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7일, 2017 수능 성적표를 확인한 수험생들의 희비가 갈린 날이다. 입시전문 교육기업 진학사(대표 신원근)는 오늘부터 수능 성적표를 받은 수험생들에게 정시 풀서비스를 내년 1월 4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진학사 정시 풀서비스는 수험생들의 실제 성적을 반영해 성적산출부터 합격예측은 물론 추천대학까지 더욱 정확한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매일 모의지원자의 성적을 반영하고, 수시 합격자 등 허수지원자를 정밀하게 제거해서 업데이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합격예측 서비스의 정확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진학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한은행이 직원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직원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강북구 소재 신한은행 강북금융센터에 ‘신한 신이한이 강북 어린이집’을 7일 개원했다.‘신한 신이한이 강북 어린이집’은 보육실, 도서실, 실내외 놀이터 등의 시설과 양질의 교육프로램을 준비해 만 1세부터 5세까지 49명의 직원 자녀들을 건강하게 보육할 수 있는 환경을 구비했다. 개원식은 신한은행 윤승욱 부행장과 유주선 노동조합 위원장, 푸르니보육지원재단 김온기 대표 및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신한은행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4일 기준 시중 대형유통업체로 농산물을 공급하는 대외마케팅 사업 실적이 사상 최초로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지속적 경기 침체와 대형유통업체의 성장 정체 속에 이룬 성과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농협의 대외마케팅 사업은 농협 경제지주가 지역농협이 생산한 농산물을 대형유통업체에 판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2년 처음 시작했으며, 더 많은 농산물을 팔아주기 위해 농협이 직접 운영하는 유통채널 외에 새로운 안정적 판로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초기 30억원에 불과하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내 생활문화예술분야 교육기관인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ICA, 학장 정지수)가 제1디자인캠퍼스 로이아트홀에서 2017학년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AK외식사업부, 콘래드서울호텔, CJ푸드빌 외 24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6 취업박람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7일 전했다.ICA JOB FAIR는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의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는 취업 박람회다. 고학력자도 취업난으로 힘든 요즘, 학교와 산학협력이 돼있는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교내에 방문해 예비졸업생의 채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12월 8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을 냈다. ▲농촌정책국장, 이재욱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창조농식품정책관, 김인중(새만금개발청).▲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남태헌 창조농식품정책관.▲새만금개발청개발사업국장, 배호열(농림축산식품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불교계가 성추행 의혹에 휘말린 선학원 이사장 법진스님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불시넷)는 7일 성명을 통해 “승풍실추 사건은 선학원과 종단을 망치는 독버섯과 같다”며 “일부 몰지각한 스님들의 부도덕한 행동을 방치하면, 선량한 수행자들 전체를 욕보인다. 또 공동체는 파괴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법진스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면 대중들 앞에 당당히 밝히고, 사실이라면 발로 참회하고 공직을 사퇴함으로써 최소한의 출가자다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사퇴를 요구했다.앞서 ‘선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인환 의원)가 1일부터 5일까지 대구시의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종합심사를 통해 7조 895억원의 내년도 예산 규모를 확정했다.시의회는 세출 예산 5조 3253억원 중 블록형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 장기미집행공원 조성 등 79개 사업에서 148억 9700만원을 감액해 시민중심의 복지, 문화·체육사업과 시민생활불편 해소사업 등 110개 사업에 재배분했다.또 방만한 경영과 부적정한 회계집행으로 문제를 일으킨 출자·출연 예산과 민간위탁 운영사업에 대해 보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친환경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기후변화대응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하나금융그룹이 ▲에너지 사용 감축 ▲온실가스 발생 줄이기 등 다양한 친환경 경영활동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KEB하나은행은 올초 은행권 최초로 환경부 및 한국 기후·환경 네트워크와 온실가스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 감축 컨설팅에 참여 중이며,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온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활용돼[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GM 쉐보레가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머슬카 ‘카마로SS’를 전시해 제품 성능뿐 아니라 예술 작품으로서의 색다른 가치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공간 디자이너 김치호씨(전시기획 디자이너, 치호앤파트너스 대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이번 전시물은 453마력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내뿜는 카마로SS의 압도하는 속도감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 공간 예술 작품으로 재해석한 머슬카를 새로운 관점에서 경험할 수 있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패션교육기관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가 지난 4일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국제세미나위크’를 진행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진행한 국제세미나위크는 패션창업, 목표의식의 중요성, 디자이너의 진정성, 청년취업특강, H&M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계 전문가의 심도 있는 멘토링과 현직 디자이너와의 만남으로 재학생들의 만족도와 집중도를 높였다.특히 남성복디자이너 ‘트루젠’ 박다리 실장은 ‘디자이너의 진정성’을 주제로 취업을 앞둔 2학년 학생들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1학년
