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발부된 2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수능 성적표를 확인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발부된 2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선생님에게 성적표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나눔’의 상징 중 하나인 구세군자선냄비가 1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제87주년 시종식을 갖고 전국적으로 거리모금을 시작했다.시종식에는 박종덕 한국구세군 사령관,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이동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 등을 비롯해 홍보대사 양준혁, 송승환, 이사벨, 박인영, 선우림 등이 참석했다.이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시종식은 가수 이사벨과 역사어린이합창단 합창공연,참석자 타종시범 등으로 마무리됐다.박종덕 한국구세군 사령관은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은 자
“선암사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총력”[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불교태고종 선암사 제30세 주지에 호명스님이 선출됐다. 선암사는 지난달 30일 적묵당에서 전산총회를 열고 제30세 주지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재적승 유권자 154명 중 113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호명스님이 98표를 얻어 명성스님을 누르고 당선됐다. 호명스님은 당선 소감을 통해 “9살 어린 나이에 할머니 손잡고 선암사에 들어왔다. 지금까지 키워주고 살려준 곳이 바로 선암사이다.”면서 “선암사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목숨을 걸고 진력하겠다. 문중 스님들의 많은 관심과
미국 텍사스에 사는 여성 켈시 바이어스는 키가 176㎝이고 체중은 63㎏이다. 이 33세의 피트니스 전문가는 아주 날씬하고도 건강하다. 그러나 그녀에게도 흑역사가 있었다. 그녀는 고등학교 때는 날씬했지만 대학을 다닐 때 체중이 80㎏까지 불었다. 남학생들이 그녀를 두고 ‘고래’라고 부르며 놀렸다. 키도 크고 덩치도 크니 거대한 고래를 닮았다는 것이었다. 체중 감량을 위해 온갖 노력을 했다. 그러나 살은 빠지지 않았다. 우울증까지 겹쳤다. 자신감을 잃었다. 결혼한 그녀는 출산 후 몸매가 더욱 망가졌다. 그녀를 도운 ‘은인’이 있었으니
자동차가 종잇장처럼 구겨졌다. 이 자동차는 원래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형편없이 찌그러졌다. 자동차 속에 사람이 타고 있었다. 기적적으로, 운전자는 살아남았다. ‘기적’이 일어났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생존한 운전자는 사고 차량을 SNS에 올렸다. 이 사진은 85,000번의 ‘좋아요’를 기록했다.사고를 당한 이는 미국 애틀랜타에 사는 28살의 여성 카일리 콜린스다. 이 여성은 지난 10월 말 자동차를 몰고 가다가 사고를 당했다. 사고의 충격은 엄청났다. 차체는 원래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구겨졌다. 운전석의 머리
위는 영국 인디펜던트가 2일자 기사를 통해 소개한 ‘마약 중독 세계 지도’다. 지도는 미국의 마약 치료 전문가 단체 리커버리 브랜즈가 국제연합 마약범죄사무소(UNODC)의 2014년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한 것이다. 마약 중독자 비율이 가장 많은 나라는 이란과 뉴질랜드다. 이란의 경우 1~3%의 국민들이 헤로인과 메탐페타민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된다. 뉴질랜드인들은 마리화나와 오피오이드 등 다양한 물질에 중독된다. 마리화나(초록색)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나라는 아이슬란드와 미국이다. 영국에서 가장 흔한 마약은 오피오이드(아편). 중국과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야가 국제의료사업지원법안·모자보건법안·전공의특별법안·관광진흥법안·대리점거래공정화 5개 쟁점 법안을 2일 국회 본회의를 통해 처리하기로 했다.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최재천 정책위의장,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 등은 전날 심야협상을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여야는 쟁점법안과 연계됐던 내년도 예산안도 같은 날 본회의를 통해 처리하기로 했다.이번 본회의를 통해 처리할 5개 법안 중 관광진흥법은 학교 주변 200m 이내에 유해시설이 없는 호텔
지난주 중국베이징에서 세계로봇전시회가 열렸다. 외신의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로봇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일본의 여자 로봇 ‘제미노이드 F’. 캐나다 CBC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로봇이 세계 로봇 전시회의 신스틸러였다’고 전했다. 언론은 물론 시민들도 이 여성 로봇에 매료되었다(?)는 보도도 있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과 미국 뉴욕에 있는 IT 전문 매체 ‘테크타임스’ 등 여러 매체도 로봇을 ‘가장 섹시한 로봇’이라 칭했다. 오사카 대학교에서 만든 이 로봇은 생생한 표정연기로 유명하다. 90개에 달하는 표정이 있다. 최근에는 영화
