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배우 박신혜가 21일 오후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차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1 터미널을통해 아부다비를 거쳐 세이셸로 출국하고 있다. 출국에 앞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배우 박신혜가 21일 오후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차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1 터미널을통해 아부다비를 거쳐 세이셸로 출국하고 있다. 출국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년 만에 다시 열린 육로… 방남 첫날 北점검단, 서울서 강릉까지 달렸다평창동계올림픽에 예술단 파견에 앞서 사전점검을 위한 북측 사전점검단이 21일 강릉에 도착해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등 북한 사전점검단 7명은 이날 오전 8시 57분께 차량을 이용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9시 2분께 경기 파주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했고, 경의선 육로를 이용해 방남 일정을 시작했다.지난 2016년 2월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중단 결정에 반발한 북한이 관련 도로, 판문점 연락 채널, 군 통신선 단절 이후 약 2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배우 박신혜가 21일 오후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차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1 터미널을통해 아부다비를 거쳐 세이셸로 출국하고 있다. 출국에 앞서 차에서 내리고 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포지션이 ‘슈가맨2’에 출연했다.21일 오후 방송된 JTBC ‘슈가맨2’에서 포지션이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등장했다.유재석은 “여러 가지 상의 끝에 저의 슈가맨은 85불 정도 예상한다”고 말했다.슈가송 제보자로 서민정은 “외국에서 살다보니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가요로 많이 달랜다”며 “제보할 슈가송은 추운 겨울에 잘 어울리는 노래다. 특히 슈가맨은 짙은 쌍꺼풀과 이국적인 외모 덕분에 여자 분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았다”고 전했다.이어 등장한 슈가맨의 정체는 포지션이었다. 그는 ‘I love you’를
(서울=연합뉴스)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을 이끌고 방남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1일 오후 강원도 강릉아트센터를 찾아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여야, 北점검단 방남 두고 상반된 입장[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북한의 예술단 파견 사전 점검단이 21일 방남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여야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여가 남북관계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남북 ‘정치쇼’로 규정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북한 예술단 점검단 방문에 대해 “선수단 합의에 이어 문화예술 교류도 의미 있는 결과를 희망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제 원내대변인은 “이로써 평창 동계 올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오덕근 교수(융합생명공학과) 연구팀이 미생물에 존재하는 효소를 이용해 인체 내 존재하는 지질 조절제와 유사한 물질들을 개발해 당뇨병 치료제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1월 9일자 논문으로 게재됐다. (논문명: Biotransformation of polyunsaturated fatty acids to bioactive hepoxilins and trioxilins by microb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경인지역입학(관련)처장협의회(회장 김현 경희대 입학처장)’가 오는 24일 오후 4시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102호에서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제2차 대입정책포럼’ 열고 대입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경희대학교 커뮤니케이션센터가 21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교육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협의회를 초청하는 행사다. 조대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HRD정책중점연구소장)는 ‘미래사회의 변화와 인재역량’을 김현 회장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대입제도 개편 방안’을 발표한다.이 포럼에는 비수도권대학
올해 R&D에 140억 투자[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가상화폐(가상통화) 시장은 규제하되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18일 출입기자단 스터디에서 올해 블록체인 관련 국가 R&D(연구개발) 사업에 약 140억원을 투입해 기존 블록체인 기술을 보완할 새 기술을 개발하는 동시에 블록체인을 다른 분야와 접목할 예정이다.블록체인은 참여자들이 데이터를 공동으로 검증하고 보관하는 방식으로, 제3의 공공기관이 불필요한 기술이다. 블록체인의 단점은 속도가 느린데다, 잘못
