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계동의 한 주택가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내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사망자가 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국내 4번째 사망자는 54번 확진자인 A(57)씨로 파악됐다. 그는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에서 코로나19에 감염,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치료 중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새 대구 93명, 경북 20명 증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급속도로 빨라지는 가운데 대구·경북에서 확진자가 하루 사이 113명 급증했다.23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오전 9시 기준 대구 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보다 93명, 경북은 20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총 확진자는 대구 302명, 경북 164명(중대본 기준)인 것으로 조사됐다.대구지역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8일 대구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닷새 만이다.추가 확진자 가운데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구시장 “우한폐렴 안 쓰듯 대구폐렴·대구코로나 용어 안돼”
당국 “한번 더 명확히 진술 확인할 것”[천지일보=이수정 기자] 31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검사를 거부했다는 논란에 대해 방역당국과 31번 환자가 상반된 주장을 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보건당국은 검사 권유를 환자가 거부했다고 발표했지만, 환자는 검사를 요청했는데 보건소가 거부했다고 이에 반박하면서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23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까지 환자와 당국 간 의견을 종합해보면 양쪽의 주장이 서로 엇갈리고 있다. 사실관계에 따라 환자 증언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감염병 역학
[서울=뉴시스] 제55회 공인회계사(CPA) 1차시험이 열린 23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 위치한 시험장에서 응시생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쓰고 줄을 서고 있다.
신규 확진 환자 대구 93명, 경북 20명경남 4명, 부산·경기 2명, 광주·제주 1명6039명이 검사 중… 1만 6038명 ‘음성’[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 사이에 123명이 늘어나 국내 총 확진자는 556명으로 증가했다.2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전일 대비(오후 4시) 확진 환자가 123명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2명 추가돼 총 4명이 됐다.신규 확진자 123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93명, 경북 20명, 경남 4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코로나19 4번째 사망자 발생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코로나19 신규환자 123명 추가… 국내 확진자 총 556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북 코로나19 확진 158명으로…25명 추가
(대구=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로 23일 대구시 달서구 계명대학교에서 열린 제55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시험장 입구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울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의 가족 3명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23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의 첫 확진자 A씨(27, 여)의 부모와 여동생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A씨 부모는 울산에 살고, 여동생은 대구에서 A씨와 함께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지난 10일 울산 중구 아버지가 운영하는 병원에 다녀갔으며 이후 15일부터 17일 사이 울산 울주군의 부모님 댁을 재차 들른 것으로 파악됐다.보건당국은 A씨가 22일 확진판정을 받자 확진자 부모와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집회 금지 명령에도 집회를 강행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이외에도 이날 화제가 됐던 이슈들을 모아봤다.◆코로나19 사망자 1명 추가… 확진자 229명 추가된 433명(종합)☞(원문보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사망자가 추가돼 3명이 됐다. 확진자 중 2명이 위중한 상태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하루만 확진자가 229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일요일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으며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이날 아침 기온은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져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는 곳이 많아 춥겠다.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내일(24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이날 아침 6시 기준 각 지역 기온은 서울 0도, 춘천 -2도, 강릉 1도, 수원 -2도, 대전 -1도, 대구 0도, 부산 1.7도,
구로구 확진자도 같이 참여제주도민들도 성지순례 다녀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다녀온 경북지역 천주교 신자들 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특히 의성군에 거주하는 주민이 11명이나 확진 판정이 나면서 지역사회 비상이 걸렸다.22일 경북지역 지자체에 따르면 안동, 의성, 영주, 예천 등 경북 북부권 천주교 신도 39명(가이드 1명 포함)이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이스라엘 성지순례에 참가했다. 이들 중 의성에 사는 예천군 공무원 A(59, 여)씨가 발열과 오한 등 이상증세
경부 경주시 40대 남성 양성 판정두 번째 사망자 폐렴 악화 확인확진자 2명 에크모로 생명유지TK지역이 전체 확진자의 절반정세균 총리 담화 통해 협조 당부[천지일보=김빛이나·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가 추가돼 3명이 됐다. 확진자 중 2명이 위중한 상태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하루만 확진자가 229명이 늘어 433명이 됐다.◆코로나19 세 번째 확진 사망자 발생이날 보건당국에 따르면 경북 경주시에서 사망한 40대 남성이 사후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앞서 A씨는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 확산세로 접어든 것과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역에 설치된 TV 모니터를 통해 같은 시각 정 총리의 담화문 발표를 시청하고 있는 시민들.
코로나19 사태 본격화 이후청도대남병원 외 사망자 처음[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경북 경주시에서 사망한 40대 남성이 사후 검사 결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코로나19로 사망한 확진 환자 수가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22일 경주시와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가 최근 자택에서 혼자 숨진 채로 지인에게 발견됐다.이 지인은 경찰 조사에서 “야간 출근임에도 출근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아 집에 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앞서 A씨는 지난 20일 오후 4시부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