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지난달 29일 대학 WM관에서 진경여자고등학교(교장 임대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양교 간 연계 교육 강화 및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도모하고자 실시된 이날 협약식에는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 진경여자고등학교 임대석 교장 등 각 기관 주요인사가 참석했다.세부 협약 내용은 ▲교수특강, 학생 교육프로그램, 교사 연수활동 등 상호 교류 및 지원 ▲교과운영과 교육과정에 대한 자문 및 참여 ▲대학의 교육 시설을 활용하여 고교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정보제공 ▲대
클럽 관련 추가 확진자 없어이태원 클럽발 누적 ‘270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자신의 직업을 ‘무직’으로 속였던 인천 소재 한 학원 강사로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모두 8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인천 학원 강사 관련 집단감염 사례는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의 한 학원 강사가 역학조사에서 직업을 속여 학원생 등 접촉자에 대한 조사와 조기 차단에 시간이 소요
종교모임 등을 통해 74명 감염제주도 목회자 모임 확진 ‘9명’개척교회 관련 집단감염 23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원어성경연구회 집단감염 사례 가운데 사망자와 위중 환자가 발생했다. 종교 모임 등을 통해 감염된 이들을 통해서 취약계층인 고령자들이 감염될 경우 생명을 잃는 등 심각한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 됐다.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원어성경연구회 관련 70대 남성 1명이 지난 5월 16일 첫 증상이 발생했고
회복된 인원 ‘284만 6523명’한국 ‘1만 1503명’ 세계48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626만 280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7만 3855명으로 집계됐다.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 14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26만 2805명(+10만 6383명)이다. 사망자는 37만 3855명(+2937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284만 6523명이다.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권역별 선별진료 긴급지원팀 운영”[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명대로 떨어졌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이틀 만인 1일 다시 30명대로 올라갔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수가 등락을 보이며 언제든 집단감염이 일어날 수 있는 ‘긴장 국면’이라고 강조했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를 통해 “어제 발생한 신규 확진환자는 35명”이라며 “언제든지 예기치 못한 곳에서 물류센터 사례와 같은 집단감염이 다시 발생할 수 있는 긴장된 국면”이라고 밝혔다.그는 “쿠팡 물류
최근 2주 신규 확진자 총 404명신규 확진자 수도권 89.9% 차지방역당국,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소규모 집단 발병 사례가 지속되면서 최근 2주간 12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이 같은 집단 감염 사례는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해당 기간 지역사회 감염 환자의 90%는 수도권인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집중됐다. 이에 따라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앞으로 1~2주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올해 군무원 공채시험에 응시원서를 접수한 인원이 6만 190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40% 이상인 2만 4845명의 수험생이 9급 행정직 일반모집에 응시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의 수험전문가는 “군무원 9급 행정직에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리는 이유는 행정법과 행정학이 일반행정직 시험과목과 겹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올해 군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경쟁률 가운데 군무원 9급 행정직 일반모집의 군별 경쟁률은 ▲국방부 142.9대 1 ▲육군 32.8대 1 ▲공군 128.6대 1 ▲해군 226
이슈논단 | 코로나 감염 100일 된 신천지 신천지, 확진자 후 폐쇄 100일중대본서 전수명단 요구한 당시출입불가에 서무도 없어 난감방역협조하려 최선 다해 제출 “코로나19 감염 후 지속압박”고발에 HWPL 법인취소까지“종교와 평화가 탄압 받은 것”폐쇄시 화재‧도난은 누가 책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난달 28일로 대구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100일 됐다. 방역을 이유로 전국 신천지교회가 폐쇄된 지도 100일 됐다.신천지교회의 경우 정부의 적극적인 방역 노력 덕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신천지
수능·내신 미반영년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대학 입시에 많은 제동이 걸렸다. 특히 현역 고3들은 N수생, 반수생들과 경쟁을 하게 되면서 불리한 위치에 자리하게 되며, 불안감을 표출하고 있다.이런 상황 속에서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가 미래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과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으며 100% 면접 심사로 2020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 및 2021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전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에서는 한식·양식·중식·일식·제과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가 신입생 선발 시 성장가능성에 중점을 둔 면접전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3년제 운영을 통해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실기 위주의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특성화 교육기관이다.학교 관계자는 “보안학과의 경우 대학과정 이전에 전공과 관련한 공부를 한다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고 교과 성적이 우수하다고 해서 프로그래밍 실력까지 우수하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며 “때문에 전공과정을 대하는 학생의 태도와 학업 계획 등을 토대로 성장가능성에 중
