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 해결, 양성평등 환경 조성에 앞장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여성가족정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에서 2012년도 여성가족정책사업에 대해 31개 시·군의 여성가족정책 추진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고자 출산·보육분야 2개 항목 5개 지표, 여성가족분야 3개 항목 3개 지표, 우수사례 2개 항목 2 개지표, 정부합동평가 3개 항목 3개 지표 등 총 9개 항목에 13개 지표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실사를 통해 평가의 정확성을 높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경기도 오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전국 2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6일 발표한 ‘201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오산시는 내부청렴도에서 8.09을, 외부청렴도에서 8.19을, 종합청렴도에서 8.16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전국 5위에 연이은 최상위 등급으로, 곽상욱 시장의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 철학과 전 직원의 자정 노력의 결과라는 것이 시민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청렴도 평가는 각 기관의 민원인·소속직원 등을 대상으로
감기약·해열진통제 등 13개 품목 24시간 편의점서 판매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약사법 개정에 따라 안전상비의약품을 지역 내 24시간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판매가 허용되는 의약품은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것으로 해열진통제 5종, 감기약 2종, 소화제 4종, 파스 2종 등 13개 품목이다. 판매를 희망하는 소매점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대한약사회가 주관하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교육 수료 후 보건소에 등록하면 된다. 관내 101개소의 편의점 중 현재 64개가 등록을 마친 상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개발청 설립·특별회계 설치 근거 확보·분양가 인하를 골자로 한 새만금특별법(새특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2일 본회의를 열고 새만금개발청 설치, 분양가 인하를 위한 국비지원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여야 정치권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164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고, 표결 151명 찬성, 9명 반대, 4명 기권으로 원안이 가결됐다. 여야 공동으로 172명이 발의한 새특법 개정안은 지난 5일 각 부처 및 관계기
오는 22일 본회의에 상정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21일 새만금 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박영선)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갖고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의결했다.새만금특별은 법사위 전체회의(민주통합당 간사 이춘석 의원 진행)에서 24번째 안건으로 상정돼 국토위에서 회부된 안에 일부 자구를 수정해 의결됐다. 한편 이날 기존 새만금특별법 안도 42번째로 회부ㆍ의결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의결된 제정법안과 폐지법법률안은 오는 22일 또는 23일 본회의에 상정돼 연내 통과가 가능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전라북도는 20일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실시한 전라북도 응급의료 협력체계 강화 워크샵에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자살시도자에 대한 24시간 위기 개입서비스 제공 및 신속한 상담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도내 19개 응급의료센터(기관)와 ‘자살시도자 응급의료체계 구축’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8월 22일 응급실 기반 자살 시도자 사후관리 방안으로 자살 시도자 통합관리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도내 응급 의학과장 및 응급실장 등 기관 관계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북도ㆍ광역정신보건센터
[천지일보 전북=이경숙 기자]전북도는 미래농업과 박성진(45) 주무관이 국내 기술 계통에서는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주무관은 금년 2월부터 토목시공기술사시험 응시를 시작으로, 3번째 도전 만인 지난 8월,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연달아 2차 실기시험을 통과해, 이달 16일 발표한 제98회 기술사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목시공기술사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자격시험으로 1차 필기의 경우 응시인원의 3~5% 이내만 합격하고 2차 실기시험도 50%이내만 합격할 정도로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경로효친자원봉사회(회장 오화분)는 14일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이해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산시청 지하식당에서는 경로효친자원봉사회원 50여 명이 김치를 담가 140여 명의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김치 700포기를 담그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오화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김치 걱정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
