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해인 기자] 5일 오전 고성 산불이 확산하면서 전국 소방차 출동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강원 인제군 내린천 휴게소에 소방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22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대구시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열리고 있다. 식전 문재인 대통령이 옷매무새를 바로하고 있다.‘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적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유엔이 지난 1992년부터 3월 22일을 지정·선포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3000여명 교육 양성[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이 지난해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구축과 운수회사의 구직난 해소를 위해 ‘1370명의 버스운전자를 양성해 57.5%(788명)의 취업률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공단은 근로기준법 개정(주 52시간)에 따른 버스 운전자 부족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버스운전자 양성교육’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교육 과정은 버스운전자격 취득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교육수료 후 현장에 바로 투입돼 일할 수 있도록 실기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지난 201
한국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 132kg…세계 최대 수준[천지일보=송해인 기자] 지난해 10월 천지일보가 최초 보도(관련기사: [단독] 의성군, 7만톤 ‘쓰레기산’ 방치 논란)한 경북 의성군 ‘쓰레기 산’ 문제를 미 CNN방송이 3일 집중보도했다. 현재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의 한 폐기물 처리장에는 약 17만 3천여t의 거대 폐기물 더미가 산처럼 쌓여 있다.CNN은 “의성군 쓰레기 내용물은 수사 중”이라면서도 이번 사태의 본질을 세계 최대 수준인 한국의 플라스틱 소비량과 연관지었다.현재 의성군 쓰레기산은 종합재활용업체의 사업 중단
[천지일보 포항=송해인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날인 15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고등학교앞에서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초·중등 교장협의회에서 학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 부장급 간부가 멕시코 현지법인 해외출장에서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해임’된 사실이 본지 취재과정에서 확인됐다.22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A부장은 지난 6월 21일 멕시코 만사니오 현지법인 환송식 자리에서 통역 업무를 담당하는 여직원 B씨를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내부 감사를 받아왔다.A부장은 지난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산업통상자원부 출입기자 2명을 멕시코 만사니오 현지법인 사업현장 취재 지원을 위해 동행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 B씨를 수차례 추행했다.또한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폭염주의보가 내린 20일 오후 대프리카(대구 아프리카)라 불리는 폭염을 피해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수태골 계곡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오후 7시께 진밭교서 주민-경찰 충돌[천지일보 성주=송해인 기자] 경북 성주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환경개선 공사 자재 반입을 두고 22일 경찰과 사드 반대단체가 4시간 넘게 대치하고 있다.국방부가 23일 자재 반입을 예고한 터라 대치상황은 밤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소성리상황실은 SNS를 통해 사드기지 공사자재 반입 저지에 함께 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이날 오후 6시 40분께 사드기지 진입로인 소성리 진밭교에서 경찰과 주민간 충돌이 빚어졌다. 사드반대단체 회원과 주민 등 30여명이 촛불문화제에 참가하기 위
국방부, 23일 공사 자재 반입 계획 밝혀주민들 “기지공사 북미회담 후로 미뤄야”[천지일보 성주=송해인 기자] 국방부가 오는 23일 경북 성주군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에 공사 장비와 자재를 반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22일 저녁 소성리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이날 오후 7시께 소성리 진밭교에서는 경찰과 주민의 한차례 대치상황이 발생했다. 사드기지 건설 반대단체 회원과 주민 30여명이 촛불문화제를 하기 위해 진밭교로 모이던 중 경찰이 이를 제지했기 때문이다.국방부는 27일 열릴 남북정상회담 전에 장병 생활개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11일 새벽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해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한 지 약 석 달 만이다.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 3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5㎞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08도, 동경 129.33도 진원 깊이는 14㎞다.기상청은 “지난해 11월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라며 “또 발생할 수 있는 여진 등 안전에 주의 바란다”고 당부했다.기상청은 이 지진의 규모를 처음에는 4.7로 발표했으나 정밀 분석 후 다시 4.
[천지일보 포항=송해인 기자] 11일 새벽 5시 3분경 포항에서 지난해 11월의 여진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또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5㎞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08도, 동경 129.33도 진원 깊이는 14㎞다.이번 지진은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 지진의 여진으로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규모 4.0대의 여진은 지난해 11월 15일 오후 4시 50분경 발생한 규모 4.3 지진 이후 약 석달 만이다.기상청은 “또 발생할 수 있는 여진 등 안
1000여명의 추모자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천지일보 밀양=송해인 기자]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는 합동 위령제가 3일 엄수됐다.이날 밀양시는 합동 분향소가 마련된 밀양문화체육관에서 희생자 40명에 대한 합동 위령제를 개최했다.분향소에는 유가족, 밀양시민 등 1000여명이 엄숙한 분위기에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추도사를 맡은 박일호 밀양시장은 “불귀의 객이 되신 분들은 밀양시민이자 아버님, 어머님, 형제, 자매, 이웃이었다”며 “어려운 시절을 보내며 밀양과 대한민국을 지키고 발전시킨 분들을 지켜드리지
[천지일보 밀양=송해인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 재난심리회복 지원센터 봉사자가 29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한 유가족에게 심리상담을 해주고 있다.적십자사는 유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재난심리 회복 지원활동을 지난 27일부터 진행중이다.
[천지일보 경남=송해인 기자]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29일 밀양 문화체육회관에 설치된 합동분양소에서 유족들과 조문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현재까지 조문을 하러 모이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한 봉사단 관계자는 “지난 27일 화재현장을 둘러보고 분양소에서 식사봉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경남=송해인 기자]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가 29일 밀양 문화체육회관에 설치된 합동분양소에서 밥차 2대를 배치해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봉사단 관계자는 “지난 27일 화재현장을 둘러보고 분양소에 식사봉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밀양=송해인 기자] 29일 박일호 밀양시장이 경남 밀양시 가곡동 농협2층에 마련된 임시 기자실에서 나흘 전 발생한 세종병원 화재사고에 대한 현장 종합상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밀양=송해인 기자] 27일 오후 경남 밀양시 삼문동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군인들 및 종교단체 관계자들이 조문하고 있다.
[천지일보 밀양=송해인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 경남 밀양시 삼문동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밀양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참배를 마친 뒤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 밀양=송해인 기자] 27일 경남 밀양시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세종병원 화재참사 합동분향소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