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박병석 국회의장이 보낸 근조화환이 빈소로 옮겨지고 있다.
10조원에 달하는 상속세지분 처리방법 “논의 안 돼”이재용, ‘승계 의혹’ 재판 중삼성생명법도 변수로 작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별세함에 따라 그가 갖고 있던 18조원 상당의 삼성주식이 어떻게 처리될지 이목이 쏠린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종가 기준에 따르면 이 회장이 보유한 주식의 가치는 18조원에 달한다. 공시 기준 이 회장은 삼성생명 4151만 9180주(20.76%), 삼성전자 2억 4927만 3200주(4.18%), 삼성물산 542만 5733주(2.86%), 삼성전자우 61만 9900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경제계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별세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 회장은 25일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향년 78세로 별세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건희 회장은 삼성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시켰고 대한민국 경제를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으신 재계 최고의 리더였다”라고 평했다.또 “남다른 집념과 혁신 정신으로 반도체 산업을 한국의 대표 먹거리 산업으로 이끌었고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석권했다”면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면서 국격을 크게 높였고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
취임 후 줄곧 도전·혁신 강조매출 10조에서 387조원으로‘반도체 세계 1등’ 발판 마련평창올림픽 유치 ‘일등공신’[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건희 삼성 회장 별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가 생전 한국 경제에 기여한 업적과 경영 철학도 재조명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선언’으로 불리는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선언은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고, 반도체 불모지였던 한국을 세계 1등 반도체 국가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25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1987년 회장 취임 후 줄곧 도전과 혁신을 강조하면서 ‘한국의 삼성’에서 ‘세계의 삼성’
■ 배익열 씨 별세- 배경자, 배혜란 씨 부친상, 윤인호 장인상, 박성현(신한금융지주 상무) 장인상- 발생일 : 23일 오전 6시- 빈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서울성모장례식장 5호실(02-2258-5940) (24일 오후 1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 26일 오전 5시 30분- 장지 : 경남 거창군 선산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병원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병원 관계자들이 출입제한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취재진이 모여 있다.
[서울=뉴시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삼성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장애인 근로자들의 출퇴근을 돕는 ‘스마크지킴이’ 보급 사업을 시작한다.25일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스마크지킴이’ 보급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지킴이’는 손목밴드형 웨어러블 트래커로 전국 지자체 등에 보급돼 치매노인,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하게 돕는다. 이에 실종자 수색에 따르는 개인적∙사회적 부담이 줄어든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출퇴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지킴이’를 도입하기로 했다. 공단은 이달 성남시에 100여대를 납품한 것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1억원 이상의 수입차 판매가 3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차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1억원 이상 수입차는 국내에서 3만 929대 판매돼 3분기 만에 3만대를 넘어섰다.수입차협회가 집계를 시작한 2003년 이후 연간 3만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전년 동기(1만 8857대) 대비 64% 증가했다.가격대별로 보면 1억 5000만원 이상 수입차는 8150대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6069대)보다 34.3% 증가했다. 5000만∼1억원대 수입차 판매는 10만 85
급성심근경색 6년간 ‘투병’삼성, 가족장으로 치를 예정빈소 삼성서울병원에 마련“조화·조문은 정중히 사양”[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8세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014년 5월 10일 급성심근경색으로 입원한 이후 6년 동안 투병했으며, 이날 사망했다.이 회장은 2014년 5월 10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급성심근경색을 일으켜 자택근처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가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1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이에 HF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2.10%(만기 10년)~2.3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0.10%포인트 낮은 연 2.00%(10년)~2.2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제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 또는 일시상환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이동통신사들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파티’ 형식의 아이폰12 개통행사를 연다.25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의 개통행사는 아이폰12 출시일 전날인 29일과 출시 당일인 30일에 비대면으로 개최된다.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통신 3사는 최근 플래그십 매장을 개소했다. 이들은 매장을 중심으로 젊은 층이 좋아하는 라이브 쇼를 연다.SK텔레콤의 플래그십 매장은 오는 27일 서울 홍대에서 개장한다. 30일에는 매장에서 래퍼 제시, 그레이, 로꼬 등이 공연을 한다. SKT는 코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8세.유족으로는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있다.삼성 측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께서 2020년 10월 25일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린다”며 “장례는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조화와 조문은 정중히 사양하오니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