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여명의 카드섹션 평화 물결DPCW 10조38항 ‘평화의 답’ 재확인참석자도 감동… 박수·환호성으로 화답[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평화의 북소리가 수원 월드컵 주경기장에 힘차게 울려 퍼졌다. 18일 이곳에서 열린 ‘평화 만국회의 제5주년 기념식’의 시작을 평화의 북이 알렸고 연합관악대와 의장대 400여명이 ‘We are one’ ‘Victory’ 등의 거대 문구를 만들며 ‘우리는 하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3만여명의 국내·외 인사 등 참석자들은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큰 함성으로 화답했다.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된 카드섹션은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상품(DLS, DLF)의 수익률 악화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각종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여야 간 갈등을 넘어 대학가로도 번지고 있다. 청와대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맞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을 파기하기로 결정했다.◆여야, DJ 10주기 추도식서 한자리에 모여 ‘DJ 정신’ 기려☞(원문보기)여야 5당 대표를 포함한 정치권 인사들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거행된 추도식에 집결해 ‘DJ 정신’을 기렸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3일 정치권, 시민단체 등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항의하며 정부에 지소미아 폐기를 촉구했다. 일본 국제예술제인 아이치트리엔날레 측은 평화의 소녀상 전시를 중단한다고 일방적인 통보를 해왔다. 일본 외무성의 차관급 인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무례하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외교부가 일본 측에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日 경제보복] “‘졸속 체결’ 지소미아, 폐기하라… 국정조사 필요해”☞(원문보기)정의당이 3일 일본 아베 정권의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배제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또 한
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박수란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가졌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놓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갈등을 빚고 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학교급식이 중단됐다. 한국을 대상으로 한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반(反)일본 여론이 확산하고 있는 모양새다. 한 주간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판문점 회동] 김정은·트럼프, 사실상 3차 북미회담… 53분간 회동☞(원문보기)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판문점 남측 자유의
천지일보 주간핫이슈 선정[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이번 주에는 대한민국 남자축구가 U20월드컵에서 사상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인천시 서구지역에서는 붉은 수돗물 사태가 2주 이상 이어지는 가운데 식당가 매출이 반토막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에 윤석열(59, 사법연수원23기)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명했다. 정부가 7~8월 여름 시즌에만 전기요금 누진구간을 한시적으로 확대하는 ‘누진구간 확장안’을 최종 권고안으로 채택했다. 정부가 북한의 식량난과 관련해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국내산 쌀 5만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주 취임 2주년을 맞았다. 북한이 연이어 단거리미사일 발사체를 발사함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은 경고성 메시지를 던졌다. 분식회계 의혹을 받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사 공장 바닥에 증거자료를 은닉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프리카 무장세력에 인질로 잡혀있던 40대 한국 여성이 프랑스군 작전으로 구출됐다.◆北 “김정은, 어제 동해상 대구경 방사포 타격훈련 지도”☞(원문보기)북한이 지난 4일 동해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아래 대구경 장거리 방사포와 전술유도무기가 동원된 화력타격훈련을 했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이번주는 850년 역사를 간직한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노트르담 대성당에 대형 화재가 발생해 전 세계를 안타깝게 했으며 경남 진주 한 아파트에서 안인득(42)이 불을 지른 후 흉기를 휘둘러 아파트 주민 5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추모행사가 열렸으며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하자 한국당은 장외투쟁을 벌이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文 대통령, 북미 ‘대화의지’ 확인… 대북특사 고심☞(원문보기)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진행한 한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설 연휴 셋째날인 4일 서울 시내 곳곳에는 나들이객으로 북적였다.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협상이 이르면 5일부터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미 양국이 북미협상의 핵심의제에 대한 사전조율을 진행했다. 전북 전주에서 ‘영아 급사 증후군(SIDS)’이 사인으로 추정되는 영아 사망사건이 발생했다.◆“굴렁쇠 굴려보고 한복도 입어보고”… 포근한 설 연휴, 나들이객 ‘북적’ ☞ (원문보기)“할아버지! 굴렁쇠 가르쳐 주세요!”절기상 입춘이자 설 연휴인 4일 오전 서울 남산공원 팔각광장. 김유찬(9)군은 들뜬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이번 주에는 서울 암사역 인근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19살의 A씨가 체포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기업, 중견기업인 등 130여명과 만나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검찰이 ‘사법농단’ 의혹을 받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핸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월 말 북한과 미국은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 주간 이슈 기사를 중심으로 정리해봤다. ◆황교안 전 총리, 한국당行…· 빨라지는 당권경쟁 시계☞(원문보기)보수 진영의 유력한 대권주자이자, 당권주자로 꼽히는 황교안 전(前) 국무총리가 이번 주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 23일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에도 불구하고 사퇴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국토교통부가 BMW 차량 화재사고와 관련해 결함 은폐·축소 및 ‘늑장 리콜’ 의혹을 받는 BMW를 검찰 고발하고 과징금 112억원을 부과했다. 제주에 폭설과 강추위가 몰아친 가운데 항공기상청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이 29일 제주공항 이·착륙 방향 모두 윈드시어 특보를 내렸다.