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52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19일 오후 3시 국립4.19민주묘지 정의의 불꽃 광장에서 ‘제16회 소귀골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민주화의 분수령이 된 4.19 민주화 혁명을 기념하고 청소년들에게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민주주의에 대한 의식을 길러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시민이 4.19정신을 좀 더 가깝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한국무용·팝페라·전자현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4.19 소귀골 음악회가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아름다운 소리로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구의 위상을 제고할 강북구립 여성합창단 지휘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 중 합창지휘 전공자로서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자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자, 국·내외 합창단 지휘경력 3년 이상인 자이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26~30일)와 2차 면접 및 실기심사로 나눠 진행되며 면접 및 실기심사는 서류심사 합격자(개별통지)에 한하여 일정 공지 후 실시하게 된다. 문의) 강북구청 문화체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한화가 美 메이저리그(MLB) 소속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과 14일(현지시각) 5년간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는 이번 공식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북미시장 태양광 사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화는 지난 2011년 유럽의 3대 축구리그 소속팀인 볼턴(프리미엄리그-영국), 유벤투스(세리에A-이탈리아), 함부르크SV(분데스리가-독일)와의 공식 스폰서십 체결을 한 바 있다. 자이언츠와의 스폰서십 계약에 따라 한화는 LED보드, 벽면광고 및 온라인 배너, 각종 홍보물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6일 오후 2시 강북구상공회의소 5층 강의실에서 ‘2012년도 강북구와 상공회의소가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설명회 및 노무컨설팅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 희망기업단체 및 대표실무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설립을 위한 준비과정을 설명하고,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는 노무컨설팅을 통해 도움을 주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 강북구 일자리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사회적기업을 준비하거나 운영하는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강북구, 토요체험프로그램 ‘청소년 등산교실’ 운영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14일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엄홍길 휴먼재단과 함께하는 청소년 등산교실’ 첫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에는 엄홍길 대장과 전문 산악인 3명 및 지역 내 11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6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북한산을 등반했다. 이어 오후에는 엄 대장이 그동안 산을 등반하며 보고 느꼈던 생생한 경험에 대해 청소년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엄 대장은 “처음부터 모든 일이 순조롭고 뜻대로 풀려서 지금 이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 있게 된 것이 아니다”라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대한항공이 본격적인 여름 관광 시즌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9월 29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직항편 운항을 재개한다. 대한항공은 전좌석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가 장착된 A330-200 기종(총 226석)을 인천~상트페테르부르크 노선에 투입해 주 3회(화·목·토) 운항한다고 밝혔다. 인천 출발편은 오후 5시 4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밤 10시 20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항에 도착하며, 복편은 밤 11시 50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항을 출발해 오후 1시 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북구의 베니스’라
6일 CJ 신병철 부사장과 인기 모델 장윤주 씨 첫 강연[천지일보=이경숙 기자] 6일 서울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2030세대를 대상으로 ‘CJ 꿈지기 사절단’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젊은 세대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CJ그룹이 마련한 첫 번째 특별강연에는 1부 지식강연자로 신병철 CJ그룹 마케팅총괄 부사장이, 2부 감성강연자로 인기 모델 장윤주 씨가 나섰다. 이날 신병철 마케팅총괄 부사장은 “사람은 없던 것을 만들 수 없다. 하지만 사람의 유일한 창조의 능력은 결합”이라며 스티브잡스의 관점을 예로 들어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가 신입 및 경력사원 54명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일반 신입사원과 고졸 신입사원, 경력직원으로 구분해 항공교통과 경영, 회계, 외국어 3개 분야, 건축 및 통신전자 등 1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지원서 접수 결과 일반신입 197대 1, 고졸 신입 12대 1, 경력직 6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8일에 필기시험 이후 인·적성검사 및 면접 등을 거쳐 5월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5일 노사화합 선포식 개최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일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이채욱 사장과 강용규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경영진 및 노조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노사화합을 위한 노사문화 선포식을 가졌다. ‘공항서비스평가 7연패’라는 성과를 지속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선포식에 인천공항공사 노사는 공동으로 실천할 과제들에 대해 논의하고,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상생과 화합에 기초해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채욱 사장은 “글로벌 공항산업의 무한경쟁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노사 간 화합은 필수”
