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이 27일 브리핑에서 2024년 해양수산 분야의 중점 추진 시책에 대해 발표했다. 올해에는 수산식품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하며, 경남의 섬 특화 개발을 중점으로 삼고, 청년 중심의 미래 어업인을 육성하며, 깨끗한 바다를 조성해 도약하는 해양수산과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해양수산국은 온라인 판로의 확대와 블루푸드 수출 전략품종을 육성하는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통영 수산식품거점센터 내에 있는 수산식품 창업기반 시설을 확충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6일 ‘소야트 두유제조기’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이 공개됐다.이날 출제된 ‘소야트 두유제조기’ 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건강 100세 시대 자기관리는 기본! 소야트 두유제조기로 매일 아침 OOO OOO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초성힌트: ㅁㄹㅋㅋㅁㄴ)”다.정답은 ‘미라클콩모닝’이다.아래는 앞서 출제된 퀴즈 정답들‘캐시딜 통영 바다장어’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은 ‘순한맛’이다.‘팬마음 글로벌투표’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은 ‘미국LA’ ‘강남대로’ ‘일본도쿄’ ‘영국자동차’이다.‘더마틱스 흉터전문’ 캐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 서구 검단아파트 부실 공사 논란에 이어 가정동 루원시티 도시개발의 마무리 도로사업을 고의로 지연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용창(국·서구2)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은 지난 23일 열린 제293 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LH의 불공정 위법사항을 규탄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서구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2006년 8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다양한 법적 쟁점과 지역 현안 문제로 공사가 수차례 지연되고 중단됐다. 그러다 우여곡절 끝에 최근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소형 전자제품의 종량제 봉투 배출 등 부적정한 배출을 막고 시민이 편리하게 폐가전제품을 배출하도록 ‘내 집 앞 맞춤 수거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이 서비스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중·소형 폐가전제품의 수량과 상관없이 폐가전제품을 정해진 배출일에 수거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 경남도와 7개 시군(진주·통영·사천·양산·창녕·함양·합천), E-순환거버넌스가 공동으로 폐가전제품 배출·수거와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영남권에선 최초로 시행하게 된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정부가 21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규제 혁신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비수도권 그린벨트가 폭넓게 해제될 전망이다.정부는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산업 허브 울산’을 주제로 열세 번째 민생토론회를 열고 그린벨트 규제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발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린벨트 해제가 원칙적으로 금지된 환경평가 1·2등급지까지 해제 대상에 포함된다. 지난 2001∼2003년 춘천·청주·전주·여수·제주·진주·통영권 7개 중소도시 그린벨트가 전면 해제된 이후 20년 만의 대대적인 변화다.정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관광개발국이 21일 관광산업을 도의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육성해 ‘경제활성화’와 ‘투자유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경남도는 남해안 지역이 교통인프라 부족과 제도적 한계로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이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극복하고 종합적인 관광정책 추진을 위해 경상남도는 관광개발국을 신설했다.관광개발국은 K-관광의 메카로 육성을 위한 글로벌 관광거점 개발과 투자 유치, 테마있는 관광자원 조성을 위한 권역별 관광개발 전략 마련, 복합 해양레저관광 육성 및 규제개선,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부동산 시장 위축,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발주 예정인 관내 공공건설공사에 대해 상반기 내에 70% 이상 조기 발주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전국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민간건설공사 발주 저조 등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분야 건설공사의 신속한 조기 발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올해 관내 공공건설공사 중 사업비 1억원 이상 발주 물량 1조 2814억원의 73%에 해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지난 18일에 경남 거제시에 있는 거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2024년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19일 공사에 따르면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과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구축을 목표로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등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김춘진 aT 사장은 “최근 저소득층의 실질 식품비는 지속 감소하고 있고 신선하고 영양가 있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7일 대전·세종·경북·경남 단수 공천 후보자를 발표했다.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9차 회의를 열고 대전(선거구 7개), 세종(2개), 경북(13개), 경남(16개) 지역에서 총 12명을 단수 공천하기로 의결했다. 단수 공천자가 나오지 않은 나머지 선거구는 경선 실시가 유력하다.경북에서는 직전 당 사무총장을 지낸 재선 이만희 의원(영천 청도)과 현 원내대표 비서실장인 초선 정희용 의원(고령 성주 칠곡) 2명이 단수 공천됐다. 경남에서는 초선 최형두 의원(창원 마산합포)과 재선 윤한홍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롯데호텔 서울이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심문섭 작가의 대표작 4점과 신작 2점을 4월 10일까지 호텔 로비에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작가의 대표작 ‘더 프레젠테이션(The Presentation)’ 중 6점으로, 반복적인 크고 넓은 붓질을 통해 바다의 이미지를 상기시키고 독특한 재질감으로 파도의 움직임을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이들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리움미술관, 프락 파리, 미하마미술관 등 세계 유명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소장 중인 작가의 작품을 호텔 로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경남 통영 출신의
