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봉 의원 대표발의… 정규직 전환이후 근로조건 더욱 악화근로시간은 늘고, 임금은 줄고... 정부 해결위한 하루빨리 행동해야25일 정례회에서 건의안 채택… 청와대 등 전달 예정[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가 25일 열린 제31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국립생태원 근로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양금봉 의원(서천2)이 대표 발의한 본 건의안은,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생태원은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한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에 문제 해결을 위한 실행 촉구가 골자이다.주요건의 사항
소규모 고령농업인 영농지원 조례안 등38개 주요 도정 과제 및 안건 심의총 15명 의원 37건 도정 및 교육행정 현안 사안 송곳질의 예정[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가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제312회 정례회를 열고 ‘소규모 고령농업인 영농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8개 주요 도정 과제 및 안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충남도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비롯한 조례안 심사, 5분 정책발언, 현장 방문 등을 예고했다.이번 도정질의에서는 총 15명 의원이 37건(도정 28, 교육행정 9)의 도정 및 교육행
대전시 자치구 정책투어의 일환‘천혜의 자연을 품은 동구, 관광 愛 빠지다’지역 구민과 직문직답 “익사이팅(Exciting) 관광동구”[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천혜의 자연을 품은 동구, 관광 愛 빠지다’란 비전으로 대전시 동구가 새 옷 단장을 한다. ‘대전시 자치구 정책투어’의 일환으로 허태정 대전시장은 3일 동구를 찾아 구민과 함께 ‘대청호 생태관광 활성화’ 등 구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허태정 시장과 황인호 동구청장, 이나영 동구의장, 남진근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 시·구 관계자, 동구민 등 100여명은 이날 오후
K-water, 국립생태원과 ‘생태관광 활성화’ 공동협력 업무협약[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4일 오후 2시 50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임원회의실에서 에서 K-water 및 국립생태원과 ‘생태관광 활성화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는 허태정 시장과 이학수 K-water 사장, 박용목 국립생태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에는 ‘댐 호수 하천의 생태관광 활성화 및 생태·문화 가치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익산청이 주관하는 국도 23호선 관산 우회도로 구간 솔치재에 생태통로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생태통로는 야생동물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로 위로 다리를 놓아 마련한 통로이다. 차량 운전자의 로드 킬을 방지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공사 등으로 단절됐던 생태 축을 복원하는 기능을 한다.장흥군은 군민의 숙원인 솔치재 생태통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산읍 주민 845명이 서명한 건의서와 본 사업 관련 자료를 다방면으로 수집해 수차례 관련 기관(환경부,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순
확산 차단 총력 주문…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 동원하라”[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8일 지역 내 A업체 물류창고에서 ‘붉은 불개미’로 의심되는 개체가 발견됐다는 신고에 따라 즉시 현장을 방문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8일 오전 10시 35분경 컨테이너 하역 작업을 하던 A업체 직원들은 “외래종으로 추정되는 개미가 발견됐다”고 신고했다. 이에 안산시 안전사회지원과, 환경부, 안산소방서, 단원경찰서 등 관계자들이 현장에 출동했다.컨테이너는 지난 9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도내 관광객과 SNS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15개 시·군별로 2개씩 대표 관광지(30경)와 대표음식(30미)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30경과 30미는 충남 대표 관광지와 대표 음식을 활용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자료를 제작해 충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선정했다.조사에는 각 시·군을 찾은 전국 각지 관광객 50명씩 15개 시·군 750명(응답 684명), SNS 이용자 5439명 등 총 6189명이 참여했다.설문결과 대표 관광지로는 공주 계룡산, 보령 대천해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여왕 붉은불개미와 830여 마리의 군체가 발견된 대구 북구 매천동 아파트 건설현장 주변에 19일 오후 환경부 국립생태원에서 개미의 확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설치한 트랩이 놓여 있다.이날 환경부 관계자는 “1차로 트랩 150개를 설치하고 반경 5㎞ 이내에 트랩 500개 정도를 20일까지 설치해 개미의 확산을 막을 계획”이라며 “개미가 서식할 만한 장소와 주로 풀밭, 공원 등이 트랩 설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붉은불개미는 지난 17일 밀봉해 두었던 석재에서 여왕개미 1마리, 공주개미 2마리, 수개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1일 ‘민선7기 첫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서천군을 방문해 “세계 최고 생태도시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 농촌과 어촌, 강촌이 어우러진 서천군이 ‘세계 최고 생태도시 서천’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양 지사는 도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도민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펴기 위해 지난달 28일 부여군을 시작으로 시·군 방문을 진행 중이다.이날 서천군 방문에서 양 지사는 ▲노박래 군수와 환담 ▲의회 및 기관단체장과 환담 ▲도민과의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제32대 박연재(49) 원주지방환경청장이 오는 30일 오후 2시 청사 대회의실(1층)에서 취임식을 한다.박 청장은 전남 구례 출신으로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29회)를 거쳐 1994년부터 환경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이후 국립생태원 전시연구팀장, 수생태보전과장, 환경산업팀장, 교통환경과장, 국토환경정책과장, 자연생태정책과장, 대변인 등 환경부 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환경정책 수립과 발전에 이바지했다.특히 폭넓은 지식과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합리적이면서도 업무추
