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기자]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3.24 평화촛불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 평화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전쟁 중단과 평화를 염원하는 조형물을 들고 진행자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날 집회 주최측과 참석자들은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합의 이후 평화제체 구축을 위한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 중단, 한반도 비핵화, 평화협정 실현 등을 촉구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70여개 시민단체가 연대한 ‘3.24평화촛불추진위원회’가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반도 핵문제와 평화문제 해결을 위한 1차 평화촛불집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종교인들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함께 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3.24 평화촛불추진위원회 주최로 평화촛불 집회가 열리고 있다. 이들은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합의 이후 평화제체 구축을 위한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 중단과 한미 군사연습 중단, 사드배치 중단 등을 촉구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70여개 시민단체가 연대한 ‘3.24평화촛불추진위원회’가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반도의 핵문제와 평화문제 해결을 위한 1차 평화촛불집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통일을 염원하는 촛불을 들고 밝게 웃고 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70여개 시민단체와 30여명의 개인이 연대한 ‘3.24평화촛불추진위원회’가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반도 비핵화, 종전선언 등 한반도 핵과 평화문제 해결을 위한 1차 평화촛불집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들도 함께 촛불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발의할 개헌안 공개를 이틀째 이어갔다. 지방분권 내용을 두고는 여야의 반응이 극명하게 갈렸다. 법원이 22일 오전으로 예정됐던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취소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무난하게 국회 청문회를 통과하면서 연임이 확정됐다. 청와대는 남북 정상회담에 앞서 열리는 남북 고위급회담을 오는 29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북한에 제안하기로 했다.◆정부 개헌안 “대한민국은 지방분권국가 지향”(☞원문공개)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1일 청와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이어 열흘간의 뜨거운 열전, 평창 동계 패럴림픽이 9일 개막했다. 한국 선수단은 개최국의 자존심을 걸고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비서관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시가 서울서부검찰에 자진 출석했다. 방북을 마치고 미국을 찾은 대북특별사절단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만남 제안을 받아들임에 따라 5월 북미 정상회담이 추진된다. 트럼프는 북미 정상회담이라는 기쁜소식과 함께 관세폭탄 행정명령 강행이라는 폭탄도 터뜨렸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배리 엥글 GM 사장과 면담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11일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마지막 공연까지 함께하며 평화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 북한 대표단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방북을 요청하고 북한으로 돌아갔다. 문재인 정부의 방북 대응이 주목된다.또 이날 새벽 경북 포항 지진이 대한민국 전역을 흔들어 깨웠다. 이번 지진은 규모 4.6으로 지금까지 발생한 4.0이 넘는 여진 중 3번째로 발생했다. 강원도 삼척에서는 개인 주택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되면서 삼림을 삼켰다.
[천지일보 포항=송해인 기자] 11일 새벽 5시 3분경 포항에서 지난해 11월의 여진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또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날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5㎞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08도, 동경 129.33도 진원 깊이는 14㎞다.기상청은 “지난해 11월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라며 “또 발생할 수 있는 여진 등 안전에 주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지일보 포항=송해인 기자] 11일 오전 5시 3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5㎞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지난해 11월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라고 설명했다. 진앙은 북위 36.08도, 동경 129.33도로 알려졌다.
[천지일보 포항=송해인 기자] 11일 오전 5시 3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5㎞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지난해 11월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라고 설명했다.진앙은 북위 36.08도, 동경 129.33도로 알려졌다.아직 정확한 피해상황은 집계되지 않았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0일 10시가 훌쩍 넘은 시간 서울역 대합실 TV 앞에 모인 시민들이 남북 단일팀의 첫 경기인 여자 아이스하키 B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시청하고 있다. 남북 단일팀은 스위스와의 경기에 6골을 허용하며 2피리어드를 0-6으로 마쳤다.
