 시대적 배경과 리얼리티, 미장센을 잘 담아낸 것에는 박수를 쳐주고 싶다.결국 공감, 감동, 휴머니즘이 잘 조합되며 영화는 흥행의
손도장 대형태극기 만들기, 광복사진 전시회, 기념음악회 등 개최[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5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독립유공자와 사회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를 개최했다.식전공연으로 펼쳐진 국악기공 공연에 이은 시립 및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와 홀로아리랑 합창은 경축식 행사를 고조시킨 가운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유공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안양시는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에 맞춰 각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충남 태안에서 지난 12~13일 개최… 800여명 참여열기구·코르크건사격·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천지일보=정다준 수습기자] 쌍용자동차가 아웃도어 공간에서 만나는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사운드 오브 뮤직 캠프(Sound of Music Camp)’는 쌍용차와 SY오토캐피탈과 함께하며 쌍용차 모델 보유 고객 200가족, 총 800여명(4인 가족 기준)을 초청해 12~13일 1박 2일 일정으로 충남 태안의 어은돌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됐다.‘서머 나이트 파티’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열기구를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가 14일부터 15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온 누리에 전하는 세종의 나라꽃이야기’를 주제로 ‘제27회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세종시와 산림청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대표 무궁화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개막식엔 이춘희 세종시장과 고준일 세종시의장, 박명종 산림조합장, 박형순 박사, 임헌열 무궁아리회장, 비롯해 세종시의회 김원식·서금택·정준이·이충렬·김정봉 의원 등,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식
3년 연속 ‘방방곡곡 문화공감-공연기획프로그램’ 선정8월25∼26일 ‘인간의 리듬’ 달맞이극장서 첫 스타트[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제종길)의 기초예술장르 페스티벌 중 다양한 움직임을 만나볼 수 있는 ‘ASAC 몸짓페스티벌’이 2017년에도 어김없이 무대로 돌아왔다. 3년 연속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공연기획프로그램’에 선정돼 더욱 안정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조금 더 폭을 넓히고 조금 더 눈높이를 낮춘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들은 4가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노스아트리움 특설무대에서 소녀시대 정규 6집 ‘HOLIDAY NIGHT’ 팬사인회가 열렸다. 소녀시대가 사인회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노스아트리움 특설무대에서 소녀시대 정규 6집 ‘HOLIDAY NIGHT’ 팬사인회가 열렸다. 소녀시대 태연이 사인 도중 팬이 이야기를 하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노스아트리움 특설무대에서 소녀시대 정규 6집 ‘HOLIDAY NIGHT’ 팬사인회가 열렸다. 수많은 팬들이 몰려 혼잡을 이루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함께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근)과 지엔씨미디어(대표이사 홍성일)가 공동 주최한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4개월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전시관에서 열렸다.이번 전시를 찾은 관람객은 총 38만 명으로 2014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개관 이래 가장 많은 관람객이 다녀간 전시로 기록됐다.픽사 30주년을 기념하며 열린 특별 전시는 2016년에 일본과 대만에서도 개최된 바 있는데, 당시 일본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목판화의 맥을 이으며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중국 작가 쒼쉰(37)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아라리오갤러리 서울은 ‘망새의 눈물’ 개인전을 오는 9월 6일 11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쑨쉰은 중국의 사상가 루쉰(魯迅)이 1920년대 말 주도한 목판화 운동의 맥을 이으면서도,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회화와 필름 누아르(film noir)적인 성격을 띠는 영상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는 작가다.그는최근 미국의 뉴욕 타임스퀘어 아트 프로젝트(2017) 및 구겐하임
광주시, 인사청문 요청서 광주시의회에 제출할 방침[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11일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에 김윤기씨(60·전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무돌아트컴퍼니 사업단장)를 선임했다.광주시는 지난달 31일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2차 공모에서 재단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후보자 2명을 추천받아 검토한 끝에 김씨를 적임자로 최종 낙점했다.김 후보자는 전남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 홍보사업부장과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예비사회적기업 무돌아트컴퍼니 사업단장 광주문화재단 아트광주사무국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