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최근 하빈면 봉촌1리 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해 마을주민 79가구를 대상으로 난방과 취사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 5300만원 투입됐다.도시가스 공급은 어려운 농촌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해 각 가정에 LPG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의 연료 사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하지만 해당 사업을 통해 기존 대비 약 30~40%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도시가스와 동등한 수준의 안전성과 편리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이 22일 스마트폰을 활용한 안전점검시스템을 구축하고 태안화력발전소에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서부발전은 열화상 카메라, 내시경 카메라 등 스마트 키트를 모바일 기기에 장착, 현장 점검시 상시 휴대가 가능토록 했다. 사진클라우드를 개발해 현장 점검사진이 설비담당 직원들과 바로 공유할 수 있게 함으로써 발전설비 점검능력을 대폭 향상시켰다.서부발전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발전소 구현을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스마트 모바일 점검키트도 이러한 배경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장성익)이 22일 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환경경영 비전 및 전략(ECO-KOMIPO 2030)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환경경영전략(ECO-KOMIPO 2030)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 및 환경우선 정책 ▲미세먼지 ▲신기후체제 등 새로운 환경이슈를 반영하기 위해 수립됐다.선포식에서는 새로운 환경비전인 ‘친환경 경영으로 환경가치를 실현하는 ECO Energy Group’ 선포가 있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16대 전략과제, 환경경영 핵심운영 지표 등을 담은 환경경영전략
‘6.13지방선거 아산시장 출마 공식 선언’“더 큰 승리로 더 행복한 아산” 건설“개헌 국민투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오세현 전(前) 아산시 부시장이 22일 오전 충남 아산시 온양1동 주민행복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아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오세현 전 부시장은 첫 보직(온양온천 1동장)을 맡아 업무를 시작한 장소를 자치분권 구현의 최일선에서 최대한 시민과 가까이하는 생활 시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표출하는 의미에서 출마선언 장소로 택했다.오 전 부시장은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현장 관계자들 모두 즐겁게 웃을 수 있는 건전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Smile LH현장 2018’ 운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박상우 사장은 취임 초기부터 건설근로자 권익보호, 공정거래질서 확립, 상생협력을 계속 강조해왔다. 이를 위해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전담조직인 공정거래상생추진단을 신설하고 정부 주요정책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LH가 작년에 도입한 건설현장 은행연계 대금지급 시스템, 체불 제로 목표제 등으로 불공정 관행 개선 및 동반상생 부분에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임성언이 일상을 공개했다.임성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애하는 너무나 애정하는 공간~입구부터 겨울 분위기 가득 두르고 절찬리 손님맞이 중~~그뤠잇!!! 서프라이즈하게 배불리 먹고 영업종료 후 크리스마스 파티까지 마냥 행복했네~~~새벽 1시에 들려준 오페라 귀호강은 마음 속에 깊이 저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임성언은 손하트 포즈를 취한 채 미소 짓고 있다.특히 임성언은 동안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6관왕 기록홍광호·전미도, 男女주연상에 이름 올려[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작년 한해 한국 뮤지컬계를 빛낸 배우들이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열리는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 모였다.이번 시상식은 2016년 12월 1일부터 2017년 11월 30일까지 국내에서 개막해 14회 이상 유료 공연한 작품 중 국내프로덕션으로 제작한 공연을 대상을 시상한다. 시상은 ▲대상 ▲작품상 ▲소극장뮤지컬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신인상 ▲앙상블상 ▲극본/작사상 ▲작곡상 ▲안무상 ▲연출상 ▲무대예술상 ▲프로듀서
가상화 솔루션·IoT 상용화 노하우 전수[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텔레콤이 인도 이동통신사인 바르티 에어텔사(社)와 LTE 네트워크 운용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양사가 지난해 9월 체결한 인공지능(AI) 네트워크 솔루션 이전 파트너십에 이은 후속 계약이다.SK텔레콤은 이번 컨설팅 계약에 따라 올해 7월까지 ▲LTE 네트워크 품질 최적화 방안 ▲가상화 솔루션·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상용화 노하우 등을 바르티社에 전수한다.바르티社는 SK텔레콤의 앞선 네트워크 운용 기술을 수용해 단시간 내에 서비스 품질
(파주=연합뉴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 점검단이 22일 밤 방남 일정을 마친 뒤 경기도 파주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북으로 돌아가고 있다.
