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속보] 3차 전세기에 신종코로나 유증상자 4명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의 누적 사망자가 1천명, 확진자가 4만 2천명을 넘어섰다. 국내 확진자는 11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총 28명이며 확진자를 접촉한 인원은 1769명으로 집계됐다. 4.15총선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현장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사건 파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조 8천억 달러(약 5697조원)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수요일인 12일 전국이 흐리고 새벽부터 남부지방과 충청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 중 강원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도가 30∼80㎜(많은 곳은 150㎜ 이상), 그 외에 지역이 10∼30㎜이다.오늘 제주도산지에는 시간당 30㎜ 이상, 그 밖의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오늘 제주도는 오전까지, 지리산 부근과 남해안은 낮 동안에 강수가 집중되면서 많
(인천공항=뉴시스) 중국 우한에 체류 중인 교민과 중국인 가족들을 이송하기 위한 3차 전세기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출발하고 있다.
2~3월, 총 8회 교내시설물 전역에 긴급방역 실시입국 불가능자·지연자… 공결처리 통해 출석 인정[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개강을 2주 연기한다.충북대학교에 따르면 신종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10일 총장 주재로 관련 대책회의와 11일 교무회의를 진행했다. 회의결과 오는 20~21일 양일간 예정된 201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과 3월 2일 진행할 입학식을 취소했다. 개강은 3월 16일로 2주 연기했다.개강은 연기되지만, 15주 수업을 원칙으로 개강 및 종강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11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13명의 교수와 3개 단체로부터 총 5억원 대학 발전기금 합동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공주대 발전기금으로 기탁한 전의식 교수는 1억 2200만원, 조행묵 교수 1억 200만원, 김원태 교수 5500만원, 장민호 교수 4700만원, 장창기 교수 4500만원, 백욱현 교수 1300만원, 정하현 교수 12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이민우, 류지욱, 이윤섭, 류주현, 유종열, 김정헌 교수는 각각 10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이 밖에도 교육대학원 동창회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는 중국 및 동남아 등을 다녀온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자가격리 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단국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개강 2주 연기, 졸업식·입학식 전면 취소 결정(2월 4일 보도) 이후 학내 의견을 수렴, 후속 조치로 생활관 입사가 예정된 중국 및 동남아 여행 이력 유학생을 위한 자가격리 시설을 운영한다.자가격리는 죽전, 천안 캠퍼스의 생활관 2개 동 528개실(죽전 426실, 천안 102실)로 운영되며 해당 유학생에게는 1인 1실과 도시락이 제공된다. 유학생들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소장 제장명)와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센터장 강희승)는 오는 14일 창원에 소재한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제1회 이순신 정론 확립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이순신연구소 관계자는 “이순신 정론 확립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는 이순신 장군이 주는 교훈을 올바르게 확립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토론회 제1주제는 ‘이순신 참가 해전의 횟수 재검토’와 ‘임진왜란 시기 합포 해전지 재검토’로 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소장이 발표한다.또 제2주제는 ‘거북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고경일 교수가 재일동포들의 이야기를 담은 풍경수채화 개인전 ‘재일코리안의 풍경전’을 개최했다.고경일 교수는 대학 졸업 후 일본으로 유학해 오사카에서 1년, 일본의 진보적 지식인들이 설립했다는 교토세이카대학에서 4년과 다시 교수로 근무한 2년, 2001년 한국으로 건너와 18년이라는 시간 동안 일본을 오가며 느끼고 배우고, 고민한 흔적들을 풍경화로 담았다.이번 개인전 ‘재일코리안의 풍경전’ 또한 일본으로부터 해방 된지 70년 3세, 4세로 이어진 긴 시간에도 불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2020학년도 국·공립 특수교사 임용고시’에서 69명의 최종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전국 시·도교육청별로 실시한 2020년도 국공립학교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나사렛대는 유아특수교육과 22명, 특수교육과 31명, 중등특수교육과 14명과 아동학과, 인간재활학과가 각각 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들 합격자는 교원 연수 등 소정의 절차를 이수하고 오는 3월 정규 교사로 발령 받아 일선 학교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특히 홍효실(2020, 유아특수교육학과 졸업) 제주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국내 28번 환자가 잠복기(14일)가 지난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일고 있다. 국내에서 잠복기가 지난 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보건당국은 28번 환자가 진통소염제를 복용 중이여서 증세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잠복기가 지나고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때 ‘발병’했다고 확정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의료계 등의 발표에 따르면 28번 환자(30, 여, 중국인)는 지난달 26일 확진된 3번
