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코카-콜라가 지난 겨울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공식 먹는 샘물로 함께 마신 ‘강원평창수’ 광고 모델인 김연아 광고 비하인드 컷을 27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평창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강원평창수’ 제품을 한 손에 든 채평창의 순수하고 깨끗한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등 우아한 여신 미모를 뽐내고 있다.(제공: 코카콜라)
후반기 국회 과기정통부 업무보고“내년도 R&D 예산 1조원 추진”[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5일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발판삼아 분야별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실행해 새로운 먹거리와 좋은 일자리를 창출,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해 7월 과기정통부 출범 이후 4차 산업혁명 대응의 주무부처로서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쉼 없이 노력해
K쇼핑·NS홈쇼핑서 서비스 개시[천지일보=김정필 기자] KT가 모바일 쇼핑몰에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한 ‘AR 마켓’을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AR 마켓은 모바일 기기에서 360도 AR 홈쇼핑 영상을 시청하며 고객이 직접 매장에서 쇼핑하는 것처럼 주위를 둘러보다 상품을 골라 상세정보를 확인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들은 AR 마켓 서비스를 통해 실제 매장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며 몰입도 높은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다.KT는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평창 의야지 5G 빌리지에서 AR 솔루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전찬호)가 고객편의 증진을 위해 경의선 서울역과 구 서울역사를 연결하는 통로 및 에스컬레이터 등을 설치하고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구 서울역사와 연결된 경의선 서울역은 하루 평균 이용객이 6000명(승차 3300명, 2700명)에 달하고 서울~문산 간 전동열차가 54회(상·하행선 각 27회) 운행하고 있다.그동안 경의선 서울역은 임시 출입구를 이용하며 이동편의시설이 없어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이 계단을 이용해 이동 동선이 길어지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코레일 서울본부는 평창동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청첩장, 초대장, 축하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카드와 스마트폰 사진으로 만드는 즉석사진엽서를 29일부터 선보인다.맞춤형 카드는 일반형·고급형·프리미엄형 등 3종으로 출시된다. 고급형부터는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를 넣을 수 있고 프리미엄형은 수제 장식이 추가된다. 청첩장의 경우 신랑·신부 웨딩사진 등 원하는 사진을 넣어 만들 수 있다. 모바일 청첩장이 무료로 제공된다.카드 가격은 각 1200원, 1500원, 2200원이다. 최소 주문량은 1회 100매로 낮췄다. 신청은 전국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에 힘을 불어 넣기 위해 24명의 직원 원정 응원단을 러시아로 파견했다.사내 공모를 통해 선발된 24명의 직원 원정 응원단은 18일 열리는 대한민국 과 스웨덴의 경기를 러시아 현지에서 직접 관람하며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위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OK저축은행은 지난 2014년에도 브라질에 직원 원정 응원단을 파견해 현지에서 단체 응원을 진행했다. 원정 응원단 파견은 스포츠를 통해 애국심과 애사심을 함양하고 단결과 화합을 추구하는 아프로서비스그룹 및 OK저축은행
V2X기술로 협력 자율주행 선봬[천지일보=김정필 기자] KT가 17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진행된 국토교통부 주최 ‘자율주행차 국민체감 행사’에 통신사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고 밝혔다.자율주행차 국민체감 행사는 지난 6일 진행된 ‘국토교통기술대전’과 연계된 행사로 국민에게 자율주행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기술에 대한 인식과 도입 필요성을 높여 2020년 성공적인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이끌기 위해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총 7대의 자율주행차가 참여했다. KT는 차체 길이 12m, 차량 폭 2.5m의
코엑스 동문에 들어서자 매장 안이 훤히 들어다 보이는 외식매장 3개가 나란히 눈에 들어온다. 원래 이 자리는 아워홈이 외식매장을 운영하던 곳이다. 지난해 4월 사업권을 따낸 신세계푸드가 새로운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기존에는 한옥 콘셉트로 매장이 디자인돼 있고 사방이 막혀있어 고객들이 다가가기 어려웠다는 단점을 보완해 3개 매장 모두 개방형으로 만들었다.◆버거플랜트, 가격·맛 실화냐… “엄지척”미국 수제버거 브랜드 ‘자니로켓’을 들여왔던 신세계푸드가 이번에는 자체 버거전문점 ‘버거플랜트’를 선보였다. 버거플랜트는 수제버거를 표방한 스
롯데백화점 라이선싱팀 직원 14명에 표창장 수여[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은 1일 평창동계올림픽 기념품 제작을 담당한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라이선싱팀 임직원을 롯데 시그니엘 호텔로 초청해 표창장을 수여했다.롯데지주에 따르면 황 부회장은 이날 평창동계올림픽 최고의 히트 상품인 평창 롱패딩을 비롯해 스니커즈, 마스코트 인형 등 기념품을 제작해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인 롯데백화점 라이선싱팀 직원 14명을 격려하고 부재중인 신동빈 회장을 대신해 표창장을 전달했다.평창동계올림픽 총괄 라이선스 사업자로 선정된 롯데백화점은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김창권)가 지난 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4회 비자 시큐리티 서밋’에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챔피언 시큐리티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챔피언 시큐리티 어워드는 VISA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2800여개 회원사 중 글로벌 수준의 보안 리스크 관리를 보인 7개 금융사에게 주는 상이다. 