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광복절 기념 특별해설[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철민)이 광복 72주년을 맞아 8월 1일부터 15일까지 광복절 기념 특별 전시해설을 진행한다. 세종대왕의 자주정신과 애민정신이 담긴 한글 창제원리부터 일제강점기 속 한글 관련 유물을 살펴보며 한글 사랑의 마음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광복절 기념 특별해설은 한글의 역사와 문화를 전반적으로 다루는 기존 정기해설과 다르게 일제강점기와 관련한 한글 유물과 한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인물을 중점으로 해설한다.국채보상운동의 중심역할을 했던 ‘대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지난주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군함도의 진실’ 광고를 올렸던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군함도 광고 영상을 ‘SNS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한다.이번 캠페인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에 올려 전 세계 유저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영상은 15초짜리 타임스스퀘어의 광고를 30초로 재편집한 후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등 4개 국어로 군함도의 진실을 설명한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지난주 타임스스퀘어에 광고가 올라간 후 중국 및 일본 언론에 많이 소개가 돼 외신을 통한 ‘2
외압 인한 개봉 지연 의혹“일정 마지노선만 잡았다이슈 없을 때 개봉 바랐다”시사회, 담화문 발표일 겹쳐플래시 세례에 준비한 말 깜박“많은 분 보고 공감했으면”[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광복절 특사’ ‘라디오를 켜라’ 등 충무로의 대표 이야기꾼으로 꼽히는 박정우 감독이 지난 2012년 영화 ‘연가시’의 연출을 맡아 새로운 재난 영화의 획을 그었다. 이번엔 국내 최초 원전을 소재로 한 재난 블록버스터로 2016년의 마지막 재난 영화를 선보인다.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박정우 감독은 외압에 의해 개봉이 지연됐다는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이 ‘한국사 지식 캠페인-경술국치’편 카드뉴스를 29일 공개했다. 이는 제106주기 경술국치일을 추념해 공개한 것이다.이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모바일용 이미지 파일을 제작해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에 올려 SNS상으로 우리의 역사지식을 널리 전파하는 운동이다.지난 5월 ‘조명하 의사 의거일’에 이어 다섯 번째 펼치는 이번 캠페인 주제는 1910년 8월 29일 일제의 침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가 광복 71년을 맞아 16일 전국 7개 롯데시네마에서 광복회 독립유공자 자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영화 ‘덕혜옹주’의 무료 시사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은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감사하고자 마련했다.영화관람 후 독립유공자 유족들은 “관객들이 영화를 계기로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다”며 “이와 더불어 일본의 폭거에 저항해 독립운동을 했던 유공자의 희생정신도 잊지 말고 그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
서경덕 교수팀 ‘잃어버린 동해 이름 되찾기’ 캠페인 시작“항공사 측 연락해 오류 시정 요청할 것”[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전 세계에 ‘동해(East Sea)’ 표기를 널리 알려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이 이번 광복절을 맞아 ‘잃어버린 이름 동해 되찾기 캠페인’을 네티즌과 함께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휴가철을 맞아 각 나라의 대표 항공기 좌석 내에 제공되는 개인 스크린 지도 서비스를 조사한 결과,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 이름이 대부분 ‘일본해(Sea of Japan)’로만 표기된 것으로 확인됐다.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덕수궁. 한 할머니가 덕수궁 중화문에 앉아 정전인 중화전 아래에 있는 학생들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다. 할머니는 일제 강점기 사건이 떠올랐는지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다.이곳 덕수궁은 조선시대를 통틀어 두 차례 궁궐로 사용했다. 처음에는 임진왜란 때 피난 갔다 돌아온 선조가 사용했다. 당시엔 ‘경운궁’이라 불렀다.경운궁이 다시 궁궐로 사용된 것은 조선 말기 러시아공사관에 있던 고종이 이곳으로 옮겨오면서부터다.조선말기 정국은 몹시 혼란스러웠다. 개화 이후 물밀 듯 들어온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가 광복 71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의 계기를 마련하고자기념품 증정 및 무료 시사 기회를 제공하는 ‘애국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먼저 롯데시네마는 국가유공자 대상의 우대 행사를 연다.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의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덕혜옹주’를 관람하는 모든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싱글콤보세트와 태극기를 기념품으로 제공해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무료 시사회도 진행된다. 오는 8월 16일에는 전국 7개관에서 광복회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이 광복 71주년 및 독립기념관 개관 29주년을 맞이해 ‘역동 대한민국 스포츠, 고난과 환희의 역사’ 특별기획전을 대한체육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은 우리 근대 스포츠의 발전 모습을 통해 우리민족의 저력과 고난 극복의 모습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우리나라의 근대 스포츠는 개항 이후 선교사를 통해 도입돼 일제 강점기 민족의 강인한 정신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나라를 되찾기 위한 체력증진을 위해 보급됐다. 그리고 일제강점기 암울했던 상황에서 우리민족을 하나로 뭉치
