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자원이 부족한 대구에 지원을 자청한 의료인과 병원 직원이 총 205명인 것으로 파악됐다.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의사 11명, 간호사 100명, 간호조무사 32명, 임상병리사 32명, 행적지원 40명 등 총 205명이 대구 의료봉사에 자원했다.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김강립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 조정관 겸 보건복지부(복지부) 차관은 “아직도 더 많은 의료인이 필요하다. 뜻있는 분들의 신청을 당부한다”며
6878명 대상 검사 실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1명으로 집계됐다.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지역 내 6878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5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대비 11명 증가한 수치다. 확진 환자 51명 중에서 42명은 격리 상태다. 나머지 9명은 완치돼 퇴원했다.병원 내 감염이 의심되는 은평성모병원에서는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1일 이 병원에서 근무하던 이송요원이 161번 확진자로 판정된 후 병원에서 접촉한 것으로 의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속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15명 증가… 총 1261명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명성교회 부목사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명 발생한 가운데 26일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 출입 제한 안내문이 붙어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구 지역의 ‘폐렴’으로 인한 입원 환자 중에서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전수조사 과정에서 뒤늦게 확인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지난 25일 “지난 21일부터 대구 시내 병원에 입원한 폐렴 환자 514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대구 내 코로나19 확산 양상을 정확히 파악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24일 기준 514명 중 48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7명은 검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세화원 기숙사에서 방역복을 입은 학교 관계자가 중국인 유학생을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세화원 기숙사에 도착한 중국인 유학생이 방역복을 입은 학교 관계자를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에서 중국인 유학생이 기숙사로 들어가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세화원 기숙사에 도착한 중국인 유학생이 방역복을 입은 학교 관계자와 얘기하고 있다.
중소·중견기업에 노무비 지원선거철 집단행사 자제 재차당부[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각 실정에 맞게 재택·원격근무제, 유연근무제 등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유연근무제’를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유연근무 대상으로는 1개월 미만의 근속자와 최근 3개월 내 제도사용 근로자 등도 같이 포함했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세화원 기숙사에 도착한 중국인 유학생이 방역복을 입은 학교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들어가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세화원 기숙사에 도착한 중국인 유학생이 방역복을 입은 학교 관계자와 얘기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내일(27일)부터 공적 판매처에 마스크를 매일 공급하기로 했다.26일 정부는 마스크 수출제한 조치 및 공적 판매처 출고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이날부터 생산되는 마스크의 50%가 약국을 비롯한 우정사업본부, 농협중앙회, 공영홈쇼핑 등 공적 판매처로 출하된다고 밝혔다.매일 공적 판매처로 공급되는 마스크 양은 1일 약 500만개다. 또한 정부는 먼저 이날 가장 피해가 심각한 대구·경북에 마스크 100만장을 특별 공급한다.오
[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26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보건소 방역차량이 주택가를 소독하고 있다.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계획 발표누적학점 192학점 도달하면 졸업교육과정 확대로 다양한 인재육성[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3월 1일 마이스터고에 입학하는 신입생부터 고교학점제를 도입하는 ‘2020 서울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계획’을 26일 발표했다.마이스터고는 전문적인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해 산업계의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로, 서울에는 서울도시과학기술고, 서울로봇고, 미림여자정보과학고, 수도전기공고 등 4개교가 운영 중이다.고교학점제란 학생이 자신의 선택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이나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