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소방안전훈련 등 시행[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대구시 소방안전본부가 최근 잇따른 공장화재 발생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맞춤형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은 최근 5년간(2009~2013년) 산업단지별‧계절별‧업종별‧원인별 공장화재 발생현황을 분석해 이에 맞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대구시에 따르면 2013년도 대구지역 화재발생을 분석해보면 전체 1538건 중 건축물 화재는 단독주택(211건) 다음으로 공장(188건)에서 많이 발생했다.이와 관련해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월드컵경장 내 총 사업비 30억 투입 조성[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011년 보건복지부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사업이 대구ㆍ울산과 함께 공모ㆍ선정되어 3곳 중 가장 먼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문을 연 육아종합지원센터(유성구 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는 총공사비 30억 원 (국비 10억, 시비 20억)이 투입돼 연면적 1,518.65㎡ 규모로 지상 1층의 복층으로 놀이체험실, 육아카페, 장난감 대여실, 강당 등을 갖췄으며 2012년 9월 착공해 1년 8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3일 오전
도심 공원 3곳 수질검사[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대구시 도심 공원 3곳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검사 결과 물놀이가 가능한 수질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도심공원 3곳 물놀이형 수경시설 7개소에 대해 지난 5월 14일 수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물놀이가 가능한 안전한 수준의 수질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여름철 어린이 물놀이가 가능하고 도심 주민의 휴식공간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조형, 벽천1, 벽천2, 바닥분수), 경상감영공원(조형
시‧구의원 후보와 ‘대덕꿈나무’ 심고 공동출정식애도 분위기 속 개소식 대신 조용한 정책발표회 가져[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박수범 새누리당 대덕구청장 후보가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대신 주요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시·구의원 출마자들과 함께 ‘대덕 꿈나무’를 심으며 공동출정식을 했다.박수범 대덕구청장 후보는 이날 “구민 여러분은 지금 많이 어렵게 느끼겠지만 희망을 가지자”면서 “대덕구를 소외지역에서 중심지역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특히 박수범 후보는 “개발제한구역이 남북에 편중된 기형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회덕 연축동이
위기 대응 시민 행동 요령 제작‧배포[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대구시가 고층 아파트 안전점검에 나선다.대구시는 30층 이상 고층 아파트(주상복합 포함)의 재난 대비를 위해 전문가 및 관계기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위기 대응 시민 행동 요령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수성구 달구벌 대로에 있는 두산 위브더제니스 주상복합(54층) 등 7개소를 6월 중으로 우선 표본 점검하며 나머지는 연중 지속적으로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합동 점검반은 고층 아파트의 경우 재난을 대비해 평소 유지‧관리의 문제 소지가 적지 않다는 점
특수공법으로 안전시공[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대구시가 2009년부터 착수해 시행한 동대구역세권 개발사업인 동대구역 고가교 및 성동고가차도 공사의 순조로운 진행으로 고가교의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다.지난 2009년 6월 착수한 성동고가차도 건설공사는 폭 10~33m, 연장 647m로 사업비 688억 원으로 현재 36%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2011년 8월 착수한 동대구역 고가교 공사는 연장 565m, 면적 6만 9081㎡, 광장 2만 3767㎡를 사업비 1449억 원을 투입해 현재 공정률 32%로 본격적인 슬라브타설을 위해
행정 투명성 한층 높여[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대구시가 정책실명제를 추진한다.대구시는 19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대구시민의 관심이 높고 대외적으로 영향이 큰 사업을 중심으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을 선정, 대구시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정책실명제는 정부3.0의 핵심과제로서 주요정책의 결정 및 집행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성명과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기록‧관리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해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다.대구시는 체계적인 정책추진을 위해 2008년
16일 대구시민회관서 개최[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대구 원로 음악가들과 클래식 유망주들이 함께 16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 챔버홀에서 ‘세월호’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공연을 개최한다.대구시는 이날 열리는 공연은 ‘5월!’이라는 주제 아래 세월호 침몰사고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는 유가족들의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대구원로음악가회는 향토 음악문화 발전에 한평생을 바친 대구 원로 음악가들로 경북대학교 정희치 명예교수 외 5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이번 공연에는 원로음악가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건축물 비상구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대구소방안전본부는 유사시 원활한 대피를 위해 건축물의 비상구 안전점검과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건축물 화재 발생 시 비상구가 막혀있다면 수많은 인명피해로 연결되는 만큼 비상구와 피난계단 등 피난 통로 확보가 중요하다는 것이 대구소방안전본부의 설명이다.이에 따라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한 특정 소방대상물 4만 9987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올해 6월 30일
광주시 전 국민 여론조사 결과 시행[천지일보 광주=이지수 기자]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에 대해 국민 60%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공식 기념곡 지정에 대해 여론조사를 시행했다.그 결과 ‘지정해야 한다’ 59.8%, ‘지정하지 말아야 한다’ 22.3%로 찬성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권역별로는 호남과 수도권, 충청권에서 찬성의견이 60%를 넘
시‧구‧군‧교통안전공단 등 합동[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대구시가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대구시는 5월 한 달 동안 시내 주요 도로 및 외곽도로를 중심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법 구조변경 차량에 대해 시‧구‧군과 교통안전공단 등이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1차로 5월 7일부터 5월 19일까지 위반 차량에 대한 계도를 시행하고 5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는 실제 단속을 시행한다.단속 대상은 불법 구조변경 차량과 불법 부착물을 장착한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로서 적발되면 불
