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가 지난달 31일 다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군자농협 호수지점 직원 한00씨는 지난달 25일 은행 직원을 사칭해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범의 말에 속아 해당 은행을 방문한 피해자(69, 여)을 상담하던 중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의심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해킹당한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모드 변경설정 및 해킹어플 확인 등 저금리 대환대출 사기를 인지시켜 3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했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11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 돌려주는 미지급 지방세 환급금 일제정리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2022년 10월말 기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은 1만2635건 2억5000만원이며, 그중 8294건이 1만원이하 소액 미환급금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 소유권 이전과 폐차 ▲국세 특히 소득세 경정 ▲법령개정 등의 사유로 발생하며, 대부분 소액이어서 납세자가 환급신청에 소극적인 경우가 상당수를 차지한다. 시는 이번 지방세 미지급 환급금 일제정리기간에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시민을 대상으로 재산세와 주민세 환급 절차에 나섰다. 시는 지난 7일 광명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시세 감면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침수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와 침수 피해를 겪은 개인 및 사업자에 대한 주민세 감면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시는 환급 대상자 중 계좌가 확인되는 경우 시 직권으로 환급하고, 계좌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 한해 환급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신청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감면 조치로 인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가 지난 24일 다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 청원경찰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군자농협 대부지점 청원경찰 이○○씨는 지난 17일 보이스피싱범과 전화 통화를 하며 은행으로 들어오는 피해자(54, 여)의 통화 내용을 우연히 듣게 돼 통화 내용이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의심하여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보이스피싱범과 통화 중인 피해자에게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인지시키고 즉시 은행에 지급정지 요청해 27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했다. 강은석 안산단원경찰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중부경찰서가 시민경찰 18명을 배출했다. 인천중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시민경찰연합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경찰학교 제10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19일부터 2주간 진행됐으며 총 23시간 동안 보이스피싱 예방, 개정 도로교통법 홍보, 스토킹 범죄, 안보교육, 합동순찰 등 각 분야 지식을 습득하고 경찰업무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생은 총 18명이다. 이번에 수료한 시민경찰은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생활법률지식과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가 지난 19일 다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군자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김○○ 계장은 지난달 29일 은행 관계자를 사칭해 카카오톡 대화방을 통해 접근해 대환대출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범의 말에 속아 해당 지점을 방문해 현금 1240만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62, 여)를 상담하던 중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직감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줬다. 강은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은 금융기관의 협조와 신고가 결정적인 도움이 된다”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경찰이 사회적 취약계층인 지적 장애인과 고령층 등의 명의로 대포유심 7000여개를 개통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조직에 판매한 일당을 검거했다. 14일 사상경찰서는 사기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대포유심 유통조직 총책 등 일당 7명을 구속했으며 단순 유심 개통을 위한 명의 제공자 61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검거는 올해 대포유심 단속사건 중 단일 사건으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포유심을 적발한 사례다. 이들 일당은 지적 장애인이나 고령층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경기 김포경찰서(서장 김규행)가 2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기업은행 김포장기점 직원에게 감사장과 신고 포상금을 수여했다. 기업은행 직원은 지난달 30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속아 1400만원을 잃을 뻔한 사회적약자인 60대 남성 A씨를 도와 피해 예방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카카오뱅크와 정부기관을 사칭한 ‘취약근로자 생계자금 대출을 해준다’는 보이스피싱에 속은 A씨는 은행을 찾아가 1400만원을 출금해 달라고 요청했다. 고액의 출금요청에 피싱 피해를 우려한 은행 직원이 악성탐지 어플인 ‘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이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다. 충북경찰청은 명절 내 각종 범죄와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주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10일간 지역별 치안 수요를 분석 후 범죄 취약지(무인점포⋅금융기관⋅금은방 등) 대상 방범시설을 점검한다. 미비점은 관리주에게 보강토록 권유하는 등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도경찰청은 특히 연휴기간 내 가정폭력⋅아동학대 등의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경찰청이 광주자치경찰위원회 대한미용사회 광주협회와 힘을 모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미용커트보’를 제작했다. 12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들은 미용실이 연령·성별을 불문하고 누구나 이용한다는 점과 이용객들이 전면 거울을 보는 시간이 많다는 점 등을 고려해 예방 홍보 문구가 인쇄된 ‘미용커트보’를 홍보물품으로 고안했다. 