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16일 오전 서울 남산순환로에 밤사이 내린 눈이 쌓여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의료기관 전국 200개서 실시의료기관서 환자 검체 체취[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인플루엔자(독감) 감시체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질병관리본부(질본)은 방역당국이 인플루엔자(감기) 감시체계에 코로나19를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이 방안이 본격적으로 실시되면 코로나19 발생을 1년 내내 상시적으로 점검·관리하는 체계가 갖춰지게 된다.보건당국은 “이 방안이 현실화될 시 지역사회 감염을 조기에 차단이 가능하다”며 “실제로 감염이 확산하더라도
국내 확진 29명, 격리해제 9명의심 환자 577명 검사 진행중[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29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29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내 확진자는 모두 29명으로 늘었다.29번 환자는 82세 한국인 남성으로 중대본의 역학조사에서 해외 여행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환자는 고대안암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양성으로 확인돼 현재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서울대병원)에 격리 상태에 있다.코로나19 신규
(아산=연합뉴스) 16일 오전 충남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코로나19로 입소했던 2차 우한교민들이 가족 품으로 돌아가고 있다.
초등 660명, 중학 233명 등 학력인정70~80대 54% 등 장·노년층이 97%[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2019학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893명에게 학력인정서를 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1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해 작년까지 4710명이 졸업했고, 올해 57개 기관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초등 660명, 중학 233명 등 총 893명이 학력인정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졸업장을
지난 11일 이후 6일만에 추가 확진자 나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하면서 국내 확진자가 29명으로 늘었다.1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29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는 82세 남성으로 해외 여행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29번 환자는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서울대병원에 격리돼 치료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번 확진자 발생은 지난 11일 이후 6일만이다.
[속보] 추가 환자 1명 발생… 국내 확진 29명으로
2006∼2019년 전화금융사기피해액만 ‘2조 4천억원’ 달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화금융사기와 주취 폭력 등에 대해 경찰이 100일간 특별단속에 들어간다.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경찰청과 지방경찰청에 세부 과제별 전담반을 구성하고, 오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100일간 전화금융사기와 주취 폭력 등을 특별단속한다.단속 세부내용은 ▲전화금융사기·메신저 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주취·갈취 폭력, 운전자·의료인 폭행, 주거침입 등 생활 폭력 ▲사기 수배자 집중 검거 등이다.이를 위해 경찰은 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30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중앙대학교 부설인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이 대학추가모집 기간에 2020학년도 수험생 중 수능 5등급, 6등급, 7등급 수험생들 진학상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경우 인서울이 아닌 지방 대학에 진학할 수밖에 없는 것이 2020학년도 입시의 현실”이라며 “자신이 목표한 전공이 취업에 유리한 부분이라면 지방 대학이라고 해도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어 대학의 위치와 전공까지 포기해야 할 수 있다”고 전했다.이런 상황 속에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이 내신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재단법인 서강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가 올해 11월 진행되는 경비지도사 자격증 시험에 맞춰 ‘경비지도사 심화과정(자격증대비)’을 오는 3월 16일과 21일 개강한다.경비지도사 심화과정(자격증대비)은 경비지도사 자격증 시험 1, 2차 시험대비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수업진행은 오프라인 집체교육으로 진행된다. 3월 16일 개강반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10시 총 13주, 3월 21일 개강반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3주에 걸쳐 수업이 운영된다.이번 과정은
(고양=연합뉴스) 16일 오전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 주차된 차에 한밤에 내린 눈이 쌓여있다.이날은 전국에 비나 눈이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고 서울·경기·강원 영서에서는 밤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16일 오전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부) 회의에서 개강을 맞아 대규모로 입국할 중국인 유학생에 관한 지침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열리는 중수본 회의에서는 개강을 앞둔 중국인 등 유학생 관련 지침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최대 7만여명에 달하는 중국인 유학생이 다음 달 개강을 앞두고 차례로 입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부 유학생들은 이미 국내로 귀국했으나 뚜렷한 지침이 없어 학교별 각각 다른 대응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8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공포의 크루즈선이 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이 크루즈선에서는 15일 코로나19 감염자가 67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확진자가 총 285명이 됐다고 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매체들이 보도했다. 미국은 전세기 2대를 동원해 자국민 380여명을 구출하겠다고 밝히는 등 이미 이 크루즈선은 ‘코로나19 공포’의 상징이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16일 일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며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비는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 지역은 밤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오전까지 비가 오는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20㎜다. 예상 적설량은 이날 오전까지 강원 산지와 제주도 산지에 5∼10㎝이며 많은 지역은 15㎝가 넘겠다. 서울과 경기서부, 경부서부내륙은 1㎝ 안팎만 쌓이겠다.서해상에서 해기차대기 하층과 해수면과의 온도차)로 형성된 눈구름대가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오늘 늦은 오후부터 충남서해안에
(부산=연합뉴스) 15일 부산 한 빌라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는 상황에서 이웃 주민들이 힘을 합쳐 거동이 힘든 남성을 구조했다. 사진은 소방대원이 불이 난 빌라를 진화하는 모습. 2020.2.15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한강경찰대 수상구조요원이 15일 한강에서 투신자 수색 중 사고로 사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2분께 서울 한강경찰대 A(39)요원이 마포구 가양대교 북단에서 투신자 수색 중 교각 돌 틈에 몸이 끼어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출동한 119 수난구조대에 의해 30여분 뒤인 2시 47분께 구조돼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받던 중 이날 오후 6시 47분께 끝내 사망했다.경찰은 순직한 A씨를 경사에서 경위로 1계급 특진 추서
별다른 이상 없어야 퇴원닷새째 추가 확진자 없어[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2번 환자(47, 남성, 한국인)가 15일 격리 해제되고 다음주 중 퇴원할 예정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번째 환자가 증상이 호전된 뒤 실시한 바이러스 검사 결과에서 2회 연속 음성으로 확인돼 오늘부로 격리 해제된다”고 이날 밝혔다.22번 환자는 16번 환자(42, 여성, 한국인)의 오빠로 설 연휴 첫날인 지난달 25일 가족과 함께 점심을 먹었다. 이후 별다른 증상 없어 1월 31일부터 2월 4일까지 산포와 광주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15일 오후 1시 31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동부제철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5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진화작업에는 충남 당진‧아산‧서산 소방서 등에서 장비 24대와 인력 78명이 투입됐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10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이번 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세계 각국이 사투를 벌였다. 15일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8명이며 이 중 7명은 퇴원했다. 이날 중국 우한시에서 전세기편으로 귀국해 14일간 임시 생활시설에서 격리 생활을 한 교민 366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돼 퇴소했다. 일본에선 가나가와현에 거주한 80대 여성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했다. ◆“최초, 또 최초”… 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엔 남다른 계획이 있었다☞기생충이 드디어 일을 냈다. 무려 아카데미
22번 환자, 퇴원 여부 논의닷새째 추가 확진자 없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2명이 격리 해제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7번째 환자, 22번째 환자가 증상이 호전된 뒤 실시한 바이러스 검사 결과에서 2회 연속 음성으로 확인돼 오늘부로 격리 해제된다”고 15일 밝혔다.코로나19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24시간 간격으로 진행된 2번의 실시간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격리 해제된다.다만 퇴원 여부는 의료진이 환자의 기저 질환, 후유증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