용융아연도금강판 공장 준공… 수익성 향상, 글로벌 경쟁력 제고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포스코(회장 정준양)는 5일 포항제철소에 연산 75만 톤 규모의 친환경·저원가 용융아연도금강판 생산공장(CGL; Continuous Galvanizing Line)을 준공했다. 이 공장은 포스코가 자체개발한 친환경·저원가 기술이 모두 융합된 것으로 포스코의 기술경쟁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정준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준공하는 CGL은 ‘패러독스 경영’의 한 예”라며 “재질과 치수 특성이 우수한 연연속 열연제품의 장점과 독자적인 용융도금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가 5월 12일 개막되는 여수 세계엑스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여수공항의 공항안전운영체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엑스포 기간 중 일시적으로 여수공항 국제 부정기편 운항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여수공항에 공항운영증명 제도를 시행키로 한 것이다. 공항운영증명 제도는 공항운영자가 공항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인력·시설·장비·운영절차 등 안전운영체계를 갖추고 정부로부터 인증을 받는 체계로, 우리나라는 국제선이 운항하는 인천·김포 등 9개 공항에 시행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공항
두산 임원 인사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 두산인프라코어 ▲ 기술본부장 손동연 ◆ ㈜두산 ▲ 모트롤BG장 김방신 ▲ 지주부문 전략지원실 글로벌네트워크 팀장 이헌석 ▲ 지주부문 사회공헌팀장 조부관 ◆ 두산인프라코어 ▲ DICE China CFO 공영권 ◆ 두산인프라코어 ▲ 기술본부 기술혁신 담당 양치훈 ◆ 두산건설 ▲ HR 담당 김동철 ◆ 두산엔진 ▲ 홍보팀장 오세욱
대규모 여객수요 유치… 친환경 이미지 제고 기대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대한항공이 ‘2012세계자연보전총회(WCC, World Conservation Congress)’ 공식 항공사로 지정됐다. 대한항공은 3일 서울시 종로구 세계자연보전총회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과 김종천 조직위원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세계자연보전총회 공식 항공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우기홍 여객사업본부장은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 전 세계에서 친환경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대한항공은 공식 항공사로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3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서울 지역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80명에게 총 2억 원의 장학금과 학습자료를 지원했다. 1978년에 섭립된 연강재단은 장학·학술·문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두산의 장학학술재단이다.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대한항공이 식목일을 맞아 가정에서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미니 텃밭을 고객들과 시민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한다.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은 2일 오전 서울 서소문 사옥 앞에서 시민에게 채소 재배 키트(Kit)를 직접 제공했다. 또한 식목일인 오는 5일부터 인천공항을 제외한 국내 12개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국내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채소 재배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1998년부터 매년 채소를 비롯해 꽃씨∙소나무∙야생화∙허브 재배 키트 등을 시민과 고객들에게 증정하고 있다.
희망 멘토 특별 강연 전국투어… 6일 CJ 신병철 부사장 모델 장윤주 씨 첫 강연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이 2030세대를 위한 멘토 강연 프로그램인 ‘꿈지기 사절단’ 전국투어를 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 기업이 젊은이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CJ 2030 드림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사회 각 분야에서 성공한 10명의 특별 강사들로 구성됐다. 강사들은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젊은 세대에게 성공스토리를 들려주며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최근 오픈한 CJ 온리원 아이디어 페어 웹사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모나코·티베트·필리핀·인도네시아 등 9개국의 이주민으로 이뤄진 다문화노래단 ‘몽땅(Montant)’이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1~11일까지 공항이용객을 위한 공연을 펼친다. 몽땅은 지난 2011년 4월 다문화 사회에 새로운 사회적 기업을 창업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이채욱 사장)와 사회적기업 노리단, 사단법인 씨즈가 3자간 협약을 맺고 창단했다.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몽땅 단원들은 수개월간의 안무·발성·사회적응 연습 등을 통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이채욱 사장은 “몽땅을 통해 다양한 국
30일 창립 44주년 기념식… 정준양 회장, 4대 좌표 제시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포스코가 창립 44주년을 맞아 2020년까지 글로벌 100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정준양 회장은 30일 포스코 포항 대회의장에서 열린 창립 44주년 기념식에서 철강·소재·에너지를 3대 핵심사업으로 선정해 2020년 매출 200조 원 달성과 글로벌 100대 기업 진입이라는 ‘포스코 패밀리 2020 비전’을 소개했다. 정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날 포스코를 있게 한 故 박태준 명예회장님을 비롯해, 자기희생과 혼신의 열정으로 포스코 성공신화를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가 30일 재능나눔(PROBONO) 봉사단 발대식을 했다. 재능나눔 봉사단은 법률·세무회계·노무·디자인·외국어 및 전문기술 등 7개 분야에서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기술사 등 전문자격을 보유한 15명의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회적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미 전국적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25개 사회봉사단을 조직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 책임경영을 전문분야로 확대해 사회적
청암과학상·교육상·봉사상 등 3개 부문 각 2억 원 수여[천지일보=이경숙 기자] 포스코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수행을 위해 설립한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6회 ‘2012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열었다.포스코청암재단은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과학부문에 천진우 연세대 교수, 교육부문에 곽종문 한겨레중고등학교 교장, 봉사부문에 소말리 맘(Somaly Mam) 소말리맘재단 대표를 선정하고, 각각 상패와 상금 2억 원을 시상했다.포스코청암재단은 1971년 故 박태준 명예회장이 설립한 ‘제철장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