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감염 67명 중 64명 15일 이후 발생마산 내서읍 메디팜중앙약국 약사 확진[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8월 경남 확진자는 총 81명, 지역감염 67명, 전체 발생 82.7%로 해외유입 14명, 17.3%를 차지한다. 8월 지역감염 67명 가운데, 96%인 64명은 8월 15일 이후 발생자다. 지난 15일 이후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자와 접촉자를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확산했다.8월 지역감염 67명은 광화문 집회 참석 관련 19명, 수도권 방문자 등 수도권 관련 9명,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7명,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이
남매 치료센터 입소해 격리생활에 필요한 물품 지원해[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초등생 남매가 가족과 생이별하는 일이 발생했다.1일 인천시 서구는 지난 8월 26일과 28일 A(43, 남)씨 일가족 7명 중 5명이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씨의 어머니와 아내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인천시 서구 ‘주님의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가 감염 됐고 이후 아버지와 고등학생인 자녀까지 줄줄이 확진됐다.하지만 나머지 가족인 초등학교 4학년생과 2학년생 자녀는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9월 1일 부터 13일까지시민 안전 사회적 거리두기[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1일 0시부터 13일 24시까지 의왕시 전역에서 10인 이상이 모이는 모든 집회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10인 이상 집회금지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조치이다.집회 금지 대상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가 필요한 집회이며, 옥외집회나 시위를 주최하려면 48시간 전까지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진행상황이 엄중한 만큼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보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전시 최초 교회집단감염 발생… 행정명령 위반 시, 고발·구상권 청구 검토 23일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후 접촉·허위 진술 확인될 경우 엄중히 조치웰빙사우나, 출입자 명부 부실로 집합금지 명령 예정… 92명 연락·18명 연락 중한화이글스 2군 투수 신정락 선수 확진, 프로스포츠계 첫 감염허태정 시장 “일촉즉발의 위기, 이번 주 분수령, 모든 외출 자제” 간곡한 당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에 최초로 교회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대덕구 비래동에 있는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관련 11명이 감염 확진을 받았다. 또 사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 2차 검사 결과 ‘양성’[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달 31일 동복면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전남 144번 확진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전남 49번 확진자의 어머니로, 49번이 확진 판정받기 전에 접촉했다. 밀접 접촉자로 1차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지난 19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지난 30일 자가격리 모니터링에서 목이 타는 증상 등을 호소해 전담 공무원이 즉시 방문, 검체 채취 후 2차 검사를 의뢰했다. 이후 31일 새벽 양성 판
2명(259번, 271번)은 인천 계양구 88번 확진자 관련, 순복음우리제일교회 내 감염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8월 31일) 밤 10시경 7명이 추가 된 후 1일 오전 10시경 또 8명의 추가 확진이 발표되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이 가운데 194번 깜깜이 확진자의 접촉자가 무려 6명(265번~270번)이다. 265번 확진자는 19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서구 관저동에 거주하는 60대로서 동거가족 1명(배우자)이 있다. 무증상 상태에서 31일 검체를 채취, 1일 확진됐다.266번 확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광주 성림침례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나주시에도 이어졌다.나주시는 1일 나주3번(전남14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나주3번 확진자 A씨는 광주 북구 성림침례교회 접촉자로 알려졌다.A씨는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하던 중 다시 검사를 받고 지난 31일 양성판정을 받아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확진자 302명 중 집단감염 66.3%감염경로 미확인자 14%시민 협조와 동참 절실[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강화된 수도권 방역조치 2단계가 시행되는 9월 6일까지 외출과 모임 등을 자제하고 안전한 집에 머물러 줄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 지역 확진 302명 중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19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65.9%를 차지하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도 42명(14%)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방역망 내 관리비율을 높이고 N차 감염 차단을 위해
통보자 2719명 중 1079명만 검사(39.7%)[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강화문 집회와 일대 방문자 2719명 중 검사 거부자와 연락불능자 등에 대해 강력 조치를 강구하고 나섰다.인천시가 서울 광화문집회 참가자 등에 대한 진단검사 이행명령에도 불구하고,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가 코로나19로 확진될 경우에는 고발 및 구상권 청구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앞서 시는 동일 생활권인 수도권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8월 8일과 15일 서울 광화문집회에 참가했거나 일대를 방문했던 시민에 대해 지난 20일
여수시‧여수시도시관리공단‧여수경찰서와 합동 점검[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순천 휘트니스발 감염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관내 민간체육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여수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관내 모든 민간체육시설 362개소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발열자 출입제한, 소독실시’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해 왔다.최근 여수시와 같은 생활권에 있는 순천 민간체육시설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오자 지난 22일부터 시 직원 14명, 여수시도시관
