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방지대책 재수립해야”“민주주의와 성매매 공존 불가”[천지일보=김수희 인턴기자] 여성인권단체가 성매매방지법 시행 14주년과 성매매추방주간을 맞아 후퇴한 성매매방지 정책을 제대로 집행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서울시성매매피해여성지원협의회 등 여성인권단체는 19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2018 성착취반대 여성인권 공동행동’ 행사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종식과 성불평등 구조를 바꿔나가기 위해서는 성매매알선·구매를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성명을 통해 “2018년 성매매추방주간을 맞이해 그동안 성산업 착취구조 해
[천지일보=김수희 인턴기자]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2018 성착취반대 여성인권공동행동이 주최한 성매매방지대책 촉구 집회에 참석한 시민이 ‘성매매방지대책 제대로 집행하라’고 적힌 손피켓을 들고 있다.
[천지일보=김수희 인턴기자] 성착취반대 여성인권공동행동이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성매매방지대책 재수립을 촉구하는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수희 인턴기자] 성매매방지법 시행 14주년 성매매추방주간을 맞아 백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가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성매매 근절 촉구 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수희 인턴기자] 신박진영 대구여성인권센터 대표가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성매매 근절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안전사고 발생, 취업현황 악화 등 위기“고졸 희망 시대 열도록 협력하겠다"[천지일보=김수희 인턴기자] 직업계고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교육부는 17일 전국 직업계고 교장들과 함께 현재 직업계고를 둘러싼 당면 현안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18년도 전국 직업계고 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직업계고등학교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직업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일반 고등학교를 지칭한다.직업계고 교장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 교장들은 “현재의 위기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