국민의당 통합파·반대파 갈등 격화[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를 두고 분당 수순에 돌입하면서 통합 찬성파와 반대파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21일 통합 반대파의 개혁신당 추진위원회는 이달 28일 개혁신당 창당준비위 발기인대회에 이어 내달 6일 창당을 마무리하는 신당 창당 로드맵을 발표했다. 추진위는 “2월 4일 전당대회에서 보수대야합 합당을 총력 저지하겠다”며 “그럼에도 끝내 강행한다면 곧바로 2월 5일과 6일 오전에 시‧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2월 6일 오후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추진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채로 발견된 목선에서 시신 3구가 인양됐다.인천해양경찰서는 21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채 발견된 목선을 수색하던 중 조타실에서 시신 3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해경은 이 선박을 중국어선으로 추정하고, 중국 쪽에 주검의 신원을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이 배는 전날 오후 11시 59분께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북서방 6.44km NLL 인근 해상에서 뒤집힌 채 발견됐다. 12m 길이의 이 목선은 배의 밑 부분을 제외한 대부분이 물에 잠겨 정확한 선명
[천지일보 강원=이성애 기자] 지난 20일 강원도 철원 한탄강 승일교 다리 아래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를 위해 탄생한 얼음 조각이 하늘을 향해 우뚝 서 있다.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서울 종로구 서울장여관 방화 사건으로 인한 사망자가 6명으로 늘어났다.서울 혜화경찰서는 21일 방화 피해자 중 한명인 김모(54)씨가 병원에서 치료 도중 숨지면서 총 사망자가 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김씨는 전날 오전 3시쯤 서울장여관에서 난 불로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김씨 사망 전 숨진이는 모두 5명이었다. 경찰은 이들뿐 아니라 김씨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김씨 외 위중한 상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유근기 곡성군수가 미암일기에 나타난 목민사상을 수록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일 곡성군민회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이개호 민주당전남도당위원장, 이종걸 전 원내대표, 이정현 국회의원, 강기정 전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박병종 고흥군수, 구충곤 화순군수, 김준성 영광군수, 김성 장흥군수 등 지역 주민과 향우 등 3000여명이 참석해 문전성시를 이뤘다.‘미암목민심서 眉巖牧民心書’를 출판한 유근기 근수는 “미암 선생의 청렴과 애민사상을 독자들에게 많이 알려주
강원도, 참여 희망업체 조사바가지요금 근절대책도 추진[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가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간 중 입장권 소지고객 음식가격 할인 행사와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을 함께 추진한다.동계올림픽 참여 열기 확산을 위한 입장권 소지 고객 음식가격 할인은 이달 초 세부지침을 마련해 참여희망업체를 조사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안내판을 제작해 보급하며 올림픽 개막을 전후해 활발한 홍보캠페인을 시군별로 전개하고 동참업소에 한해 대회 기간 당일 입장권 소지 고객에게 음식값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와는 별도로, 올림픽 특수에 편
정라곤 논설실장/시인새해 들어 첫 아침평론에서 개헌을 언급한 바 있다. 아마도 올해 국내 문제 가운데 국가 장래를 보아 민주주의의 신장과 더불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보다 더 중요한 게 없다고 필자가 나름 판단했기 때문이다. 물론 전국동시지방선거나 평창동계올림픽 등 현안도 있지만 나라의 기본법인 헌법의 개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이고, 정치권의 합의가 계속 미뤄지는 개헌 동상삼몽(三夢)상태에서 조속히 이뤄져야 할 개헌의 당위성을 재차 강조하기 위함에서다. 잘 알다시피 현행헌법은 30년 전에 만들어졌다. 한 세대 전의 헌법 내용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지난 20일 겨울철 비경으로 꼽히는 연천군 ‘세계적 명품 트레킹 코스화(化)’ 평화누리길에서 '2018년도 제1회 평화누리길 다음카페 걷기 정기모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평화누리길 다음카페' 소속 회원 및 걷기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해 평화누리길 12코스의 역고드름을 출발, 군남홍수조절지까지 총 11.5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연천 경원선 폐 터널 역고드름과 전통한옥·습지공원을 갖춘 로하스파크, 임진강변 풍경, 국내 최초 홍수조절 단일목적댐인 군남홍수조절지 등을 볼
안찬일 (사)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남북은 지난 15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북한 예술단 파견과 관련한 실무접촉에서 삼지연관현악단 140여명으로 구성된 예술단 파견과 서울·강릉 공연 등을 골자로 하는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 남측 대표인 정치용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지휘자는 예술단 실무접촉 후 서울 종로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140여명 구성에 대해 “오케스트라는 80명이며, 노래와 춤 등이 합쳐 140여명”이라고 했다. 예술단이 관현악단 80명과 가무(歌舞)단 60명으로 이뤄졌다는 설명이다.예술단 14
▲진승자씨 별세, 최영호(광주 남구청장)씨 부인상 = 21일 오후 5시 25분, 조선대학교병원장례식장 2호실, 발인 23일 오전, 장지 전남 보성군 보성읍 대야리 424-13 선영. ☏062-220-3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