여름철 침수‧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대구시 건설본부가 26개 건설 공사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대구시 건설본부는 주요 건설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와 관련해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침수‧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외부 전문가와 5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합동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6개 건설 공사장 가운데 특정관리 대상시설물(대형 공사장) 10개소에 대해서는 여름철(우수기) 풍수해에 따른 재해‧재난 등에 관한 점검을 진행한다.또한 나머지 16개 현장에 대해서는 건설
방역소독 기동반 8개 반 156명 편성[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대구시가 여름철 ‘감염병’ 예방 비상방역을 시행한다.대구시(시장 김범일)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5월을 맞아 기온상승과 더불어 수인성 설사 질환 환자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5월~9월) 비상방역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비상방역근무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행한다. 이 기간 질병관리본부‧시‧구‧군 보건소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집단설사 발생 등 특이 동향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역학조사반이 출동해 원인 규명 및 확산 차단 조치한
26일 발대식… ‘온라인 홍보’[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대구시 SNS 홍보단이 본격 활동에 나선다.대구시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대구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될 SNS 홍보단 모집을 완료함에 따라 오는 26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대구시 SNS 홍보단’은 대구에 있는 대학생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총 5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SNS를 통해 온라인 홍보는 물론 3월에 함께 선발된 시민기자단 25명과 함께 다양한 오프라인 현장홍보 활동도 참여한
자체 운영 프로그램 진행[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대구시 어린이회관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국민적 염려와 애도의 분위기에 맞춰 매년 시행한 어린이날 경축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당일 자체 운영 프로그램만 진행할 예정이다.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5월 5일 제92회 어린이날 경축 행사를 위해 대구 어린이회관에서는 전년도에 따라 행사 준비를 했으나 여객선 사고로 인한 전 국민의 염려와 슬픔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불가피하게 취소 결정을 내렸다.특히 4일간의 연휴 기간 중 회관을 찾는 많은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
소셜미디어 채널 활용[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대구시 ‘시민기자단’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대구시는 소셜미디어 채널 ‘다채움’(카페,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과 영문 ‘Touch DAEGU(블로그, 페이스북)’를 활용해 대구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앞장서는 2014년도 시민기자단을 선발, 4월 19일(토)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기자단은 외국인 5명과 시민 20명으로 1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교사, 학생, 주부 등으로 구성됐다. 대구시는 1
민간 전문가‧시민 등 48명 품질 검수단 구성[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대구시가 시민체감 행복사업의 하나로 신규분양 아파트 품질점검 서비스(공동주택 품질검수) 제도를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대구시는 건축사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대한설비건설협회, 대학교 등 15개 기관의 분야별 전문가를 추천받아 민간 전문가와 시민들로 구성된 48명의 품질 검수단 위원을 구성했다.점검대상은 시에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한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점검 시기는 사용검사 전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기획재정부 주관 국비 300억 원 이상 투입[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기획재정부 주관 2014년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대구지역 5개 사업이 선정됐다.대구시에 따르면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는 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이고 국비 300억 원 이상인 신규 사업의 예산편성을 위해 기획재정부 주관의 사전적인 타당성 검증평가 절차로써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대구시가 지난해 12월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 사업이다.대구시는 첨단공구산업 기술고도화 사업(총 986억 원), 의료기술 훈련원 설립(총 2000억 원), 국립대구청소년직업체
공공근로‧환경단체 등 연중 참여[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대구시가 가시박 제거 등 ‘달성습지’ 봄단장에 들어간다.대구시는 달성습지에 일차적으로 4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공공근로 6명을 투입해 습지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과 봄철 달성습지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봄단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겨우내 낙동강과 금호강 상류에서 떠내려와 무분별하게 습지에 널려 있는 각종 쓰레기와 탐방로 정비와 달성습지 전역에 토종식물의 생육을 저해하고 고사시키는 가시박을 집중 제거하는 등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을 확보한다.대구시는 지난 2007년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서 열려[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전국적인 지방자치 성과 공유와 화합‧소통의 장인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개최지역 공모’에서 대구시가 선정됐다.이번 박람회는 오는 10월 29일 대구 엑스코에서 제2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 및 지방자치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민선 5기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민선 6기를 맞이해 정부의 지방자치발전 정책의 추진상황을 심층 분석함과 동시에 발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