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금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경남·제주도는 새벽까지, 강원 영동은 밤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경기도·강원영서·충청북부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가 내릴 전망이다.충청내륙과 남부내륙은 오후부터 밤 사이(15~21시) 소나기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영서 5mm미만, 강원영동 5∼20mm, 충청내륙과 남부내륙은 5~40mm로 전망된다.지역별 아침 예상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부산 1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북한의 강경한 대응이 연일 이어지면서 문재인 정부가 구상했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위기감이 엄습해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국방부 고위 당국자가 “북한이 수일 또는 수주 내에 무슨 일을 할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위기의 한반도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로 열린 특별대담에서는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이유에 대해 극심한 경제난과 북미회담 실패 책임을 남한에 전가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북한의 내부 사정 탓도 있겠지만 북한의 군사적 도
YTN “신천지 비판하는 대화 듣고 발끈해 주먹질” 단독 보도확인결과, 사건 당시 ‘신천지’ 언급 전혀 없어… 오보로 밝혀져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관계자 “종교를 물어본 적도 없었다”당시 주변에서 신천지 얘기 없었나 질문에 “전혀 없었다” 답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연일 계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민 불안감이 증가하는 가운데 사실이 아닌 보도로 특정 종교단체는 물론 방역 최전선인 선별진료소에 대한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보도가 나왔다. 신천지 교인이었던 한 남성이 최근 선별진료소에서 신천지를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수도권 학원 중 300인 이상의 학교 교과 교습학원과 모든 평생직업학원에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도입이 의무화된다.교육부는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되자 이 같은 내용의 세부지침을 마련했다.지침에 따르면 300인 이상 학교 교과 교습학원과 모든 평생직업학원은 QR코드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이용자 300인 미만 규모의 학원은 당초 교육부가 한국학원총연합회와 합의한대로 전자출입명부를 자율 도입한다.자체 전자출입시스템을 갖춘 학원과 통신시설 설치가 어려워 전자출입명부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 생태환경독성연구소가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17일 충북대에 따르면 이 대학 미생물학과 김양훈 교수가 맡고 있는 생태환경독성연구소가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2020년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돼 2029년까지 정부, 충청북도 및 충북대 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약 74억여원을 지원받는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생태환경독성연구소는 ‘생태환경 유해인자 분자메커니즘 규명 및 대응기술 개발’을 목표로 자연계 생태 환경 내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환경 유해물질의 체계적인 모니터링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퍼지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연결고리가 확인되지 않고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18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대전에서 발생하고 또한 전북 전주에서 발생하는 것이 규모와는 무관하게 추적조사 과정에서 수도권과의 연결고리가 없다면 그 사례 자체가 적든 많든 간에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수도권과의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면 그 자체로도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방역당국
2차유행 언급할 여유 없을 정도“전국적 코로나 유행 주의해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방문판매업소인 리치웨이발(發) 집단감염을 일으키며 종교시설·학원·버스 등 일상 곳곳으로 퍼지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감염은 고령자나 청년층 등 세대를 불문하고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1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현재 수도권에서도 잦아들지 못하고 있다”며 “동시에 오늘 말씀드린 대로 대전, 전북 전주까지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서울청사 본관 구내식당을 방문한 설비 기사가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식당 운영이 중단됐다. 정부서울청사의 일부 시설이 코로나19로 문을 닫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서울청사관리소와 서울 종로구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씨가 지난 12일 오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 구내식당에 기계 설치를 위해 방문했다. 그는 이후 다른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았고 18일 양성으로 판정됐다.A씨의 확진 소식을 전달받
(서울=연합뉴스)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의 수교 40주년인 18일 저녁 서울남산타워에 UAE 국기가 점등돼 있다.
‘2020 Global JOB School’ 온라인 개강[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응 조치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0 Global JOB School’을 쌍방향 화상 수업을 하고 있다.‘Global JOB School’은 인천시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간 및 단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농협금고 교육협력 사업으로, 올해는 연간 과정을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연 1000여명의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15일부터 진행하고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색으로 떠나는 마음 여행’ 프로그램인 온라인 상담 강좌를 연다.이번 프로그램은 강사가 네이버 에드위드 플랫폼에 강좌 영상을 업로드해 학습키트를 보내면, 참가자들이 휴대폰으로 강좌 수강 및 자료 제출을 하고 온라인으로 피드백을 받는 비대면 상담으로 진행된다.‘색으로 떠나는 마음 여행’은 컬러리딩, 컬러성격유형검사 및 꽃차테라피 등 총 4회로 구성됐다.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7월과 8월에는 ‘
(파주=연합뉴스) 18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의 한 도로 위로 훈련지로 향하는 군장병들을 태운 차량이 지나고 있다.
