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속보] 검찰, MB형 이상득 ‘국정원 수수혐의’ 24일 소환
기업 애로사항 해소 및 각종 시책사업 발굴 집중50억원 규모 중소기업 육성기금 명절 자금 지원[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각종 시책사업 발굴에 발 벗고 나섰다.남원시는 중소기업 경영지원과 환경개선, 판로지원 및 각종 애로상항 해결을 위한 기업후견인 활동, 찾아가는 기업 멘토링 등 현장중심의 기업지원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남원시는 먼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신속한 투자지원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명절 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업
12월 9억3907만달러지난해比 28.0% 급증보따리상 늘어난 영향[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지난달 국내 면세점 외국인 매출이 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23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내 면세점 외국인 매출은 9억 3907만 달러로 집계됐다. 11월 매출보다 0.1% 증가한 수치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8.0%나 늘었다.12월 면세점 외국인 이용객수는 141만 5621명으로 전월보다 7.4% 증가했다.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하면 11.3% 줄어든 수준이다. 내국인을 포함한 12월 전체 면세점 매출은 12억 3186만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전국 천연가스 공급 운영설비를 올해 현재 주배관 4790㎞ 공급관리소 397개소로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대비 주배관은 4672㎞에서 118㎞ 증가했으며 공급관리소는 383개소에서 14개소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영남권(금천~청량 구간) 압력 보강 및 군산 새만금지구 천연가스 공급에 따른 배관 연장 등에 반영됐다.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올해도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설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판부 “평등·차별 금지에 대한 헌법 원칙에 어긋나”[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前) 대통령 비서실장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블랙리스트 관여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2심 재판부는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모관계도 인정했다.서울고법 형사3부(조영철 부장판사)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실장에게 23일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조 전 장관은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
‘생명보호지킴이’ 100만명 양성 계획올해부터 40~70대 우울증 검진 확대자살정보 유통 처벌 법적 근거 만든다[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정부가 자살예상 국가 행동계획을 확정했다.보건복지부(복지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자살예방 전문가·현장실무자 간담회 및 관계부처협의 등을 거쳐 마련됐다. 우리나라 자살문제 현황과 특성을 바탕으로 외국 정책 사례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사례를 참고했으며 정부는 행동계획에서 ▲자살 원인분석과 고위험군 발굴체계 구축 ▲고위험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23일 오후 강원 원주시 우산동 삼양식품 공장에서 난 화재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불은 식용유 송유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전국적인 최강의 한파 속에 23일 오전 시민들이 천안시청 버스승강장 온열쉼터(한파대피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기상청은 23일 오전 11시 기준 충청남도 지역 서천·계룡·홍성·예산·부여·금산·논산·아산 등에 한파경보, 청양·공주·천안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79)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뒤 법정을 나서며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2월∼12월말까지 운영… 프로그램별 20명 내외 누리집 통해 모집[천지일보=이진욱 기자]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이 유아부터 노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해 읽고, 쓰고, 말하고 함께 토론하는 독서문화를 조성한다.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은 꿈과 희망을 키우는 독서진흥 활동으로 생애주기별(유아부터 노년까지) 특성을 살린 독서 활동 ‘책으로 행복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올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로 15명에서 20명 내외로 오는 29일부터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책으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캄보디아 해외여행 중 경남산청중․고등학생(여학생 8명)에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경남도교육청은 2018년 1월 22일 오전 09시께(캄보디아 시각 07시경) 씨엠립에서 시하누크빌로 이동 중, 바이에이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프놈펜에 있는 깔멧 병원에서 치료 중(중상4, 경상4)이라고 23일 밝혔다.산청중학교 5명, 산청고등학교 2명, 기타 1명(고등학교입학예정자) 총 8명의 여학생은 여행을 목적으로 1월 21일 일요일 오후 10시 김해에서 출발해, 2월 1일 귀국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차량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105만명 회원수를 보유한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올댓폰에서 갤럭시S9와 아이폰SE2 모델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아이폰X, 갤럭시노트8, 갤럭시S8, LG V30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사전예약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던 올댓폰은 SK, KT, LG 갤럭시S9모델 사전예약 시 기어스포츠, 기어핏2 Pro, 기어 아이콘X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아이폰SE2 사전예약 시에는 에어팟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고 설명했다.또한 번호이동 개통 시 네모닉 프린터, 삼성 기어VR, 뮤패드7S, 돌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79) 전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각각 징역 4년과 2년을 선고받은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선고 후 법정 구속됐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부가 가상화폐와 관련해 오는 30일부터 실명이 확인된 사람들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한다.금융위원회는 23일 오전 ‘가상통화 투기근절을 위한 특별대책 중 금융부문 대책 시행’을 발표했다.금융당국은 우선 가상화폐 거래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실명거래를 정착시키기 위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30일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가 시행되면 기존 가상계좌는 더 이상 가상통화 거래에서 쓸 수 없게 된다.은행권은 은행과 가상화폐 취급업소 간 시스템 연동 등의 작업을 마친 뒤 기존 가상계좌 서비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국민의당 전국여성위원회회 소속 위원장들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정당과의 합당을 저지하고 합당을 강행할 경우 개혁신당 창당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79)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세계 7천만명 위기 방치돼 고통”[천지일보=이솜 기자] 전 세계에서 북한 주민들 수천만명이 식량부족 등 최악의 상황에 처한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북한 어린이 수십만명은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것으로 알려졌다.22일(현지시간) 국제 구호단체 케어(CARE)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적으로 7000만명이 인도주의적 위기 속에서 고통받고 있다며 특히 북한 주민들이 이러한 상황에 처했다고 밝혔다.케어 인터내셔널은 이날 ‘침묵 속 고통-2017 제대로 보고되지 않은 인도적 위기 10’ 보고서를 발표하며 국제구호단체와 언론 등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뒤 호송차에 타기 위해 법정을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