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전시, 체험 등 즐길거리 풍성[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상록구도서관이 6월 한 달 동안 인문학강연, 전시, 체험강좌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특히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먼저 감골도서관은 환경의 달을 기념해 다음 달 19일 ‘티셔츠가 된 페병’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 일상생활 속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꿀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어 27일과 7월 11일에는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를 초청해 ‘유쾌한 역사인문학’을 주제로 고려시대부터 조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제3회 부엉이 영화제(AMOFF)가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아산시 탕정면 지중해마을에서 열린다.아산시 시조인 ‘수리부엉이’에서 이름 딴 부엉이 영화제는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협력센터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혁신 프로그램이다. ‘지역문화축제기획’ 수업을 듣는 선문대 학생들이 기획, 운영을 맡았다.이번 영화제의 메인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다. 모험을 통한 성장을 주제로 ▲꼬마돼지 베이브의 대모험(30일) ▲슈퍼미니2(31일) ▲몬스터 파크(6월 1일)가 무료로 상영된다. 올해는 3.1
‘일본인 사토 마사오 씨, 독립선언서 원본 기증’[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1919년 3월 1일 평양에서 배포된 독립선언서가 100년 만에 귀환한다.27일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에 따르면 1919년 3월 1일 평양에서 전개된 3.1운동 당시 평양에 배포된 독립선언서 원본을 소장한 일본인 사토 마사오(佐藤正夫, 나가사키 거주) 씨가 자료를 기증하고 기념 강연회를 개최한다.기념강연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 1층 강의실에서 ‘아버지 사토 도시오의 평양과 독립선언서’라는 주제로 열린다.3
동해표기 관련 기관 市 홈페이지에 링크울릉군도 홈페이지에 링크 동참[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동해(東海)’의 명칭을 되찾기 위한 병기운동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외교부,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 동해바로알기, 사단법인 동해연구회의 사이트를 동해시청 홈페이지에 링크시켜 동해의 역사와 고지도, 국제수로기구 등 관련기관을 조감할 수 있도록 했다.또 7번국도 해안선 지자체(강원, 경북, 울산, 부산)에 대해서도 동해표기 운동과 관련해 각종 회의와 협의회 개최 시
충남도, 폴란드 자매결연 자치단체 방문[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와 교류·협력 폭을 넓힌다. 양승조 지사는 23일(현지시간)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청사를 공식 방문했다.양 지사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6월 마렉 워즈니악 비엘코폴스카주지사가 양 지사 당선을 축하하며 공식 초청함에 따른 것이다. 워즈니악 주지사는 지난 2013년 4월 도청 신청사 개청식 때 해외 교류단체 중 유일하게 참석해 도의 새 출발을 축하한 바 있다.양 지사는 비엘코폴스카주청사에서 주지사와 환담, 양자 회담 및 교류
“깨끗한 모습으로 시민과 방문객 맞이하게 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충남 천안시가 23일 일봉산 사거리와 유관순 열사 사적지 내에 있는 유관순 열사 동상과 조형물 등의 세척을 마쳤다.천안시에 따르면 각종 시설물을 수시로 청소하며 청결을 유지하고 있으나, 동상이나 조형물은 별도의 장비와 전문 인력이 필요해 이날 한꺼번에 각종 오염물질로 더럽혀진 유관순 동상을 깨끗하게 씻어냈다.유관순 열사 동상에 쌓인 먼지와 이물질 등은 금속을 부식시킬 수 있어 저압 세척기와 가벼운 물청소, 부드러
2019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개막 2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려[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청소년은 언제나 역사의 중심에 서 있었다”면서 “청소년 덕분에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꽃을 피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염태영 시장은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개막식에서 “1919년 3.1운동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광주학생 운동(1929년)의 중학생, 2.28민주운동(1960년)의 고등학생 등 역사의 주요 현장에는 청소년이 있었다”며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주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문화원이 오는 30일 장흥군민회관에서 ‘2019 장흥전통인문학 문화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손치근 교수가 강사로 나와 ‘안중근 장군님의 꿈’(부제: 동양 평화론과 해동사)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손치근 박사는 전남대 법학부를 전공하고 연세대와 게이오대에서 외교 안보와 일본 게이오대 법학을 전공해 카자흐스탄 주 알마티 총영사관을 역임하는 등 동아시아 외교 역사 전문가다.고영천 장흥문화원장은 “이번 강좌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맞아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
민족대표 33인 묵비석 정비·기억의 언덕 등 조성양림근대역사문화마을과 함께 남구 대표명소 기대[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남구 양림동에 위치한 3.1만세운동 발상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23일 남구에 따르면 양림동 3.1만세운동 발상지 테마공간 조성사업은 지난해 6월 광주시 공모사업인 ‘자치구별 대표거리 조성사업’에 선정돼 양림동 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사업추진협의체의 주도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양림 휴먼시아 2단지 어린이놀이터 조경 부지에 조성된 테마공간은 100년 전 광주지역의 3.1운동을 최초 모의했던 남궁