국과수 현장검증 결과 “운전자 고의성 있다” 잠정 결론‘민식이법’보다 실형 확률 높은 ‘특수상해죄’ 적용 방침[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경찰이 ‘경주 스쿨존 사고’ 운전자의 고의성이 있다고 잠정 결론을 냈다. 이에 경찰은 곧 운전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8일 경북 경주에서 지난달 25일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에 대한 두 차례 현장검증을 진행한 결과 운전자에게 고의가 있었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앞서 경찰과 피해자 가족들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경주 동천초등학교 스쿨존
‘격암유록’ 해설하는 일곱 번째 시간“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깨달아야해”“하나님의 예언, 반드시 성취돼 이룸”“혈·육이 아니라 ‘변화’해야 영생한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상제예언 성경설(上帝豫言 聖經說)’이라는 것은 하늘, 즉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해 성경에 예언한 것을 말하는데 이 성경은 약속으로 돼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사람들은 마음 문을 닫고 깨닫지 못해 이 약속이 이뤄진 것에 관심도 없습니다. 그래서 말세가 된 것입니다. 남사고는 바로 이런 오늘의 현상을 미리 기록해뒀던 것입니다.”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18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교육부는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대학생들의 등록금 환불 요구와 관련 원칙적으로 대학과 학생 간에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다.또 등록금 문제 해결에 나선 대학에 한해서는 지원하겠지만 학생에 대한 현금 직접 지원은 불가하다고 선을 그었다.교육부 핵심 관계자는 이날 등록금 관련 백브리핑에서 “학생에 대한 현금 지원은 불가하며 국회 등과의 협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관계자는 “등록금 문제는 기본적으로 대학이 학생과 소통하면서 해결할 문제”라며 “다만 교육부는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미간주름 개선 등 미용성형 시술에 사용하는 국내 1호 보톡스인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이 시장에서 퇴출당했다. 2006년 허가를 받은 후 14년 만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디톡스의 메디톡신 3개 제품의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취소 일자는 오는 25일이다. 품목허가 취소 대상은 메디톡신주, 메디톡신주50단위, 메디톡신주150단위다.앞서 식약처는 지난 4월 17일 3개 품목의 잠정 제조·판매·사용을 중지하고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해 왔다.식약처에 따르면
남북 초긴장 상태로 접어들어“남북관계 악화될까 걱정돼”북한에 대한 실망감 비추기도“이번 사태로 신뢰 무너져”北 “금강산에 군부대 주둔”[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북한이 지난 16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연락사무소)를 폭파하면서 남북관계가 초긴장 상태로 접어들었다.이에 대해 시민들은 당혹감과 우려스러움, 실망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북한이 실제로 연락사무소를 폭발 할 줄 몰랐다는 반응도 보였다.18일 본지가 서울역에서 만난 한 70대 남성은 북한의 이러한 갑작스러운 도발에 상당히 당혹스러워하며 “북한이 갑자기 저렇게 돌발행동을
서울변호사회, 대검에 징계요구서 제출“헌법상 보장된 변호인의 조력권 침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미래통합당 민경욱 전 의원의 변호인들을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가 대검찰청에 압수수색을 진행한 검사들의 징계를 요구하고 나섰다.서울변호사회는 18일 의정부지방검찰청장 외 2인의 검사에 대한 ‘징계요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들에 따르면 앞서 의정부지검은 지난달 22일 민 전 의원을 상대로 투표용지 장물취득 사건과 관련하여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던 중 민경욱 의원 본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하지
'PK-G1 대상' 7월 2일 입학 설명회 개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명문 국제교육기관 ‘힐사이드 컬리지잇(Hillside Collegiate, HC) 송도 캠퍼스’가 오는 9월 시작하는 2020-2021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HC 송도 캠퍼스는 지난해 말 PK, K과정을 오픈했으며, 2020-2021년도에는 G1까지 입학 대상을 확대해 내달 2일 오전 11시 힐사이드컬리지잇 송도 캠퍼스 내 오르카홀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HC는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 캐나다 커리큘럼 기반의 미국 Ai-NCPSA 인증
(연평도=연합뉴스) 18일 오후 취재진에게 공개된 인천시 옹진군 대연평도 1호 대피소 내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