中 광둥성 인근 지역사회 감염사례 다수 발견입국시 거주지·연락처 확인 절차 반드시 거쳐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중국 전역에 이어 마카오와 홍콩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 사례가 연이어 나오자 정부가 이 두 국가를 오염지역으로 지정한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가 1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본토 외에도 홍콩·마카오 지역을 12일 오전 0시를 기해 오염지역으로 지정해 검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홍콩과 마카오에서 오는 내외국인들은 오는 12일부터 국내에 입국 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0학년도 전문대 추가모집 합격자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이에 맞춰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과기전)이 2020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과기전은 내신과 수능성적 반영없이 면접전형으로 2020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항공기계정비, 항공시스템정비, 항공부사관, 항공정비면허 과정 등 항공정비 단일 특성화 과정을 통해 전문적이고 실무위주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국내 항공사가 원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항공정비 분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청소년학과(구 청소년코칭상담학과) 주관으로 작년부터 신설된 직업상담사(2급) 과정의 국가자격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취창업지원단과 아동가족학부 공동주관으로 이달 1일과 8일 두 번에 걸쳐 ‘직업상담사(2급) 자격준비반 집중특강’을 개최했다.특강에는 수강 개설된 직업상담사 5가지 필기과목(노동시장론,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 직업상담학, 노동관계법규)을 수강했거나 2020년에 새로 수강하기를 원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년간의 직업상담사 실무와 강사경력을 갖춘 이정욱 겸임교수(더블유
‘출입’ 기자들 초청 간담회서“같이하면 객관성 흔들릴 우려”“기소·재판 나뉘듯 수사도 분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개혁 방안으로 검찰 내 수사와 기소 판단 주체를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추 장관은 11일 오후 2시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형사사법 절차 전반에 걸쳐 수사 관행·방식 등이 법과 원칙에 어긋남이 없는지 다시 점검해 하나씩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이 같은 구상을 소개했다.그는 “특히 인권보장과 절차의 민주적 통제를 위해 기소와 재판 주체가 나눠져 있듯이,
한변 “文 정치중립 위반”백원우 변호인 공소장 비판“법적요건 못 갖춘 의견서”공소장 비공개 관련 추미애“공개, 나쁜 관행” 재강조[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사건 파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보수 성향 변호사단체는 “대통령의 연루가 확인될 경우 탄핵사유”라고 주장하고 나섰고, 해당 사건 피고들의 변호인단은 공소장이 검찰의 주관적 추측과 예단으로 ‘범벅’됐다고 비판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 사건 공소장 비공개 결정과 관련해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추 장관은 11일 오후 2시 법무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만65세 중증장애인의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중단과 관련해 생명 또는 건강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보건복지부(복지부) 등 관계기관에 대책을 요구하는 긴급구제 및 정책 권고를 하기로 결정했다.11일 인권위에 따르면 중증장애인 12명은 “받고 있던 활동지원이 중단될 경우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다”며 “결국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심각한 상황에 놓이게 돼 삶을 이어가기 어렵다”고 인권위에 긴급구제를 요청했다.긴급구제를 요청한 이들은 65세 생일이 이미
확진자 연령 50대 8명 최다중국 방문 없는 감염자 ‘8명’28번 확진자, 3번 환자 지인[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국내 확진자는 11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총 28명이며 확진자를 접촉한 인원은 1769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28번 환자의 경우 격리상태로 14일 넘긴 상황에서 확진된 것이라 잠복기 논란이 일고 있다.이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확진자 28명 가운데 남성은 15명(53.6%)으로 여성(13명, 46.4%)보다 많다. 국적별로 보면 한국 22명, 중국 6명이다.연령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중앙대학교에서 학사학위취득, 새로운 전공(타 전공), 대학원 진학 희망자 대상으로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취득 주말과정(직장인반)을 개설해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직장인들의 고된 사회생활로 인해 여유롭지 못한 시간을 고려해 1주 1회 토요일에만 출석, 수업을 듣는 주말과정이 있어 평일에 시간이 여유롭지 못한 직장인들과 주부, 사업가에게 주목받고 있다.학교 관계자는 “본교에서는 경영학사(경영학 전공), 문학사(심리학 전공), 사회복지학사(사회복지학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며 “운영하고 있는 과정은
[천지일보 이천=신창원 기자] 11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국방어학원 인근에 방역 차량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일대에 아직 체류 중인 한국 교민과 유학생 150여명을 데려오기 위해 3차 전세기 띄워 12일 국방어학원에 입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