[천지일보 전북=이경숙 기자] 전북도는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토해양위원회(국토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통과된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은 정부 각 부처와 국회가 의견조율을 통해 새만금개발청 및 특별회계 설치와 분양가 인하를 위한 국비지원 확대를 골자로 한다.또 새만금 내부 개발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마련됨과 동시에 전라북도가 요구한 현안이 대부분 반영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여야 공동으로 172명이 발의한 새만금특별법은 지난 5일 각 부처 및
[천지일보 전북=이경숙 기자] 전북도는 지난달 개최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성과를 집계한 결과 B2B 무역상담 실적 502억 원, 기업들의 현장매출 33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전일 동안 진행된 B2B 무역상담회는 국내외 우수 바이어를 초청해 식품구매 상담과 수출 판로를 확장하는 무역 중심의 장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474억 원의 상담실적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502억 원의 성과를 내 사상 처음으로 500억 원을 돌파했다. 행사에 참가한 업체들의 B2C 현장매출도 33억 원을 기록함에 따라 한국 발효식
[천지일보 전북=이경숙 기자] 전라북도가 11일 4조 6천억여 원 규모의 2013년도 예산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도는 2013년 예산 편성 방향과 투자우선 순위 설정에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분야(주제)별 신규시책 도민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ARS전화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2013년 예산은 세수 최악, 지방채 발행 불가피 등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로 우리 사회의 화두로 떠오른 사회 안전망 강화와 양극화 해소에 집중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도민이 원하는 일자리, 민생분야
[천지일보 전북=이경숙 기자] 전라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2년도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9개 도(道)를 대상으로 한 산림녹지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은 전국 9개도에 대한 상대평가를 통해 실적 1~3위까지는 ‘가’ 등급을, 4~6위 ‘나’ 등급, 7~9위는 ‘다’ 등급으로 정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도는 산림분야 11개 세부지표 중 8개 지표에서 가 등급을, 3개 지표에서 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전북도 김광휘 새만금환경녹지국장은 “국정평가에서
“2012 한국음식관광축제로 오세요” 18~22일까지 개최 [천지일보 전주=이경숙 기자] ‘맛의 향연’ 2012 한국음식관광축제와 제10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18일 개막했다. 22일까지 닷새간 펼쳐질 이번 축제는 총 20개국에서 350여 개 기업 및 기관, 연구소들이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한국인들이 매일 접하는 밥상을 주제로 전시와 푸드쇼가 펼쳐지며, 전라북도의 대를 잇는 맛집의 음식과 한국의 독특한 거리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문윤걸 추진기획단장은 개막식에 앞서 “한국음식관광축제는
“2012 한국음식관광축제로 오세요” 18~22일까지 개최 [천지일보 전주=이경숙 기자] ‘맛의 향연’ 2012 한국음식관광축제와 제10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18일 개막했다.22일까지 닷새간 펼쳐질 이번 축제는 총 20개국에서 350여 개 기업 및 기관, 연구소들이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한국인들이 매일 접하는 밥상을 주제로 전시와 푸드쇼가 펼쳐지며, 전라북도의 대를 잇는 맛집의 음식과 한국의 독특한 거리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축제에 함께한 완주군청 임정엽 군수는 “그동안 서구의 식생
“2012 한국음식관광축제로 오세요” 18~22일까지 개최[천지일보 전주=이경숙 기자] ‘맛의 향연’ 2012 한국음식관광축제와 제10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18일 개막했다.22일까지 닷새간 펼쳐질 이번 축제는 총 20개국에서 350여 개 기업 및 기관, 연구소들이 참여했다.이번 축제는 한국인들이 매일 접하는 밥상을 주제로 전시와 푸드쇼가 펼쳐지며, 전라북도의 대를 잇는 맛집의 음식과 한국의 독특한 거리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날 축제 홍보대사인 장나라가 축하공연을 펼쳤다.
한류스타 및 지휘자 금난새, 옥주현 등 출연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인천시는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201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최대의 야외 음악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이번 ‘스카이 페스티벌’은 총 3일간 매일 저녁 7시에 인천 공항공사 청사 앞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첫째 날인 29일에는 KBS 2TV ‘뮤직뱅크’가 ‘K-POP Festival In INCHEON’이라는 부제로 슈퍼쥬니어를 비롯 카라
K-POP과 클래식, 오페라까지 즐기는 야외콘서트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와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201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Festival)’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최대의 야외 음악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이번 ‘스카이 페스티벌’은 총 3일간 매일 저녁 7시마다 인천공항공사 청사 앞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첫째 날인 29일에는 KBS 2TV ‘뮤직뱅크’가 'K-POP Festival In IN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맞아 철통보안 최종 점검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가 주관하는 ‘인천국제공항 대테러 및 비상계획 종합훈련’이 지난달 9일 오후 2시부터(14~16시) 인천공항 계류장지역의 격리주기장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