국어·수학·영어 최고점 상승한국사, 57%가 3등급 이상“변별력 높아 소신지원 가능”[천지일보=김민아 기자]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와 수학 영역이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시모집에서 서울대 의예과는 표준점수(800점 만점) 기준으로 537점 이상, 연·고대 인기학과는 350점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7일 발표하고 수험생에게 성적표를 배부했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55만 2297명이었으며 이 중 재학생은 42만 209명으로 76.08%
정선아리랑문화재단, 488페이지 분량 연구서 발간[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중앙아시아 고려인의 강제이주 80년을 앞두고 고려인이 부르는 아리랑을 집대성한 ‘중앙아시아 고려인 아리랑 연구서’가 발간됐다.7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중앙아시아 고려인 아리랑 연구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아시아 고려인의 강제이주 80년을 앞두고 고려인이 부르는 아리랑을 집대성한 것이다.현재 중앙아시아에는 약 30만 명 동포가 ‘고려사람’ 또는 ‘고려인’이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다. 이들은 150년 전 구한말 생계를 위해 러시아 연해주로 건너갔다가 1
침체된 경제 속 초겨울 추위에 매출 급증작년 대비 프리미엄 패딩 판매 30% 이상↑주말 촛불집회 참가 고려한 수요도 한몫[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근 비교적 일찍 찾아온 추위에 경제 침체 속에서도 아웃도어 업계가 모처럼 웃음을 되찾았다.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11월 롯데백화점의 아웃도어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늘었다. 이 기간 프리미엄 패딩 매출은 44.8% 급증했다. 평년보다 상대적으로 따뜻했던 지난해 11월 아웃도어 매출이 전년(2014년 11월) 대비 5.7% 증가하는 데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1891년 10월 16일 랜디스가 지금의 내동 성공회 교회 자리에 인천 최초의 서양병원인 성 누가 병원(St. Luke’s Hospital)을 설립했다.영국해군 군종 사제였던 코프(Corfe, C.J.) 주교와 랜디스(Landis, E.B.)는 1890년 9월 29일 선교사 6명과 함께 제물포에 도착해 선교활동을 시작했다. 그해 10월 성공회 의료 선교사 랜디스는 성당 밑에 집을 구해 임시 진료소로 사용하며 의료구호 활동을 펼친다.랜디스는 지금의 내동 성공회 교회 자리에 병원을 설립하고 그날이 성누가를
배출가스 조작 디젤차를 친환경차로 ‘허위·과장’ 광고최대 과징금 부과… 전·현직 임원 5명 검찰 고발소비자들 “환경부, 자동차 교체 명령 내려야”[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배출가스 조작 사태를 일으킨 폭스바겐그룹이 국내에서 디젤차를 친환경차로 허위·과장 광고한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역대 최대 과징금 373억원을 물게 됐다.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폭스바겐그룹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차량이면서 높은 성능·연비를 발휘하는 것처럼 부당표시·광고한 혐의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373억 2600만원을 부과한다고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양동현)이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간 소통·공유를 위해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은 교육지원청 과장 및 팀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감사 업무 이관에 따른 추진방향 및 부서별 협조체계 구축 방안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혁신 방안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팀장의 역할 등의 주제로 실시했다.토론에 앞서 인천 가현초등학교 이정미 교감이 ‘촉진자의 역할과 Skill’이라는 주제로 강연해 퍼실리테이션의 개념, 기법 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최씨 지시로 계획서 만들어 김종 차관에 전달”연대 입학 특혜 의혹 부인… “제 실력으로 입학”[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국정농단의 주범으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7일 자신이 운영한 동계올림픽영재센터 특혜 의혹과 관련해 “센터 설립은 최씨의 아이디어”라고 주장했다.장씨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하고 “최씨가 만들라고 해서 지원서와 계획서를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게 전했다”고 밝혔다.그는 “제가 제주도에 있을 때 ‘아기 키우지 말고 일해보라’고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국내최대 공기업인 LH와 Kepco가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협약을 통해 전기차 보급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LH 본사에서 Kepco(이하 한전)과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구온난화·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하고 특히 정부의 전기차 보급확산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합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H는 충전시설의 안정적 구축운영을 위해 전국 LH 사옥 내 충전시설 부지를 제공,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협약기간은 5년이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무효 확인 소송 제기[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전부지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개발하면서 발생하는 공공기여금 약 1조 7000억원의 사용처를 놓고 서울시와 강남구 간의 갈등이 해를 넘길 전망이다.강남구는 국제교류복합지구(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고시를 대상으로 무효 확인 소송을 6일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고 7일 밝혔다.서울시가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묶어 2025년까지 세계적인 기업회의·전시사업·국제회의(마이스) 단지로 만들기 위해 기존 지구단위계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필리핀 어학연수 전문기관 ‘이션(대표 이창윤)’은 이달 7일부터 세부 어학원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선발된 장학생은 하루 4시간가량 어학원 사무보조와 일주일에 한 번가량 학생 픽업, 고민 상담 그리고 어학원 직원이 놓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또한 신입생들이 어학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식사시간에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고 하는 업무를 맡는다.장학생에게는 근무 기간에 ▲일대일 수업(3타임) ▲그룹 수업(1타임) ▲기숙사 및 식사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이창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