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취업지원과가 11일까지 온라인 SJ JOBS 취업 프로그램 ‘면접 이미지메이킹’을 진행한다.4일부터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처음 준비하는 세종대 재학생과 졸업생을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면접 대비 이미지 전략 수립과 퍼스널 컬러 및 체형에 따른 복장, 메이크업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은 11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유튜브 라이브 강의로 진행된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사전 공지 및 라이브 강의 URL이 공유된다.신청은 경력개발시스템을 통해 할
(서울=연합뉴스) ‘제33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이 열린 10일 서울 용산구 남영동 민주인권기념관 외벽의 옛 남영동 대공분실 509호 자리에 꽃이 달려 있다. 509호 조사실은 박종철 열사가 고문을 받아 숨진 곳이다.
13회, 오후 5시 본방송천지일보 홈피 생중계유튜브서도 시청 가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는 인문학 강연 ‘이상면의 천지분간’이 오는 11일 오후 5시 제13회 방송을 통해 ‘격암유록’에 담긴 뜻을 풀이하는 여섯번째 시간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격암 남사고는 조선 중종 때 천문지리학에 능했고 유학자로도 덕망이 높았던 인물이다. 격암유록은 남사고가 기록한 글로써, 새로운 시대가 도래 할 것을 미리 알리고 있는 일종의 예언적 성격을 지닌 글로 알려졌다.앞서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지난 12회 방송을 통해 “남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공무원들에게 긴급 생계자금을 부당지급한 것으로 알려진 대구시가 올 하반기에 2차 긴급생계자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10일 대구시에 따르면 권영진 대구시장은 전날 오후 열린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 영상회의’에서 1차보다 (금액은) 적더라도 2차 긴급생계자금을 준비해 지급하겠다는 내용을 언급했다.권 시장은 회의 당시 “시 예산을 마른 수건 짜서라도, 다음번에 드릴 때는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드리는, 모든 시민이 응원받는 형태로 준비 중이라고 말씀드린다”고 밝혔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학생에게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 등교를 중지하고 보건당국의 검사를 받아주시길 당부드립니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난 8일 모든 학년 등교 수업을 맞아 온라인가정통신문으로 학부모와 학생에게 이같은 내용의 편지를 보내며 “닫혀 있던 학교 문이 조심스럽게 열렸지만, 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며 학부모와 학생에게 당부 했다.도 교육감은 학생에게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 등교를 중지하고 보건당국의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면서 학생건강 상태 ‘자기진단’ 실시와 등교 전 발열체크 등을 요청했다. 또한 학
서울시교육청 “교육격차 해소 노력 부족”학교 측 “지정취소 확정 시 행정소송 제기”[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 내 사립 국제중학교인 대원국제중학교와 영훈국제중학교를 내년까지 일반중학교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국제중 지정취소가 확정될 시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조 교육감은 10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의 지정 목적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특성화중학교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중학교 의무교육 단계에서 국제
민법상 ‘부모의 징계권’ 조항 개선 추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최근 부모의 체벌 등 아동학대로 아이들이 숨지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법무부가 민법상 ‘징계권’의 개선과 체벌금지를 법제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민법 제915조에 규정된 ‘징계권’은 자녀를 보호·교양하기 위해 사회통념상 허용될 수 있는 상당한 방법과 정도에 의한 것으로 해석되고, 그 범위에 신체적 고통이나 폭언 등의 정신적인 고통을 가하는 방식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게 법무부 입장이다.그러나 징계권이라는 단어 때문에 부모의 체벌을 허용하는 것으로 오인하
“폭로자 조사 한 적 없다” 했지만 당시 특수부 출정기록 확인[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수사과정에서 증언을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 당시 검찰 수사팀이 거짓 해명을 내놓은 것으로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전 총리 사건 수사과정에서 검찰이 ‘별건 수사’ 등을 암시하며 유리한 증언을 강요했다는 연합뉴스의 지난 7일 인터뷰 기사에 대해 당시 검찰 수사팀은 “(기사에 나온 K씨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부인했다.연합뉴스는 앞서 한 전 총리에게 돈을 건넨 인물로 지목된 한만