종묘제례악, 500년 넘는 역사 지닌 무형문화재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 기원 담아춤 재해석하고 해설도 덧붙여 관객 이해 높여[천지일보=지승연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유네스코 지정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종묘제례악’이 역대 최대 규모로 공연된다.국립국악원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9명의 예술단이 출연하는 최대 규모의 종묘제례악을 오는 2월 2일 오후 8시, 3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올린다.종묘제례악은 조선왕조에서 조상들의 신주를 모신 종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우리나라 관광산업은 매년 발전하며 호텔업계에서는 전문 호텔리어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호텔리어로 진로를 결정한 호텔관광경영학과, 관광경영계열, 관광과, 호텔관광과, 국제관광학과, 호텔리어전공, 호텔관광전공 등 관광호텔전공 지원자들은 전문 호텔리어로 성장하기 위해 실습수업, 자격증취득, 특급호텔 현장실습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학교에서 얻고 있다.고려직업전문학교(고려전) 호텔경영학과 과정 관계자는 “고려어학센터에서 진행되는 외국어특강은 학생들의 수요에 맞게 레벨별 수업을 진행한다”며 “국내 80개
생활밀착형 지역뉴스 강화[천지일보=김정필 기자] CJ헬로가 자사 지역 채널(25번)의 2018 프로그램 전면 개편을 시작으로 ‘지역 필수채널 25’ 전략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CJ헬로는 ▲생방송 중심 지역 밀착형 뉴스 강화 ▲지역 맞춤 재난방송 플랫폼 구축 ▲지역 경제·문화 활성화 콘텐츠 확대 등의 주요 사업을 이번 지역 채널 개편을 통해 실행한다.지역 필수채널 25 전략은 지역소통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추구하는 대표방송으로 자리 잡는 것이 핵심이다. 지역채널이 생활 정보의 소식통이자 지역 문제 해결사가
크라우딩펀딩 업종·투자 확대로보어드바이저 온라인 일임계약[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핀테크 업체에 은행이 대출심사나 예금계약 등의 업무를 위탁할 수 있게 되며, 크라우딩펀딩 대상 업종과 투자한도가 확대된다.금융위원회는 2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규제혁신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핀테크 활성화를 통한 금융혁신 방향’을 보고했다.우선 눈길을 끄는 부분은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해 대출심사나 예금·보험 계약, 신탁 인수 등 본질적인 금융업무도 제3자에게 최대 2년간 위탁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다. 이는 곧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종로의 여관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 희생자 6명은 모두 연기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1차 부검 소견이 나왔다.서울 혜화경찰서는 서울과학수사연구소에서 진행한 부검 결과 “피해자 6명이 모두 전형적인 화재로 인한 사망이라는 소견이 나왔다”고 22일 밝혔다.경찰은 여관 1층 객실에 투숙했다가 사망한 박모(34)씨와 이모(14)양, 이모(11)양의 신원에 대해 “정황상 인적사항은 맞지만 신원 확인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시신이 훼손됐다”며 “정확한 신원 확인은 DNA 검사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DN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니뮤직 마음껏 듣기’ 상품 가입 고객 대상으로 6개월 간 U+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해 이용요금의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지니뮤직 마음껏 듣기 상품 신규 가입 고객은 첫 6개월까지 요금의 70%만 내고 나머지는 U+멤버십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2월말까지 진행하며 기존 모바일 전용 월정액 7700원(부가세 포함)과 모바일/PC 겸용 월정액 9600원에서 각각 5390원, 672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남의 농촌지역 정주여건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2018년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전라남도는 2018년 한 해 동안 농식품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일반농산어촌개발 12개 분야 369건의 사업에 14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1235억원)보다 235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사업별로는 농촌 중심지 활성화 3개 분야 55개 지구 723억원, 마을 만들기 6개 분야 109개 지구에 361억원, 지역 역량 강화 및 기초생활 인프라 정비 3개 분야 205개 지구에 386억원 등이다.
(파주=연합뉴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22일 오후 1박2일 간의 방남 일정을 모두 마치고 파주 통일대교 앞을 통과하자 헌병이 바리케이트를 옮기고 있다.
고산정수장에서 가뭄으로 인한 비상급수대책회의내달 1일 금호강 비상공급시설 공사 상황 점검[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운문댐 저수율이 가뭄으로 인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는 23일 고산정수장에서 비상급수대책회의를 열고 가뭄으로 인해 운문댐 저수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과 관련해 대책을 마련한다.이번 비상급수대책회의는 식수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권 시장을 비롯해 상수도사업본부장,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및 현장 실무책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다.권 시장은 이날 금호강 비상공급시설 준공
“세심하지 못한 표현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은 분들께 용서 구해”“언론의 정당한 비판의식은 사회발전에 기여”[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갑질 논란에 휩싸인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이 마음에 상처를 받은 분들께는 사과를, 자신에 대한 일부 언론의 보도행태를 ‘갑질 보도’로 지칭하고 법적 조치를 통한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다.전종한 의장은 22일 충남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갑질 논란과 관련해 “어려운 시기 의회를 맡아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위한 성과와 목표에 대한 무게감이 너무 컸다”면서 “이런 과정에서
강릉·서울 공연장 후보지 점검해‘너무 환대’ 반발 여론도 나와조명균 “北서 믿을만한 사람 보내”[천지일보=이민환 기자]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을 비롯한 북측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22일 저녁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북한으로 귀환했다.현 단장 일행은 이날 오후 8시 30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명월관에서 만찬을 마친 후 북한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에 올랐다.북측 점검단은 전날 강릉에 이어 오늘 서울 곳곳의 공연장을 둘러보며 북한 예술단 공연장 후보지를 점검했다.이들은 전날 강릉에서는 강릉아트센터에서, 이날 서울에서는 국립극장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