6월 한달 간 진단검사 신속히 받도록 협의선별진료소 검체 체취 후 행동요령 안내문 배포임상증상 예시에 구토 빼고 근육통·오한 추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앞으로 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더 빠르게 받을 수 있게 된다.교육부는 31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화상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협의했다고 밝혔다.교육부와 질본은 사례분석을 한 결과 학교 내 감염을 통한 2차 전파 양상은 찾아볼 수 없었다면서도 2주 잠복기 동안 발병여부 모니
신규확진, 일일 평균 28.9명로 증가“의료체계 감당 가능 범위에 속해”‘감염경로 미궁’ 비율 7.4%로 상승“수도권 상황, 엄중대처 필요” 강조“앞으로 1~2주간, 중대 고비 될 것”[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클럽발(發), 쿠팡 부천물류센터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아직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를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강화할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31일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 2주간 전반적인 위험도는 상승하고 있다”면서
수강생 확진에 학원가 ‘비상’부산서 ‘등교 고3’ 확진 발생2주간 30명, 감염경로 ‘미궁’[천지일보=김빛이나·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에서 발생한 데 이어 학원가에서도 나타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N차 감염 우려가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가 ‘거리두기’의 변곡점이 될지 관심을 모은다.31일 방역당국과 교육계 등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양정고등학교 학생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정고 2학년 A군의 대학생 누나가 코로나1
경기광주 행복한요양원 요양보호사 등 5명 확진‘고령자·기저질환자 밀집’ 요양원 특성상 위험도↑요양시설 숨은 확진자 찾기 위한 전수검사 필요[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수도권 소재 요양원에서 나온 가운데 요양보호사의 감염원이 관심사에 올랐다. 만일 이 확진자의 감염원이 최근 확산 중인 이태원 클럽발(發)이나 부천물류센터발이 아닌 경우 해당 요양원이 또 다른 산발적 감염의 진원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다.3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시 행복한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입소자
‘부정유통 전담신고센터’ 운영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 등확인 시 가맹점 취소 등 처벌[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가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본격화되면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시 차별대우(부정유통)를 경험한 소비자 피해가 접수됨에 따라 부정유통 행위 근절을 위한 전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부정유통에는 개인 및 가맹점에서 재화나 용역의 구매 없이 개인 간 또는 가맹점에서 현금화 하는 행위, 가맹점이 긴급재난지원금 카드 등의 결제거부, 추가요금 요구 등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접수된 피해 사례는 가맹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 예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을 예방하고 해소하는 심리방역 차원에서 위축되고 힘든 일상생활을 예술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힐링 미술관 사업 ‘도서관 쏘옥~ 마음톡톡 움직이는 갤러리’를 등교 수업 시기에 맞춰 오는 6월부터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학교로 찾아가는 힐링 미술관 사업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30개 학교 대상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스토리가 있는 주제 중심 명화 6점씩 2~3개월 단위로 순회 전시해 학생들이
회복된 인원 ‘273만 4777명’한국 ‘1만 1468명’ 세계48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615만 642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7만 918명으로 집계됐다.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31일 오전 11시 1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15만 6422명(+12만 6128명)이다. 사망자는 37만 918명(+4109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273만 4777명이다.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18
회복된 인원 ‘265만 9250명’한국 ‘1만 1441명’ 세계48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600만명을 돌파했다. 사망자는 36만 6809명으로 집계됐다.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30일 오전 11시 9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03만 294명(+12만 4879명)이다. 사망자는 36만 6809명(+4785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265만 9250만이다.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179만 3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KTX 열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로’ 장애가 2시간 만에 복구됐다.29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6분께 청주시 흥덕구 KTX 오송역 인근 경부선 하행선 전차선로가 지상 쪽으로 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가 난 곳은 오송역에서 대전역 방향으로 약 5㎞ 떨어진 지점이다.이번 일로 경부선 하행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으며, 경부선 상행선도 한동안 지연 운행됐다.한국철도는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서 사고발생 2시간여만인 오후 5시 59분부터 열차 운행을 정상화시켰다.이날 오후 6시 기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차보숙)와 (재)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양 기관은 지난 26일 수원여대 부속회의실에서 경기도 디자인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광용 수원여대 부총장, 김정 산학기획처장, 강현응 시각디자인과 학과장, 김창호 산학협력팀장, 김지원 시각디자인과 교수와 주홍미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임은옥 상상캠퍼스 팀장, 오미미 상상캠퍼스 기획사업 파트장, 배남우 상상캠퍼스 디자인 1978 프로젝트 매니저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에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