성림침례교회 관련 현재까지 39명 확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가 20명이 되면서 n차 감염의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다.성림침례교회 관련 확진자도 현재까지 39명에 이르렀다.지난 30일에는 9명(광주366~374번)이 추가 발생했다.9명 중 광화문 집회 4명, 동광주 탁구클럽 3명, 성림침례교회 1명 성북구 접촉자 1명, 1명은 조사 중이다.광주시는 광화문 집회 관련 226명의 명단을 확보, 195명 검사 결과 175명은 음성이 나왔다. 특히 3명은 연락 두절, 3명은 답변을 거부하고 있다.이용섭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광명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자 오는 9월 6일까지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에 나섰다.박승원 광명시장은 31일 주간주요업무보고 회의에서 “지난 토, 일요일 이틀 동안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총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다”며 “정부가 30일부터 9월 6일까지 3단계에 준하는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는 가운데 광명시도 이번 일주일간을 코로나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마지노선으로 생각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또 “현재의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영종도 경정훈련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제공된다.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경정훈련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해당 시설은 일반인들의 이동이 많지 않은 외곽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1인 1실 기준으로 총 92개 침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조리시설도 갖추고 있어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기에 적절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31일 오후 10시경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258번~264번)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64명(해외입국자 24명)이 됐다. 258번 확진자는 가평군(#3)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유성구에 주소를 두고 경기도 가평군에 거주하는 20대 군인이다. 18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에서 25일 인후통과 후각소실 증세가 나타나 31일 확진을 받았다.259번 확진자는 인천 계양구(#88) 확진자의 가족이다. 대덕구 비래동에 거주하는 50대로 동거가족 2명(배우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시가 지난 3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을 추가 발령했다.행정명령 대상은 견본주택, 호프집 유형의 일반음식점, 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형 카페로 30일부터 상황해제 시까지 효력이 발생한다.견본주택과 호프집 유형의 일반음식점은 10인 이상 집합이 금지된다. 스터디 카페는 학습형태의 카페운영은 금지되고 일반 카페 형태로만 운영할 수 있으며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포장과 배달 판매만 가능하다.위반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명령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확진 관련 검
“0.1% 방역 일탈 행위, 99.9% 시민 안전 위협”광화문 집회 관련 일가족 5명 2주 만에 확진 지역감염 비상… 30일 확진 9명, 누적 374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진자는 줄어들고 있지만, 방역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용섭 광주시장이 31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상황을 설명하면서 “0.1%의 방역 일탈 행위가 99.9%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코로나19 n차 감염 우려를 표명했다.특히 “8.15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이 검사를 받지 않은 채 시
‘제235회 임시회, 9월 2일~4일’‘행정사무감사계획서 등 심의’‘비말차단용 칸막이 설치, 방청 제한’“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최선”[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서울 사랑제일교회, 목천읍 동산교회, 광화문 집회, 다중이용시설 등을 통해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가 오는 9월 2일 오전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결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병 재확산
감염병전담과 신설 등 위기관리 대응체계 본격 가동[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이번 주가 코로나19 확산의 중대한 고비이자 분수령으로 보고 재난대응과 극복을 위해 24시간 위기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기간을 당초 오는 31일에서 9월 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7일 12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다. 21일 0시부터는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사적
‘지난 15일부터 17일간 79명 확진’[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31일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확진자 1명(천안#194)이 추가로 발생해 하루 확진자가 6명으로늘었다.천안시에 따르면 ▲194번째 확진자 A씨(50대, 청수읍)는 천안#141(감염경로 미 확인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31일 동남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한편 천안시에는 지난 15일 2명을 시작으로 16일 2명, 17일 3명, 18일 3명, 19일 1명, 20일 10명, 21일 3명, 22일 4명, 23일 7
비말차단용 칸막이 설치·의석 간 거리두기 제346회 임시회 관련 의장단 긴급회의[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가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제346회 임시회’를 앞두고 본회의장 및 상임위 회의실 내 비말차단용 칸막이 설치, 의석 간 거리두기 실시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강화에 나섰다.이번 조치는 임시회 기간(9월1일~18일) 중 격상된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이 시행됨에 따라 의회 차원의 감염병 확산방지책을 강구해 보다 안전하게 의안을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장현국 의장(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