[천지일보 영양=장덕수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1번 국도 선형개량사업 조기 착공비 10억원을 확보하며 2024년을 교통 영양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군은 열악한 지역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군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입암~영양 구간의 상습 낙석구간, 도로 침수구간 5.43㎞ 선형개량사업(5년간 총 사업비 920억원)의 조기 착공비 1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이 과정에서 지역 80여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영양군민 통곡위원회’를 만들어 군민의 목소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예비후보가 진해에 출마하면서 발표한 3호 공약은 해양 항만물류와 관광도시로의 전환이다. 이를 통해 신항 개발과 해양 관광의 결합을 통해 진해를 물류산업과 관광산업이 공존하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구상에는 신항 인근 물류허브를 조성해 스마트 물류 인프라와 제조 활동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황 예비후보는 “진해는 군항제 외의 관광 컨텐츠가 부족했다”며 “진해신항 개발과 연계한 해양 관광·레저업 활성화로 ‘물류’와 ‘관광’ 두 마리 토끼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올해 100만 통합 미래광역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전주시는 13일 광역도시기반조성실 신년브리핑을 통해 ‘전주경제의 새로운 동력 미래광역도시 성장기반 조성’을 비전으로 한 광역도시·도시 개발 분야 5대 역점시책을 제시했다.5대 역점시책은 ▲100만 통합 미래광역도시조성을 위한 도시인프라 확충 ▲적극 행정을 통한 도시주거환경개선 및 시민 생활의 질 향상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체계적 개발 및 공간구조 재편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및 활력 넘치는 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전통문화관과 희경루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 광주의 풍류를 새롭게 선보이며 함께 즐긴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무형유산 전승공간이자 전통문화예술의 산실인 전통문화관과 도심 속 전통 누각인 희경루(喜慶樓)의 2024년 운영계획을 확정했다.광주시는 올해 이 두 곳에 24억원을 투입해 문화유산 및 전통문화예술의 전승기관으로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공연과 체험을 융합해 대중성을 제고할 계획이다.무등산 자락에 자리한 전통문화관은 외국인, 국내외 관광객 등 많은 시민이 찾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특수형 투고(To go) 매장인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점’과 ‘금호화순스파리조트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와 금호화순스파리조트는 각각 경상남도 통영, 전라남도 화순에 위치한 금호리조트의 자연·힐링 리조트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별 특색을 살린 사계절 물놀이 시설 등을 갖춰 매년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경상남도 통영에 위치한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은 리조트 1층 카페 앤 펍 ‘엘리제’ 내 입점해 허니콤보, 교촌오리지날, 레드오리지날, 살살
조용우 부산환경교육센터 이사전국 팔도가 관광 케이블카 개발 광풍에 휩싸여 있지만 케이블카 사업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소위 ‘돈이 되는’ 사업이 아님은 이미 많은 자료를 통해 증명되고 있다. 오히려 대다수의 관광 케이블카는 적자 때문에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 실정이다.사업 자체가 경영난으로 허덕이고 있는데 지역 경제에 무슨 도움이 될까. 오히려 지역사회에 악영향을 끼칠 공산이 더 크다.십여년 전 자료인 2014년 12월 문화관광부의 자료에 따르면 그때 이미 국내에서 운행하고 있는 20곳 관광용 케이블카 가운데 연평균 영업이익 1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영대전고속도로에서 승용차 4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3분쯤 경남 함양군 통영대전고속도로 대전 방향 123㎞ 지점에서 승용차 4대가 연쇄 추돌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이 사고로 50대 A씨 등 차량 탑승자 6명이 경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1개 차선이 통제되면서 한동안 교통 체증이 발생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설 당일인 10일 낮 고속도로 귀성길 정체는 극심하다. 정체는 오후 1~2시쯤, 귀경길 정체는 오후 3~4시쯤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고속도로 교통량은 전국에서 605만대에 이르고 수도권에서 지역으로, 또 지역에서 수도권으로 각각 46만대씩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오전 8~9시 사이 막히기 시작한 귀경길은 오후 3~4시쯤 최고조에 이르고 밤에도 정체가 이어지다가 새벽 2~3시쯤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귀성길 정체도 오전 6~7시 시작돼 오후 1~2시 가장 심하다가 오후 8~9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설 연휴를 앞둔 7일 통영 LNG생산기지와 대구지역 공급배관 건설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국내 천연가스 생산량의 약 22%를 담당하는 가스공사 통영 LNG생산기지는 지난 2002년 10월 상업 운전개시 후 지금까지 남부권역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설 연휴기간에도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건설 현장에서는 공기 준수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우선이다. 현장 안전관리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경남과 울산지역에 복꾸러미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 시·군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총 6150세대에 3억750만원 상당의 복꾸러미를 전달하는 설날맞이 사랑나눔사업을 전개했다.BNK사회공헌의 날을 맞아 지난달 20일 BNK금융그룹 임직원들은 마산실내체육관과 울산광역시의회 시민홀에서 복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벌였다.임직원들은 즉석밥·전복죽·식용유 등 14개의 생필품을 박스에 담아 복꾸러미를 직접 만들었다.봉사활동이 끝난 뒤에는 복꾸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