한 국가·지역당 한 회원사에만 주는 상으로, 롯데카드는 지난 9회(2013년), 12회(2016년)에 이어 올해까지 수상하며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이 글로벌 최고 수준임을 입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KT가 지멘스와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ICT 기반 스마트 발전소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상현 KT 공공고객본부장, 석범준 지멘스 발전서비스 사업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발전소의 스마트화 추세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 협력사항으로는 ▲국내 스마트 발전소 사업개발 및 시범사업 공조 ▲무선망(LTE/IoT) 구축 및 발전설비 스마트 센싱∙관제 ▲발전소에 특화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가 2일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높아진 한국관광 인지도를 활용해 겨울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 이미지를 강화하고 동계 시즌 해외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겨울관광 홍보영상을 제작했다.주요 영상 소재는 겨울 대표 스포츠인 스키와 눈썰매와 눈 내리는 한옥에서 다과를 즐기는 장면, 전통시장에서 음식 즐기기, 겨울축제, 겨울밤 캠핑 장면 등을 활용해 한국은 추운 눈의 나라에서 따스한 활동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지임을 강조했다.이번 영상은 최근 스마트폰을 활용한 소통이 일상
내달 16일까지 운영[천지일보=김정필 기자] KT가 오는 2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판교역 일대에서 “5G 자율주행 버스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평창과 강릉 일대에서 차량 3대를 활용한 5G 협력 자율주행을 선보인 KT는 판교에서 5G의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특징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시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KT는 판교 자율주행 구간에 평창에서 사용했던 5G 장비를 활용해 5G 커버리지를 구축했다. 5G 자율주행은 하루 3회, 각 30분가량 운행한다.5G와 롱텀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2월 잠시 주춤했던 국내 면세점 매출이 3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23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총매출액(내국인+외국인)은 15억 6009만 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의 사드보복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던 지난해 3월과 비교하면 무려 67.4% 성장한 셈이다.내국인 매출은 소폭 증가에 그쳤지만 외국인 매출이 크게 늘었다. 내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고객수가 줄었음에도 성장하며 2억 9543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2억 6700만 달러) 대비 10.64% 증가했고 2억 7620만 달러를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면세점이 8년간 한결같이 서로를 바라본 중국인 커플 맹덕빈씨와 왕아정씨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8년의 추억편을 페이스북 및 유튜브 공식계정과 홈페이지 및 웨이신, 소후, 마이페이 등에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롯데면세점 ‘패밀리스토리’는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2015년 9월부터 일반인 대상으로 제작하는 공감 영상이다. 취업으로 힘들어하는 청춘에게 친구와 가족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던 ‘청춘’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국가대표 스키선수’편 등 지금까지 총 8편을 론칭해
설 연휴 영업일 수 감소로 경상수지 흑자 반 토막수출 증가율 1년 4개월 만에 최소[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 효과로 여행수지 적자가 5개월 만에 최소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8년 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2월 서비스수지는 26억 6천만 달러 적자였으며 경상수지는 72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다만 설 연휴로 인해 수출 증가세가 둔화한 탓에 경상수지 흑자 폭은 작년 대비 반 토막이 됐다.서비스수지는 1월(-44억 9천만 달러)이 역대 최대 적자 기록을 작성했으나 절반 가까이 적자를 줄였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사장 오영식)이 2일 ‘2017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PCSI)’에서 전년 대비 2.1점 상승한 93.8점으로 평가 최고인 S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7년 조사 결과 전체 232개의 공공기관 중 ▲S등급 19개 ▲A등급 99개 ▲B등급 94개 ▲C등급 20개이다.코레일은 ▲마사회 ▲공항공사 ▲수자원공사 ▲조폐공사 등과 함께 S등급으로 평가받았다. 평가 공공기관 중 상위 10% 이내에 드는 결과다.이번 조사에서 코레일은 ▲경강선 KTX 적기 개통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 이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만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29일 재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다음달 한진그룹 계열사 칼호텔네트워크 이사회에서 등기이사로 복귀할 것으로 전해졌다. ‘땅콩회항’ 사건 이후 3년 4개월 만에 경영 전면에 나서는 셈이다.칼호텔네트워크는 제주KAL호텔, 서귀포KAL호텔, 제주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하얏트인천 등 4개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앞서 조 전 부사장은 ‘땅콩 회항’ 사건 직후인 2015년 12월 대한항공 부사장을 비롯해 칼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이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연도대상 행사인 ‘2018 골드멤버 시상식’을 개최했다.KB손해보험의 ‘골드멤버’란 정도 영업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성과를 이룩해낸 소수정예의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타이틀이다.매출·신인·증원·육성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총 280여명의 영업가족이 올해의 골드멤버로 이름을 올렸다.골드멤버 최고상으로 2천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매출대상’에는 포항지역단 포항지점 KB원화 대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