독립투사들 이야기 나오지만아직도 많은 사람이 잘 몰라영화 본 인천 시민들 반응 의외대북 첩보 ‘X-Ray 작전’ 이끌던실존인물 임병래 중위 모티브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며 연기혹평에 오히려 관객들 관심 가져실화, 강력한 무게감 가진 소재[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도둑들’ 1298만명, ‘신세계’ 468만명, ‘관상’ 913만명, ‘암살’ 1270만명 등 경이적인 흥행기록을 가지고 있는 배우 이정재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력과 흥행성 모두를 입증했다.그런 그가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에서 비밀리에 첩보작전을 수행하는
국정 핵심과제 발표전통문화 가치 창출한류 확산에 이바지[천지일보=박선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줄곧 ‘문화융성’을 강조해 왔다. 지난 6일 ‘대국민 담화’와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도 거듭 강조한바,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융성’의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 방안을 담은 ‘국정 2기, 문화융성의 방향과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문화를 통한 ‘코리아 프리미엄’ 창출 및 문화영토 확장 ▲전통문화의 재발견과 새로운 가치 창출 ▲문화창조융합벨트를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핵심동력으로 구축 ▲국민 생활 속 문화 확산 등을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광복70년 신바람 페스티벌’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피날레 불꽃이 한강 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CJ와 LG가 주최하고 창조경제타운과 서울특별시, 한화가 후원한 페스티벌에서는 메인 행사로 가수 싸이, 인피니트, 성시경, AOA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한 ‘신바람 STAGE콘서트’가 열렸으며, 70주년 광복절 기념 불꽃축제가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광복70년 신바람 페스티벌’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메인 스테이지 무대가 끝나고 광복 70주년 기념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CJ와 LG가 주최하고 창조경제타운과 서울특별시, 한화가 후원한 페스티벌에서는 메인 행사로 가수 싸이, 인피니트, 성시경, AOA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한 ‘신바람 STAGE콘서트’가 열렸으며, 70주년 광복절 기념 불꽃축제가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광복70년 신바람 페스티벌’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메인 스테이지 무대가 끝나고 광복절 기념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CJ와 LG가 주최하고 창조경제타운과 서울특별시, 한화가 후원한 페스티벌에서는 메인 행사로 가수 싸이, 인피니트, 성시경, AOA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한 ‘신바람 STAGE콘서트’가 열렸으며, 70주년 광복절 기념 불꽃축제가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뮤지컬 ‘한산: 들풀영웅전(기획 모젼스랩㈜, 안무 임건백, 대본 조훈일)’이 지난 12일 개막해 16일 막을 내리는 통영한산대첩축제에 폐막공연으로 초대받아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뮤지컬 ‘한산: 들풀영웅전’은 이순신 장군과 함께 나라를 지킨 이름 모를 영웅 민초들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며, 지난 5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처음 무대에 올려져 성황리에 마쳤다.‘한산: 들풀영웅전’은 이순신 장군의 개인 영웅담 보다는 그와 함께 했던 이름 모를 영웅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특히 전쟁에서 직접 싸우진
안중근 의사의 단지동맹 상징… 왼손약지를 찍어 만든 태극기국민 1만여명 참여, 가로 12미터 세로 8미터 대형 태극기 탄생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1만명이 만든 대형 태극기가 서울 진입로 양재IC 부근 높이 50미터의 국기게양대에 게양됐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대한민국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팀이 의기투합해 만든 대형 태극기가 광복 70돌을 맞은 15일 아침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대형 태극기는 가로 12미터, 세로 8미터의 천 위에 대한민국 국민 및 외국인 1만여명의 손가락 도장을 찍어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