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울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의 가족 3명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23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의 첫 확진자 A씨(27, 여)의 부모와 여동생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A씨 부모는 울산에 살고, 여동생은 대구에서 A씨와 함께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지난 10일 울산 중구 아버지가 운영하는 병원에 다녀갔으며 이후 15일부터 17일 사이 울산 울주군의 부모님 댁을 재차 들른 것으로 파악됐다.보건당국은 A씨가 22일 확진판정을 받자 확진자 부모와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집회 금지 명령에도 집회를 강행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이외에도 이날 화제가 됐던 이슈들을 모아봤다.◆코로나19 사망자 1명 추가… 확진자 229명 추가된 433명(종합)☞(원문보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사망자가 추가돼 3명이 됐다. 확진자 중 2명이 위중한 상태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하루만 확진자가 229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일요일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으며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이날 아침 기온은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져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는 곳이 많아 춥겠다.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내일(24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이날 아침 6시 기준 각 지역 기온은 서울 0도, 춘천 -2도, 강릉 1도, 수원 -2도, 대전 -1도, 대구 0도, 부산 1.7도,
구로구 확진자도 같이 참여제주도민들도 성지순례 다녀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다녀온 경북지역 천주교 신자들 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특히 의성군에 거주하는 주민이 11명이나 확진 판정이 나면서 지역사회 비상이 걸렸다.22일 경북지역 지자체에 따르면 안동, 의성, 영주, 예천 등 경북 북부권 천주교 신도 39명(가이드 1명 포함)이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이스라엘 성지순례에 참가했다. 이들 중 의성에 사는 예천군 공무원 A(59, 여)씨가 발열과 오한 등 이상증세
경부 경주시 40대 남성 양성 판정두 번째 사망자 폐렴 악화 확인확진자 2명 에크모로 생명유지TK지역이 전체 확진자의 절반정세균 총리 담화 통해 협조 당부[천지일보=김빛이나·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가 추가돼 3명이 됐다. 확진자 중 2명이 위중한 상태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하루만 확진자가 229명이 늘어 433명이 됐다.◆코로나19 세 번째 확진 사망자 발생이날 보건당국에 따르면 경북 경주시에서 사망한 40대 남성이 사후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앞서 A씨는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 확산세로 접어든 것과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역에 설치된 TV 모니터를 통해 같은 시각 정 총리의 담화문 발표를 시청하고 있는 시민들.
코로나19 사태 본격화 이후청도대남병원 외 사망자 처음[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경북 경주시에서 사망한 40대 남성이 사후 검사 결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코로나19로 사망한 확진 환자 수가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22일 경주시와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가 최근 자택에서 혼자 숨진 채로 지인에게 발견됐다.이 지인은 경찰 조사에서 “야간 출근임에도 출근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아 집에 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앞서 A씨는 지난 20일 오후 4시부터 2
경북 성지순례단과 별도로 성지순례유증상자 1명, 23일 검사 결과 나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도민 37명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천주교 신도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참가자 일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도민 참가 여부를 파악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도의 조사에 따르면 이스라엘 성지순례에 참가한 도민은 총 37명으로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방문했다.이들은 코로나 확진자들이 확인된 경북북부권 성지순례단과 별도로 이스
새학기, 보건당국과 협의 결정 계획확진자 현황·동선 실시간 모니터링대구 방문 학생 등 빠른 신고 독려감염병 예방·확산 방지 총력 다하기[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지난 21일 김승환 교육감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대책 회의를 소집하고 앞으로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도교육청은 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교육청이 비상 대응체제를 한층 강화하고 확진자 현황 및 동선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철저한 경제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대부분의 학교가
참가자 “이스라엘 성지 순례 너무 기대”네티즌 “왜 당신들 생각만 하고 사냐[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하룻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발생한 경북 안동시에서 성지순례에 참여한 사람 중 한명이 올린 밴드에 올린 글에 안동시민들이 분노를 하고 있다.앞서 22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안동‧의성‧영주‧예천 등 경북 북부권 천주교 신도 39명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이스라엘 성지순례에 참가했고 전국에서 77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성지순례를 다녀온 후 예천군 공무원(주소지 예천, 실거주 의성 안계)인 A(59,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 곳곳에서 속출하는 가운데 22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환자 보호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경의성‧안동‧영주 여행객들과 이스라엘 방문구로구, 위기대응단계 심각으로 격상[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 구로구에 거주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조모씨(41)가 개봉동 인근 '탑비뇨기과', '커피공방', '본맛송탄부대찌개' 등을 거쳐간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사람 중 한명이다.구로구는 22일 오전 개봉동 소재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남성 조모(41)씨가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주소지가 경기도 부천인 조씨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경북 의성‧안동‧영주의 성지순례 여행객들과 함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빌딩 앞 전 차로에서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를 강행한 가운데 일부 집회 참석자들이 경찰을 향해 고성을 지르며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박원순 시장 등장에 고함·욕설지나던 시민 “화가난다” 눈총[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도심 내 집회를 금지한 가운데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가 대규모집회를 예정대로 강행했다.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범투본 관계자는 집회를 하기 전 “오늘 집회는 우리가 지향하는 비폭력 평화집회를 원칙으로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집회 내내 현장 곳곳은 경찰과 공무원을 향한 고함과 욕설, 삿대질이 오가며 평화집회는 눈 씻고 찾아 볼 수 없었다.일부 집회참여자는 경
성지순례, 천주교 신도들로 구성[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이스라엘 성지순례 참여자가 당초 알려진 39명보다 2배 정도 많은 77명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이번 성지순례 참여자는 천주교 신도들로 구성됐고 전국에서 모인 것으로 전해져 ‘슈퍼 전파자’의 가능성이 제기돼 우려를 더하고 있다.22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북 북부지역 한 지자체 관계자는 “지금까지 알려진 이스라엘 성지순례 참여자 39명은 경북 북부지역 인원일 뿐”이라며 “전국에서 총 77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도 “이번 성지순례 참여자는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경북 경주시에서 사망한 40대 남성이 사후 검사 결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코로나19로 사망한 확진 환자 수가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22일 경주시와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가 최근 자택에서 혼자 숨진 채로 지인에게 발견됐다. 경찰이 21일 사인을 검사한 결과 같은 날 오후 A씨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경찰과 경주시는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망자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