접촉자 자가격리 해제 조치인근 학교 오늘 등교 시작원묵고 11일부터 등교 수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롯데월드를 방문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서울 중랑구 원묵고 3학년 학생이 재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1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원묵고3 확진 학생 A양은 전날 코로나19 재검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A양은 보건환경연구원과 서울의료원의 두 가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코로나19 감염 시 생성되는 면역 항체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이 나왔다.A양이 음성 판정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가 감염병-매개체 연구특성화 거점국립대학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인천대학교는 교육부·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0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가 선정됐기 때문이다.10일 인천대에 따르면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는 향후 9년간 교과부 연구재단과 인천대의 지원을 받아 ‘융복합기반 기술을 이용한 감염병-매개곤충 제어 플랫폼 구축’에 대한 교육·연구 및 인재양성 등의 국책연구소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이번 2020년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지원 사업에 선정된 대학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1902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해외유입은 1307명이다.1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0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나 276명이다.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50명 중 7명은 해외유입이며 43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명, 인천 8명, 경기 21명, 강원 1명, 경남 2명이다. 검역과정에선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격리해제된 환자(누적)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코로나19 어제 50명 신규확진… 사흘 만에 다시 50명대 증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장기화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자생한방병·의원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손소독제 1만개를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손소독제 기부는 의료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의 위생과 건강관리를 돕고자 마련됐다. 최근 전면 등교수업이 시작되면서 초·중·고교생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낮은 아동청소년들의 감염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이를 위해 자생의료재단은 총 1만개의 손소독제를 확보해 전국 20곳의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롯데월드 방문 원묵고 3학년생, 코로나19 ‘음성’ 최종 판정
(광주=연합뉴스) 6월 항쟁 33주년을 맞은 10일 오전 광주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5·18 구묘역) 이한열 열사 묘소에 추모객이 두고 간 술병과 국화가 놓여 있다.
(서울=연합뉴스)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서울 마포구 쉼터 '평화의 우리집' 소장 손모씨의 발인이 열린 1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운구차량이 나오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33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이 오늘(10일) 오전 10시 과거 남영동 대공분실로 사용됐던 서울 용산구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에서 열린다.이번 기념식의 주제는 ‘꽃이 피었다’로, 기념식에는 민주화 운동 관련 인사와 정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기념식에선 고(故) 이한열 열사 어머니인 배은심 유가협 명예회장이 ‘33번째 6월 10일에 보내는 편지’를 낭독할 예정이다.행정안전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행사 참석 인원은 최소한으로 하고 감염병 상황에 대비
당뇨병·고열·낮은 산소포화도·심장 손상 정도 등 증상4개 중 3개 이상 동반한 환자 100% 중증으로 진행[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의료진이 중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초기에 선별할 수 있는 위험요인 네 가지를 밝혀냈다.해외가 아닌 국내 코로나19 환자의 중증 진행을 가늠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확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병(기저질환)으로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입원할 때부터 높은 체온, 낮은 산소 포화도, 심장 손상 정도 등의 증상을 보일 경우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중증으로 악화할 위험이 더 컸다.10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수요일인 오늘(10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까지 오르는 등 불볕더위에 시달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한 중부내륙과 경북, 전라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늘까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오후부터는 중국 남부 지방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다.지역별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0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부산 20도, 광주 20도, 제주 24도 등이다. 낮
30일까지 계도기간… 처벌 유예[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오늘(10일)부터 클럽과 노래방 등 유흥시설에 출입할 때 QR코드를 통한 출입명부 작성이 의무화된다. 다만 30일까지 계도기간을 적용, 그 이전에 적발되더라도 처벌은 유예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지난 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손 전략기획반장은 “계도기간까지는 벌칙조항을 적용하기보다는 개선의 기회를 부여하고, 그 이후 다시 적발될 경우 벌칙을 적용하는 쪽으로 계도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전자출입명부 의무 도입 대상은 헌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