대한미용사회 광주협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뿐 아니라 종사자들도 보이스·메신저피싱 피해사례 및 예방수칙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고 고객들에게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경찰청 수사과·홍보담당관실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광주 경찰은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터미널 일대에서 경찰청 공식 앱 ‘시티즌코난’ 안내문을 배포하고,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광주 경찰은 평소 미디어·SNS 등 온라인 플랫폼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리플릿·전단지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와 유의사항을 공유했다. 광주지역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올해(7월) 총 215건으로, 전년 동기 50%가 감소한 수치를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가 지난 28일 다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신한은행 반월서금융센터에 근무하는 신OO 대리는 지난 20일 은행 직원을 사칭해 장기 저금리로 생활자금을 대환대출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범의 말에 속아 해당 지점을 방문해 현금 1700만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50, 남)를 상담하던 중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직감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줬다. 안산단원경찰서는 올해 초부터 금융기관에 적극적인 신고를 요청한 결과 현재까지 보이스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우체국(국장 소영준)이 날로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에 적극 대처해 군민의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 지난 22일 담양경찰서와 상호 관계자가 모여 긴밀한 대응방법을 논의했다. 이날 고객이 우체국 창구를 방문 많은 현금 인출을 요구 시 특히, 노령층 고객일 때 우체국 담당자의 역할과 이를 토대로 경찰관이 방문해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없도록 하는 시스템 구축을 합의했다. 이와 함께 현금 침탈을 목적으로 외부인이 우체국을 방문 시 각 지역 파출소로 바로 통보됨과 동시에 경찰관이 현장에 급파되는 핫라인 구축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가 지난 19일 다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IBK기업은행 반월중앙지점에 근무하는 장○○ 대리는 지난 12일 캐피탈 직원을 사칭하여 6% 10년 장기 저금리로 대환 대출을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범의 말에 속아 해당 지점을 방문해 현금 1500만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55, 남)를 상담하던 중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직감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줬다. 강은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금융기관 근무자들의 빠른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는 지난 14일 다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우체국 직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안산우체국에 근무하는 이○○ 우정서기보는 지난 1일 수사기관을 사칭해 사기 사건에 연루돼 있으니 해결을 하려면 돈을 보내라는 보이스피싱범의 말에 속아 해당 우체국을 방문해 현금 3000만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60, 남)를 상담하던 중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직감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줬다. 강은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금융기관의 세밀한 관심과 적극적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경찰청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현금자동입출금기(ATM)로 ‘쪼개기 송금’을 하는 상황을 목격하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15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수거책(송금책)들이 피해자로부터 직접 현금을 건네받은 ‘1인당 1일 100만원’의 송금 제한 제도를 회피하기 위해 여러 개의 제3자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한 이른바 ‘쪼개기 송금’을 하고 있다. 특히 비교적 인근이 드문 365코너(무인점)을 이용하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또 보이스피싱범들은 현금 다발(돈뭉치)을 들고 있거나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는 29일 보이스 피싱 검거에 기여한 A씨를 ‘피싱지킴이’로 선정하고 감사장 및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A씨는 지난 16일 경기 화성에서 택시 승객을 태우고 서울 방향으로 가던 중 갑자기 원거리 경로인 안산을 경유한다고 해 이상하게 생각했고, 택시요금을 현금으로 계산하고 소지하고 있던 가방에 현금이 많이 있는 점에 착안해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112신고 했다.경찰은 A씨가 신고한 지 3분 만에 범행 현장에 도착했고, 인상착의 특정해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검거했다.또한 해당 사건의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가 지난달 31일 다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국민은행 안산종합금융센터에 근무하는 한○○ 계장은 지난달 31일 타은행 직원을 사칭해 신규 대출을 받으려면 기대출금을 갚아야 한다는 말에 속아 해당 지점을 방문해 현금 1000만원을 송금하려는 피해자(22세, 여)를 상담하던 중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직감해 즉시 피해자의 계좌를 정지시키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줬다.강은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금융기관의 세밀한 관심과 적
보이스피싱 검거 건수·인원↑피의자 연령대, 청년층 78%[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지역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발생 건수와 피해액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검거 건수 및 인원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광주광역시경찰청에 따르면 전화금융사기는 전년동기 대비 340건에서 156건으로 54% 감소했다. 피해액 또한 작년 86억 6000만원에서 37억 8000만원으로 약 56% 줄었다.전년동기 대비 발생 건수와 피해액은 줄었지만 검거 건수 및 검거 인원은 증가했다.검거 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70%가 증가했으며 검거 인원 또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가 지난달 25일 다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군자농협 신길지점에 근무하는 조00 과장보는 지난달 25일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현금 인출을 유도하는 말에 속아 지점을 방문해 현금 1200만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74, 남)를 상담하던 중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직감해 인출을 지연시키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줬다.강은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신고와 관심으로 피해 예방에 도움을 주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