놀거리·볼거리·체험거리 제공[천지일보 양주=이성애 기자] 경기도 양주시 조명박물관에서 오는 5월 5일 어린이를 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이날 조명박물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축제는 150여 개의 지역 단체가 참여해 100여 개의 놀이 체험프로그램과 10개의 실내외 공연으로 빛 색 조명 놀이와 체험, 공연과 전시, 문화와 예술, 전통과 과학이 있는 놀거리·볼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한다.한국 움직임심리연구소, 쉼표, 엄마와 딸 미술치료연구소 등이 치유와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매부대인 26기계화보병사단, 73여단이 참여해서 진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국립생태원과 공동으로 지난 13일 안산시 생태계서비스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2015년에 안산시와 국립생태원이 체결한 ‘안산시 생태도시 구축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교육, 전시 및 연구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먼저 국립생태원이 2017년도에 실시한 생태계서비스 평가지도 구축 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 및 활용방안 등을 발표했다.이어 안산시의 환경생태, 도시계획 담당자와 국립생태원의 연구팀인 서울대학교 손용훈교수, 서울시립대학교 박찬교수
최초 발견지점 반경 5m· 깊이 5m 굴착독개미 유입경로도 밝혀지지 않아[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3일 오후 정부와 관계기관이 ‘살인 개미’로 알려진 독개미가 발견된 지점인 부산시 남구 부산항 감만부두 컨테이너 야적장에 굴착기를 동원해 땅을 파는 작업에 나섰다.이날 오후에 실시한 감만컨테이너 야적장 야드의 아스팔트를 걷어내는 작업은 여왕 독개미를 찾기 위함이었으나 아직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추가 확산도 우려된다.부산항만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굴착 작업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부산항 감만부두에 놓인 컨테이너를 옮기는 작업을
12일부터 15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생태관광 및 MICE산업육성 전략적 유치[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에서 지난 2015년부터 공들여 준비해 온 ‘ESTC 2017 & 생태관광 박람회’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ESTC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둘러싼 여러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및 생태관광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 세계 생태관광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데 모이는 세계 생태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다.그동안 주로 미국을 비롯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30일 도내 이·통장들에게 읍·면·동 자치 역량 강화와 주민세 개편 필요성을 강조하며 “효과적인 주권재민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했다.안 지사는 이날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열린 ‘충남 이·통장 연합회 워크숍’에 참석해 “정치인이 만든 정책을 따라가기만 해서는 대한민국이 처한 문제를 풀 수 없고, 국민들도 정부와 행정 서비스에 만족할 수 없다”며 “대한민국은 중앙집권국가로부터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안 지사는 이어 “1961년 5.16 군사정변
9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서국제회의·박람회 부스 참가자 7월31일까지 신청받아[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생태관광의 세계적 영향–바다, 숲, 인류의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17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컨퍼런스’(ESTC 2017)를 아시아 최초로 개최한다.2017년은 UN이 정한 ‘지속가능한 관광의 해’로써 브라질 리우선언(1992년) 25년, UN 세계 생태관광의 해(2002년) 15년, UNWTO 제4차 세
DMZ일원 자연환경 생태조사·생태도감 사업 추진평화누리길 이용객에 생태계의 흥미와 정보 제공[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2020년까지 사업비 1억 6000만원을 투입, 도내 DMZ 및 평화누리길 일원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생태조사 및 생태도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도내 DMZ일원의 각종 생태자원을 파악, 데이터베이스화하고 희귀 동식물에 대한 보호 및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이 사업에서는 ‘DMZ 일원 및 평화누리길 12구간’ 일원(총 191㎞)에 살고 있는 식물 및 동물군 등
제종길 시장, 뉴욕서 세계생태관광협회와 세부협상 마쳐9월 12~1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전면활용해 행사진행2017년 UN ‘지속가능한 관광의해’ 맞춰 70개국 참석[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1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UN플라자에서 ‘2017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컨퍼런스’의 성공 개최를 위해 세계생태관광협회(TIES) 캘리 브리커 회장과 존 브루노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가 준비한 협상안을 관철시켰다고 밝혔다.이번 국제회의 협상 결과는 ▲개최 기간 및 장소로 9월 12일부터
5급 승진리더교육 대상자 선발 및 5급 이하 인사발령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는 지난 1일자 4급 이상 인사에 이어 1월 20일자 2017년 상반기 5급 이하 정기인사를 발표했다.인사규모는 5급 승진리더교육 대상자 37명과 직무대리를 포함한 승진 69명, 전보·파견 300명, 신규임용 46명 등 인사발령자 422명으로 모두 459명이다.이번 인사는 실국장이 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5급 승진리더교육 대상자 선발과 5급 이하 인사발령을 동시에 실시했다.충남도 이윤선 자치행정국장은 “5급 승진리더교육 대상자
한반도·지리산 생태계 반응 연구 진행 [천지일보 구례=이미애 기자] 구례군(군수 서기동)이 ‘지리산 중점생태실험연구지소’를 개소했다.구례군은 26일 광의면 생태숲 일원에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을 비롯해 구례군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 중점생태실험연구지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소한 지리산 중점생태실험연구지소는 ‘국가장기생태연구’의 일환으로 올해 3월 점봉산에 육상중점생태연구지소를 구축한 바 있으나 중점생태실험연구지소로는 국내 최초다. 앞으로 기후변화를 포함한 인위적·자연적인 환경변화에 대한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