◆文, 靑 머무르며 한해 마무리·3년 차 국정구상☞(원문보기)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도 마지막 한주가 시작되는 23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자유한국당이 현역의원 21명을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하거나 향후 공모에서 배제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단식을 중단했다.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선거제 개편에 대해 합의했다. 배우 김부선씨가 이재명 경기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취하했다.◆한국당, 김무성·최경환 포함 현역 21명 물갈이… 당내 내홍 불가피 ☞ (원문보기)자유한국당이 현역의원 21명을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하거나 향후 공모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15일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이번 주에는 국회의원 수당을 인상하는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한국거래소가 10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주식거래가 재개됐다. 강릉선 KTX 탈선 사고와 관련해 철도경찰이 조사에 돌입했다. 자유한국당의 새 원내사령탑에 나경원 의원이 선출됐다. 정부가 4가지 국민연금 개편안을 14일 발표했다.◆국회의원 연봉 ‘셀프인상’ 논란… 해명에도 시민 ‘부글부글’ ☞(원문보기)지난 8일 새벽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세비(수당)를 전년 대비 1.8% 인상하는 예산안이 통과된 가운데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이번 주에는 위디스크의 양진호 회장이 엽기적인 행각을 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으며 대법원이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해 ‘무죄’ 결론을 내리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의해 성폭행과 성고문이 자행됐다는 의혹이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불법사찰 혐의를 받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징역 5년의 중형을 구형받았습니다.◆경찰 ‘폭행파문’ 양진호 회장 자택·사무실 전격 압수수색 ☞ (원문보기)‘위디스크’의 전(前) 직원을 폭행하고 엽기적인 행각을 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정부가 비공개 예산 정보를 무단 열람·유출한 혐의로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총수 4세인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최근 광폭 행보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제36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선거를 하루 앞두고 4명의 후보 스님 중 3명이 불공정한 선거제도를 이유로 동반 사퇴한 데 이어 불교개혁운동은 총무원장 선거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7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기재부, 심재철 의원 검찰 고발… “비인가 정보 유출은 위법” ☞(원문보기)정부가 비공개 예산 정보를 무단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3차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7일 한반도 평화통일을 지지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은 ‘9.18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에 앞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여야가 인터넷은행 특례법을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신임 합참의장에 박한기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 학군 21기)이 내정됐다. 검찰이 이명박 정부 시절 이뤄진 온라인 댓글 여론조작 사건과 관련해 이명박 전(前) 대통령의 지시 정황이 담긴 당시 청와대 녹취록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11일 이영진·이은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이은애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선 “당신이 판사냐” “보자보자 하니까” 등의 여야 간 거친 고성이 오갔다. 한국과 칠레 축구 평가전은 0-0 무승부로 마쳤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확진자와 같은 항공기로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 가운데 아직 30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이 강진 여고생 살인사건에 대해 아빠 친구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 내렸다. ◆지명자 달라도 ‘송곳’ 검증… 위장전입 8번·작위적 판결 등 ‘도마’ ☞ (원문보기)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3년전인 2015년 전국을 강타했던 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8일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붕괴된 상도유치원이 이르면 내일 철거될 예정이다. 인천에서 성 소수자들의 모임인 퀴어축제가 이날 열릴 예정이었으나 기독교 단체 등의 거센 반발로 결국 무산됐다.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54) 회장이 회장직 사퇴의사를 밝혔다. 영어 교사 출신인 그는 앞으로 교육에 매진할 계획이다. ◆3년여만에 메르스 환자 발생… 밀접접촉자 20명 ☞(원문보기)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발생으로 역학조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아시안게임이 진행되는 가운데 23일에는 여자 체조의 여서정과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금메달 소식이 있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으로 이란을 꺾고 8강전에 진출하게 됐다. 태풍 솔릭으로 실종자와 부상자가 발생하고 방파제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태풍솔릭] 상륙 예상일 24일… 전국 학교 7835곳 휴업 ☞(원문보기)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로 북상하는 가운데 상륙 예상 당일인 24일 전국 학교 7800여개가 휴업·휴교에 들어간다.◆[태풍솔릭] 뽑히고·끊기고·무너지고… 피해 속출(종합) ☞제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광복 73주년을 맞은 15일 두 개의 기념식이 열렸다. 건국 시점을 놓고 대립하는 여당과 야당은 따로 기념식을 연 것이다. 이날 통계청은 우리나라 상반기 체감실업률은 11.8%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화재사고가 끊이지 않는 BMW 리콜 대상 차량 차주에게 운행정지 명령서를 16일 각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한다고 밝혔다. 특검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하나의 광복절, 두개의 기념식… 둘로 갈린 대한민국 ☞(원문보기)하나의 광복절, 두 개의 기념식. 광복 73주년이자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기록적인 폭염에 일사병 등으로 인한 사망자가 35명에 달하고 있다. 낮에는 35도를 웃도는 날씨에 지치고 밤에는 열대야 탓에 한강을 찾는 시민들이 상당수다. 대전에선 메르스 의심환자가 2차 검사 결과에서도 음성으로 나타났다. 방북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올해 안에 금강산 관광이 재개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군기무사령부가 사령부 형태로 남되 완전 해체에 가까운 수준으로 재정비한다.◆[르포] ‘잠 못 드는 밤’ 한강 찾은 시민들 “집보다 밖이 더 시원해” ☞(원문보기)“며칠째 열대야 때문에 밤잠을 못 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