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백강 박사, 한뿌리사랑 세계모임 역사포럼서 강의중국 가장 오래된 지리서인 ‘산해경’4천년전 발해 모퉁이에 고조선 건국 증명‘무경총요’ ‘태평환우기’ 등에도 기록 남아[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리 민족이 첫 삽을 뜬 곳은 북경의 고조선입니다.”심백강 역사학박사(민족문화연구원장)는 최근 한뿌리사랑 세계모임(대표 김탁)이 주최한 역사포럼에서 ‘중국은 역사상 한국의 일부였다’를 주제로 이같이 강조했다.이날 심 박사는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국가주석이 사실상 한국은 중국의 일부였다고 하더라”라고 발언한 것에 반증하며 “문헌적으로
[천지일보 밀양=송해인 기자] 29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들의 합동분양소가 마련된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조문객이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Death of a Korean Woman in her 20s who has been Appealing for“Family Breakdown Due To Coercive Conversion” … ‘Controversy’ based on the Background of DeathVictim, Already suffered identical experience of coercive conversion education for 44 daysVictim, Formal Petition Submitted to the President befo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부동산과 가상화폐의 강력 규제로 증시가 뜨겁게 달아오르자 이른바 ‘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주식계좌가 지난해 11월 코스닥 랠리 이후 급증해 사상 최초로 2500만개를 돌파했고 개미의 증시 거래 비중도 70%를 넘었다.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25일 현재 주식거래활동계좌 수는 2506만개로 사상 최대다. 계좌 수는 최근 몇 달간 계속 늘어 지난 19일 2500만개를 처음 돌파한 뒤 여전히 상승세다.특히 지난해 11월 코스닥이 랠리를 펼치기 시작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통일부가 29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전날인 내달 8일 북한의 건군절 열병식과 관련해 “평창 올림픽과 열병식은 별개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이날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열병식은 북한 내부적 수요에 따른 행사고, 평창 올림픽을 겨냥해 갑자기 하는 것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백 대변인은 ‘정부가 북한의 의도대로 이용당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정부도 그런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우리 나름대로 충분히 대처하면서 남북관계 개선과 북핵 문제 해결을 위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임대아파트전국회의 부영연대 회원들과 간담회을 갖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임대아파트전국회의 부영연대 회원들과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여수시민 서류전형 시 5점 이내 가산점 부여[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와 여수국가산단 기업이 체결한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 협약의 첫 적용사례가 나왔다.시에 따르면 남해화학㈜가 지난 25일 생산직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하면서 여수시민 가점제를 적용했다.공고문에는 채용공고일 기준 여수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시민에게 서류전형 시 5점 이내의 가산점을 부여한다고 되어 있다.앞서 주철현 여수시장과 이광록 남해화학㈜ 사장은 지난해 10월 ‘남해화학 인력채용 시 여수시민 가점제 적용 협약’을 체결했다.지난해 9월 협약을 체결한
[천지일보 밀양=이선미 기자]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나흘째인 29일 오전 박일호 밀양시장이 세종병원 인근 농협 2층 임시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마친 후 인사하고 있다.
각국 대표단 속속 입국… 선수명단 확정 중올림픽 사상 최초 남북 단일팀, 여자 아이스하키 출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오는 2월 9일 대한민국 평창에서 개막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의 동계올림픽으로 치러진다.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9일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참가를 위해 이날 오전 6시까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92개국 2925명의 선수가 등록됐다”며 “참가국가와 선수 규모에서 동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조직위에 따르면 88개국이 참가했던
[천지일보 밀양=이선미 기자]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세종병원 병원장과 이사장, 총무과장 등 3명을 출국금지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은 이날 밀양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브리핑을 열고 “(건물 증축 등 부분에서) 최종 결정권자는 이사장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들 3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고 말했다.경찰은 이사장이 실제로 병원 내부 불법 증·개축 등을 지시했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다.