‘100년 전 대전으로 놀러오세요’[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지난달부터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을 활용한 ‘2019 대전 스토리투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투어는 크게 원도심 투어(1919백년여행, 스튜디오 대전, 오감체험여행)와 새벽 힐링투어(갑천, 유등천, 대청호 대덕구, 대청호 동구), 야간 투어(대동 하늘공원, 갑천 반딧불이) 등 3개 유형 9개로 구성됐다.특히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민주화운동 시기를 포함한 여행을 통해 대전의 정체성을 생각하는 원도
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서 6월 13일~14일 특별공연[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사)한빛사랑예술원이 특별한 창작뮤지컬 ‘위대한 단재(丹齋) 신채호’를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공연한다.이 공연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의 해를 맞이해 마련됐다. ‘위대한 단재(丹齋) 신채호’는 남과 북이 공유하는 역사적 전통이자 민족적 가치인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우리나라의 위대한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대전충청의 인물로 독립운동가이며 역사가였던 단재 신채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청소년 행사인 ‘2019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2019 다시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오는 23~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행사는 수원시, 여성가족부, 경기도가 공동주최한다.박람회 주제인 ‘2019 다시 청소년이다!’는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운동을 비롯한 근대사의 전환점마다 역사의 전면에 섰던 청소년을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았다.22일 오후 6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열린광장에서 전야제가 개최된 후 23일 오후 2시 컨벤션홀에서 막을 올린다. 개막식은 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이화여대가 창립 133주년을 기념해 유관순 열사의 이화학당 시절 사진 미공개 2점을 최초로 공개했다.21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공개된 유 열사의 사진은 이화역사관은 소장 중인 사진첩에서 발견됐다. 유 열사의 사진은 이화학당 보통과·고등과 재학시절의 사진으로 추정된다.사진첩은 총 89권으로 돼 있다. 사진첩에는 1886년 이화학당 창설 시기부터 1960년대까지 학교 관련 사진들이 담겨있다. 1권부터 8권까지는 이화학당 창설시기부터 1945년 해방 이전 이화여자전문학과 시기의 사진이 담겨있다.이화여대 사학과 교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학교 내 친일잔재를 청산키로 하고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115건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도교육청은 역사 전공 대학교수, 역사·음악 교원, 민족문제연구소 등 전문가 그룹으로 T/F를 구성해 지난 4월 8일부터 4월 23일까지 1차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115개 학교에서 친일음악가 작곡교가(18교), 일제 양식의 석물(33교), 일제식 용어 생활 규정(64교) 등을 확인했다.18개 학교 교가의 경우 계정식(1교),
글 이정은 대한민국역사문화원 원장, (사)3.1운동기념사업회 회장 임시정부(provisional governments)는 새로 국가를 수립하거나 이전의 국가가 붕괴 후 일정 기간 동안 정치적 전환을 관리하기 위해 수립된 비상정부이다. 임시정부는 여러 형태가 있다.첫째, 옛 정권이 무너지고 다른 세력이 권력을 차지한 혁명적 임시정부이다. 쑨원(孫文) 등이 1912년 신해혁명을 일으켜 청국을 무너뜨리고 세운 중화민국 임시정부, 레닌의 러시아 2월 혁명으로 차르(황제) 체제의 러시아를 무너뜨리고 세운 러시아 임시정부가 그런 경우이다. 둘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 ‘희망전진대회’세계 40개국 정치·종교 지도자 모여[천지일보=이지솔 기자]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가정연합)이 17일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바라는 ‘2019 신통일한국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 참석한 세계 40개국 정치·종교 지도자와 주최 측 추산 신도 7만명 등은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유치 염원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결의했다.앞서 지난 8일 가정연합 안호열 대외협력본부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한학자 총재가 내년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17일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바라는 ‘2019 신통일한국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에서 세계 40개국 정치·종교 지도자와 주최측 추산 신도 7만명 등은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유치 염원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결의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17일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바라는 ‘2019 신통일한국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에서는 세계 40개국 정치·종교 지도자와 주최측 추산 신도 7만명 등이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유치 염원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결의했다.
주민 12명 매월 셋째주 수요일 현충시설 관리·탐방객 안내보훈처 지정 관내 현충시설 3.1만세운동 기념동상 등 6곳[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주민들이 국가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하신 분들의 공훈을 기리고 관내 현충시설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현충시설 관리 및 탐방객을 안내하는 서포터즈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남구는 관내 현충시설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나라사랑과 호국 보훈에 대한 지역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현충시설 서포터즈’를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를 위해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