11일 오후 7시 국립극장서 공연[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강릉 공연일정을 마치고 10일 오전 강릉을 떠난 북한예술단이 이날 정오를 조금 넘겨 서울에 도착했다.묵호항 입항 때 입었던 붉은색 외투에 검은색 모피모자와 부츠 등을 착용한 예술단은 도착 직후 숙소인 서울 워커힐호텔에 짐을 푼 후 공연 리허설을 위해 바로 서울 국립극장으로 이동했다. 예술단 기술진들은 공연자들보다 앞서 지난 9일 서울로 올라와 무대 설치 등 작업을 진행했다.이날 북한예술단은 리허설 후 오는 11일 저녁 7시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방남 두 번째 공연을 선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당진에 이어 충청남도 천안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정 판정을 받는 등 서울 턱밑까지 AI가 확산되고 있다. 이번 천안 조류독감 확진에 충청북도도 전체가 비상이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천안 성환읍 산란계 농장(사육 규모 2만 1000마리)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최종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H5N6형 AI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5일 당진 종계농가에 이어 지난 8일 신고된 천안 농가에서도 AI가 확인된 것. 충남에서만 두 번째다. AI 감염 농장 주변에 입장천과 안성천이 흐르고 많은 논이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실소유자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120억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을 조사 중인 검찰이 다스 전현직 임직원을 압수수색했다.20일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신봉수)는 “다스 실소유주 확인 등을 위해 전현직 임직원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7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직접 입장을 표명하며 소유를 부인했고 검찰은 다스 협력업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현장대응 실패 처벌, 작두날 될 것”“희생보다 구조된 생명이 더 많다”불법주차문제 해결 청원도 5만명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에 대한 부실 대응 논란이 커지면서 소방관들 처벌 가능성이 제기되자 청와대에 게시판에는 처벌을 반대하는 청원이 줄 잇고 있다.지난 17일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제천 화재 관련 소방공무원 사법처리 반대’라는 제목의 글에는 20일 오후 5시 기준 2만 2298명의 동의글이 달렸다.해당 게시물을 올린 청원인은 “오늘 하루도 전국 4만 4천여 소방공무원들은 121건의 화재를
◆강경화 외교장관, 9일 위안부합의 처리방향 발표 ☞ (원문보기)8일 외교부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는 9일 오후 2시 외교부 청사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 처리방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당장 재협상 또는 파기절차보다는 일본 측에 책임 있는 추가조치를 요구하는 대응방안을 선택하는 쪽으로 대책을 대놓을 것으로 보인다.◆남북 고위회담 성사 ‘이산가족 상봉’ 논의될 지 관심 ☞2년 1개월 만에 열리는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이산가족 상봉’ 등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공언한 만큼 북한
2월 13일 오후 2시 10분 선고[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정농단의 주범으로 지목된 최순실(62)씨의 1심 재판 선고기일이 내달 13일로 연기됐다.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애초 이달 26일로 예정된 최씨의 선고기일을 오는 2월 13일 오후 2시 10분으로 연기했다. 재판부는 “해당 사건에 쟁점이 많고 기록이 방대해 검토에 시간이 더 필요하고 신중하게 결론을 내기 위해 선고기일을 변경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최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공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고려대학교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기회균등특별전형(농·어촌학생)’ 없이 ‘일반전형’으로만 학생을 선발한다. 올해 일반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수능성적만으로 점수를 산출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학생부 교과 성적과 관계없이 수능성적이 유리하다면 지원을 고려해볼 수 있다.정시모집 일반전형은 612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실기가 포함된 일부 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를 수능 100%로 뽑는다. 의과대학은 적성·인성 면접을 추가로 실시하되 결격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으로만 활용한다.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연휴가 끝난 26일부터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의료진 소환조사를 재개한다.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광수대)는 주말부터 성탄절 연휴까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면밀히 분석해 내일부터 재소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의료사고조사팀에 4명을 추가로 투입해 11명이 자료 분석을 진행했다.우선 경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6일 관계자 2명을 소환하고 금주에 7~8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신생아들이 숨졌을 당시 현장에 있던 의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