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1595명으로 집계된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행복한 백화점에서 진행된 ‘중소기업유통센터, 마스크 긴급 노마진 판매 행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한편 오늘부터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 수급 조정조치가 시행된다. 이번 긴급 수급 조정 조치 시행으로 마스크 생산업체의 수출은 생산량의 10%로 제한되고,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은 공적 판매처에 출하된다. 이에 따라 매일 공적 판매처로 공급되는 마스크 양은 1일 500만개 정도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1595명으로 집계된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행복한 백화점에서 진행된 ‘중소기업유통센터, 마스크 긴급 노마진 판매 행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한편 오늘부터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 수급 조정조치가 시행된다. 이번 긴급 수급 조정 조치 시행으로 마스크 생산업체의 수출은 생산량의 10%로 제한되고,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은 공적 판매처에 출하된다. 이에 따라 매일 공적 판매처로 공급되는 마스크 양은 1일 500만개
신설 개교, 전주 개발지구 5개교신설대체 이전, 완주지역 2개교에코시티 지역, 개교 현황 점검[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올해 신설 및 신설대체 이전하는 도내 7개 유·초·중학교 준공을 완료하고 오는 3월 개교한다고 27일 밝혔다.3월 신설 개교학교는 단설유치원 1교, 초등학교 3교, 중학교 3교다.대상 학교는 전주 에코시티에 전주새솔유치원, 전주자연초등학교, 전주화정중학교다. 전주 효천지구에 전주효천초등학교, 전주 만성개발지구에 전주양현중학교가 개교한다.신설대체 이전하는 학교로는 완주지역에 청완초등학교와 삼례중학교
3월 2일부터 선학경기장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센터’ 운영[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코로나19의 안심진료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센터’를 3월 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27일 인천시에 따르면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센터 운영은 유증상자들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검사 접수부터 검체 채취 등을 본인 차 안에서 받도록 하는 안심진료다. 이는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센터에 도착하면 본인의 차 안에서 안심하고 진료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학경기장 주차장 내 2개소가 설치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된다.
대구시민, 미열에서 폐렴으로까지 병 심해져 靑 청원“보건소, 신천지와 해외여행지 아니니 자가격리하라”“응급환자인데 사망에 이른 뒤 양성 반응 나오면저의 인생과 우리가족의 생명은 누가 지켜주냐”“신천지교인과 교류 없고 해외서 옮긴 것도 아니다이건 국가가 방역 잘못해서 일어난 ‘인재’ 아닌가”“대구는 ‘지옥’… 코로나 검사비 17만5천원 본인부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금 대구 모든 진료소는 신천지와 관련 있는 사람만 먼저 무료로 검사해줍니다. 선별진료소에 가도 신천지와 관련이 없으면 본인부담으로 17만 5000원을 부담하고 검
832명 검사 결과 대기 중[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 교인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검사를 받은 1848명 가운데 833명(누적)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27일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기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교인 1848명 중 833명이 양성, 18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832명에 대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현재 7446명의 교인은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 중이다.
후문 가 일대 업체·건물 등 신청 수시 작업외국인 학생 대상 코로나19 예방 콜센터 운영[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하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취방이 모여 있는 학교 후문 인근에 대한 방역 작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특히 중국인 유학생들이 생활하는 원룸, 자취방 주변,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 편의점 등 방역을 원하는 곳을 신청 받아 수시로 작업을 진행한다.인하대는 이날 각자 시설에서 자가격리를 하는 중국인 학생들의 동의를 받아 직원 3명이 방역복을 입고, 이들이 생활하는
관련 교원 인사규정 개정 권고[천지일보=최빛나 기자] 부교수 이상 승진·임용 시 교수의 모든 가족이 특정 종교에서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경우 대상에서 배제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다.27일 인권위에 따르면 진정인 A씨는 “B대학교가 교원인사규정에서 부교수 이상 승진조건으로 특정 종교에서 교수의 모든 가족이 신앙생활을 할 것을 요구했다”며 “(이 처사는) 부당하고, 가족들은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 대학교가 요구하는 종교에서 신앙생활을 할 수 없다”며 진정을 제기했다.B대학교는 “특정 종교 정신에 따라 대
“코로나19 사태로 신천지 신도인 여성 가정폭력 시달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울산에서 60대 신천지 여신도 A씨가 빌라에서 추락해 사망해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27일 울산 보건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숨진 A씨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울산 남구의 한 공동주택 7층에서 추락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숨진 후 보건당국의 조사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으로 판정났다.보건당국은 A씨가 신천지 신도인 것을 확인한 후 남편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 입국제한 확대 없다… “최근 확진자는 지역 전파서 나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구지역 소방관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다.27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에 확진된 소방관은 총 3명이다. 이들은 모두 대구소방안전본부 소속이다. 확진된 소방 공무원 3명의 성별은 여성 2명, 남성 1명이다.이들은 신천지교회 또는 교육관을 방문했거나 예배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청은 이들 중 1명은 입원해 치료 중이고, 증상이 경미한 1명은 오늘 입원 예정이며, 나머지 1명은 증상이 없어 병상 현황을 고려해 자가격리 상태에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 은평성모병원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에 달하면서 집단감염이 현실화하고 있다. 첫 확진자가 나온 지 5일 만이다.27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전날 은평구에서 은평성모병원 입원환자 일가족과 요양보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 가족 중 47세 여성은 SK텔레콤 을지로 본사 직원으로, 25일 증상을 느끼고 회상에 출근하지 않았다.이에 따라 SK텔레콤은 25일 본사인 을지로 SKT 타워를 폐쇄하고 방역에 들어갔다.은평성모병원과 관련한 확진자 12명을 거주지로 살펴보면 은평구 6명, 강동구 2명, 종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어린이집이 임시 휴원에 들어간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신발을 정리하고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 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방지를 위해 당번 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어린이집이 임시 휴원에 들어간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어린이집에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 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방지를 위해 당번 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