지난 26일 146개 시설 774대 보급 완료2억여만원 투입… 전남도 시·군 가장 먼저[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가 지역 전체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살핌을 받게 됐다.여수시는 지난 26일 지역 146개 어린이집의 보육실 774곳에 미세먼지를 거를 수 있는 공기청정기 보급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여수시에 따르면, 공기청정기 보급은 미세먼지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어린이들을 위한 시책으로 전남도 시·군 중에서는 가장 먼저 추진됐다.이와 관련 여수시는 지난해 말 1억 3000만 원을 투입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정의당 중소상공인‧자영업자위원회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최저임금 인상관련 자영업자 대책 보완을 위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고사한 소나무 발견된 경우 즉시 담양군 산림자원과로 신고 당부[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최근 산림청 영암항공관리소와 군 병충해 담당이 산림청 대형헬기에 동승, 금성면 일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목 합동 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담양군에 따르면, 현재까지는 담양군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작년 연접 지역인 순창군 팔덕면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견된 바 있다.소나무재선충병 발생 가능성에 대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조기 발견 및 방제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다.항공예찰 중 발견된 감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회 가짜뉴스법률대책단 조용익 단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인터넷 상 가짜뉴스 유포와 명예훼손 고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고소 내용으로는 ▲청와대에서 탄저균을 수입해 청와대 직원만 맞았다는 가짜뉴스 ▲문재인대통령 임기가 18년 2월 24일까지라는 가짜뉴스 ▲김대중,노무현 정부 특활비 관련 가짜뉴스가 있다.명예훼손 관련 고발에는 ▲문재인대통령 합성사진을 유포한 자유한국당 김진권 군의원 ▲민주당 박영선의원 사칭 및 합성사진 유포 건이 포함돼 있다.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가 오는 31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영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위한 김해신공항의 지위 격상방안’을 주제로 공항 관련 전문가, 연구원, 시민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현재 김해공항은 2015년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종합계획(2016년~2020년)에 따라 국내선 수요 및 중·단거리 국제선 수요를 처리하는 기능을 가진 권역 내 거점공항으로서의 위계를 부여받고 있다.향후 김해신공항이 영남권 관문 공항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김해신공항의 위
격렬비열도 등 영해 관련 주제‘쓰시마일기(津島日記)’ ‘서해 영해기점 도서’ 등[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이 해양역사 및 영해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박물관 소장 자료를 재조명하기 위해 ‘쓰시마일기(津島日記)’ ‘서해 영해기점 도서’ 등 학술총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쓰시마일기’는 조선시대 마지막 통신 사행이 있었던 1811년, 저자 구사바 하이센(草場 珮川)이 쓰시마의 일반현황과 통신 사행에 대해 기록한 사료이다. 구사바 하이센은 글과 그림에 능통한 유학자로, 통신 사선의 도면과 통신사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외교부가 최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일어난 테러 공격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29일 밝혔다.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지난 27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약 100명 이상의 무고한 목숨을 앗아간 테러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민간인의 생명과 안전을 겨냥한 이번 테러는 극악한 반인륜적 행위이며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외교부는 “이번 공격의 희생자와 유가족, 부상자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아프가니스탄 평화 정착 노력에 대한 굳건한 지지를 재확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1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하고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받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검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구상엽 부장검사)는 이 회장에게 29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지만, 이 회장은 출석하지 않았다.이 회장은 전날 건강 문제로 출석 연기 신청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검찰이 예정대로 이날 조사를 받으라고 다시 통보했었다.검찰은 이 회장에 대해 30일 오전 10시 출석하라고 다시 통보했다. 이 회장이 소환에 응하지 않을 경우 법원에서 체포영
정부, 올해 2만 3천명 이상 채용 목표[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지난해 공공기관이 역대 최대규모인 2만 2000명의 신규 인력을 뽑은 것으로 집계됐다.29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공공기관 정규직 신규채용 규모는 2만 20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6년 2만 1016명보다 약5%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채용실적을 유형별로 보면 공기업이 6640명을 새로 뽑았고 이 가운데 시장형 공기업은 3496명, 준시장형은 3145명을 채용했다.기관별로는 한국전력공사가 1574명을 뽑아 가장 많았고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