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 가운데 24일 서울시청 시민청에 임시 휴관을 알리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면서 서울시청 시민청이 임시 휴관에 들어간 24일 한 관계자가 시민청으로 들어가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속보] 보건당국 “경북대병원서 치료 확진자 1명 사망… 8번째”
1만 1631명, 검사 중2만 292명 ‘음성’ 판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반나절 사이에 70명이 늘어나 국내 총 확진자는 833명으로 증가했다.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오전 대비 70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70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42명, 부산 13명, 경북 12명, 경기 1명, 서울 1명, 울산 1명이다.이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격리해제(누적)는 22명이다. 격리 중인 자는 66명이 늘어 총 804명이다.검사
부산 12번 확진자 근무 요양병원 코호트 격리[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지난 23일까지 16명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자가 발생한 부산에서 추가 확진자가 22명 더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24일 부산시에 따르면 밤사이 코로나 확진 환자 판정을 받은 사람이 2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이로써 이날 기준 부산 확진 환자는 전날까지 확진 환자 16명 포함해 총 38명인 것으로 확인됐다.시가 발표한 주요 예상 감염원과 경로를 보면 온천교회 연관이 22명, 신천지 연관이 4명, 2번 확진환자 연관이 4명, 대구 연관이 6명, 기타가 2명인 것으로 조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속보] 코로나19 신규환자 70명 추가… 국내 확진자 총 833명
성지 순례단 39명 중 확진자 31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다녀온 이들 중 경북 상주 시민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스라엘 성지 순례단 39명 가운데 확진 환자는 31명으로, 상주시 확진자는 3명으로 각각 증가했다.상주 시민인 A(60)씨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다녀온 이후 별다른 증상은 없었지만,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상주시는 A씨가 최대 200여명과 접촉한 것으
학사일정 운영 학교 즉각 휴업 명령점검반 편성해 ‘집중지도점검’ 예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정부의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이 ‘학생 감염병 대책반’을 교육감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역사고수습본부’로 격상·운영해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2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내 모든 학교(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개학을 2020년 3월 2일에서 3월 9일로 1주일 연기했다. 이번 주 졸업식 등 학사 일정이 종료되지 않은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신학기 개학 연기가 확정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0학년도 신학기 개학일을 1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든 학교가 방학을 조정해 수업 일수를 확보하고,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도록 온라인 학습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고등학교 정문에 “신입생 관련 행사를 모두 취소합니다”라고 적힌 안내문이 붙어 있다.
“긴급한 사건 아니면 연기 고려”변협도 대법에 특별 휴정 요청[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법원행정처가 전국 법원의 휴정을 권고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은 이날 법관 내부망인 코트넷 공지를 통해 “법원행정처 역시 코로나19의 감염 진행 상황이 엄중한 국면으로 전환되었음을 인식하고 있다”며 “각급 법원이 위치한 지역의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고려, 긴급을 요하는 사건(구속 관련, 가처분, 집행정지 등)을 제외한 나머지 사건의 재판 기일을 연기·변
“밀폐된 법정서 재판, 감염 우려 높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전국 법원의 특별 휴정을 요청했다.변협은 24일 입장을 내고 “이번 요청은 현재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환산과 확진환자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감염병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됨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이어 “변협은 밀폐된 법정에 다수인이 모여 재판을 진행하는 경우 재판에 참석한 국민과 재판부·변호사 등이 코로나19에 감
[천지일보 시흥=신창원 기자] 경기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경찰관이 신종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산 명지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경기도 시흥경찰서 민원실 입에 '폐쇄'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KBS 등 대상 모니터 매주 발표“KBS·MBC, 정부 여당의 선전장“연합·JTBC, 문(文)비어천가 열올려”[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특정 종교인 중심으로 확진자가 폭증한 것을 계기로 KBS와 MBC 등 공영방송들이 일제히 코로나 확산 책임을 특정 종교와 특정 지역으로 돌리는 듯한 물타기 보도로 정부의 허술한 방역대책 책임을 희석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디어연대(공동대표 이석우 조맹기 황우섭)는 24일 지상파 방송과 연합뉴스, 종편 등 주요 방송과 공영언론을 대상으로 3인의 대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 가운데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한 아주머니가 쟁반을 머리에 이고 배달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중국 입국자에 대한 국내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재차 밝혔다.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추가적 입국 금지 검토보다는 중국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입국절차 수준의 입국 제한 유지가 타당하다고 본다”고 밝혔다.현재 후베이성 이외 홍콩, 마카오 등 중국 전역에서 오는 입국자는 특별입국절차를 거쳐 입국하도록 돼 있다. 또 입국을 하기 위해선 국내 거주자와 연락처를 확인하고, 이후 14일 간 매일 한 차례 모바일 자가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 가운데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이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