눈이 먼 동생을 끝까지 지켰다. 구출될 때까지 곁을 떠나지 않았다. 사람이 아닌 강아지 얘기다. 스페인에서 일어난 사건이었다. 눈먼 여동생을 지킨 강아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스페인 마드리드 인근의 나발카르네르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그레이하운드 강아지 남매가 구조되었는데, 암컷 강아지가 눈이 먼 상태였다. 눈먼 강아지의 곁을 지킨 것은 오빠 강아지였다. 이 강아지 남매는 인근 보호소로 옮겨졌고,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 구조 작업에 나서고 관련 동영상을 11월 23일 공개한 단체는 마드리드에 있는 개 보호소 ‘엘 레프히오’. “오빠
호주 퀸즐랜드에 있는 레이크필드 국립공원에서 악어들의 대 혈투가 벌어졌다. 사진은 산드라 벨이 촬영했고 레이크필드 국립공원 관리소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지일자 1일 공개되어 많은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4미터에 이르는 바다 악어는 작은 악어를 물고 뒤흔들다가 강둑에 패대기쳤다. 그 다음 게걸스럽게 먹어치우는 모습을 보였다. 악어의 엄청난 힘과 집중력이 생생하다. 또 동족끼리의 살상 장면이어서 섬뜩한 게 사실이다. 국립공원 측은 이번 일이 방문객들을 위한 ‘악어 조심’ 경고판에서 불과 수백 미터 떨어진 곳에서 벌어졌다면서 항상 주
올해는 지방자치를 시작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1995년 시행된 지방자치제도는 어느덧 성년을 맞았다. 20살 청년으로 자라는 사이 각종 주민참여제도가 도입되고, 지방의회의 자치입법이 활발해지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틀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지방의 중앙 종속 현상과 열악한 지방재정, 지역 간 불균형 심화 등의 문제도 숙제로 남았다. 이에 본지는 스무살을 맞은 지방자치의 성과와 문제점을 돌아보고 자치단체장들의 인터뷰를 통해 100년의 미래 지방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본다.지방자치 미래, 자치단체장에게 묻다-남경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기은세 양태오 집이 공개돼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1일 방송된 예능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인테리어 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게스트로 기은세와 양태오가 출연했다.이날 기은세는 감각 있게 인테리어한 신혼집을 공개해 시청자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양태오는 자신의 한옥을 공개하면서 “전지현의 신혼집을 인테리어한 사람으로만 바라보지 말아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선사했다.기은세는 양태오의 집같이 역사는 없지만 유러피안의 감성이 흐른다고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양태오는 기은세의 집에 대칭이 돋보인다며 프로라 인정했고
밤·낮용-‘데이·나이트’로 구분 발매발열·콧물 등 감기증상 완화[천지일보=김서윤 기자]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복용시간을 밤과 낮으로 구분한 종합감기약 ‘써스펜정’을 새롭게 출시했다.출시된 제품은 밤용 ‘써스펜 나이트정’과 낮용 ‘써스펜 데이정’이다. 발열, 코막힘, 재채기, 인후통, 오한, 발열, 관절통 등 감기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밤용 ‘써스펜 나이트정’은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이 들어있고 알레르기 증상 완화와 수면을 유도하는 페닐레프린이 함유돼 감기 환자의 면역증강과 자연치유에 필수적인 숙면을 돕는다.낮용 ‘써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내륙에 안개가 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도 지역에는 비가 오겠고, 강원북부산간에는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낮에는 그 밖의 전국(강원중남부동해안 제외)지역으로 확대된다. 중부지방은 오늘 밤부터 3일 새벽 사이에, 남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3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점차 소강상태를 보일 예정이다.예상 강수량은 강원중남부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5~20㎜이며, 예상 적설량은 강원북부산간에 1~3cm다.3일 새벽부터는
[천지일보=김서윤 기자] 의료법인 녹십자의료재단이 2016년 1월 1일 자로 녹십자의료재단 이상곤 부장과 부설 녹십자아이메드의 우병호 부장을 각각 상무로 승진 발령한다고 1일 밝혔다.
[천지일보=김서윤 기자] 녹십자홀딩스가 녹십자를 비롯한 가족사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녹십자는 오는 2016년 1월 1일 자로 ▲녹십자홀딩스 전무에 장평주 ▲녹십자 전무에 김경조, 이민택 ▲녹십자 상무에 허기호, 장애경 ▲녹십자엠에스 상무에 이의섭 ▲녹십자이엠 사장에 이영찬, 전무에 윤원태를 발령했다.또한 ▲녹십자헬스케어 전무(대표)에 전도규 ▲녹십자랩셀 전무에 박종섭, 상무에 박순영, 성필석 ▲인백팜 부사장에 정문호 ▲녹십자(중국) 생물제품유한공사 전무에 김창섭을 승진 발령하고 2015년 12월 1일 자로 ▲녹십자웰빙
4일까지 대형건축공사장 6개소 대상, 구조안전·가설시설물 등 점검[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오는 4일까지 안전사고 예방과 견실시공을 유도하기 위해 동절기 대비 대형 건축공사장 6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점검대상은 선화동 도시형생활주택 등 2개소의 대형공사장과 대사동 보문프라자 등 중단된 공사장 4개소 등 6개 특정관리대상시설이다.이를 위해 구는 건축과장을 총괄반장으로 2개반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강설·결빙 등에 따른 지반침하 및 배수시설 관리실태와 건축물 구조안전 여부, 가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