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전남 담양 지역에는 산벚꽃으로 물들었다.군에 따르면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가 5일 개막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축제는 5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이틀간 담양군 금성면 외추제 일원에서 펼쳐진다.고비산은 담양군 금성면 봉황리와 무정면 봉안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고비(高飛)는 우뚝 솟아오름을 의미한다. 고비산(463.2m) 아래로 자연적으로 생성된 산벚꽃나무 군락지가 분포돼 있어 4월경 만개 시 외추제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이날 식전 사물놀이 공연과 팝페라 가수의 공연으로 행사 열기를 높였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4일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김해종합운동장은 2024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주 경기장으로 지하 5층, 지상 3층(연 면적 6만8370㎡), 관람석 1만 5000석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현재 지붕철골과 주차빌딩 마감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등 공정률은 87.3%로 5월 준공할 예정이다.박 도지사는 “주경기장은 대회의 얼굴이자 전 시도 참가자와 관중이 대하는 경남의 첫 이미지인 만큼 철저하게 준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도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관객을 맞는다. 슬로건은 선과 경계를 무시하고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3일 전북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상영작과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우범기 조직위원장과 민성욱·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 문석·문성경·전진수 프로그래머, 박태준 전주프로젝트 총괄 프로듀서가 참석했다.이번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국내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장미로 하나 되는 세상을 꿈꾸며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곡성군은 지난 3월 28일 제1차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오는 5월 17~26일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일대에서 개최될 ‘제14회 곡성 세계 장미 축제’의 준비를 위한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주제는 ‘WE THE ROSE’로 이는 ‘WE are THE ROSE’의 줄임말로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의미다. 또한 곡성만의 독특하고 매혹적인 장미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펼쳐진 2024 정읍 벚꽃축제가 17만명 이상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축제는 당초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벚꽃이 예상보다 늦게 피어 시민과 관광객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하루 연장한 2일 마무리했다.축제 첫날 비가 와 아쉬운 축제의 서막을 올렸지만 둘째 날 이후부터 차차 봄날의 기운을 되찾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정읍 홍보대사 3인방 김용임, 김태연, 방서희를 비롯해 김성환, 배일호 등 유명 가수가 펼치는 개막식 축하공
‘대청호, 고래 날다’ 주제… 대청공원서 39일간 경관 조명 점등4월 13~14일대청호대덕 뮤직페스티벌·어린이 날 축제·효 콘서트 등 ‘다채’[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2024 대덕물빛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대덕구는 지난달 29일 벚꽃 시기에 맞춰 대청공원을 찾는 상춘객들을 위해 대청공원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은 루미페스타(luminarie festa, 야간 경관 조명) 점등을 시작으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날 축제장인 대청공원 현장을 살피며 안전 점검을 진행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열차 연계 관광프로그램인 ‘자연으로 힐링하는 아산 감성 투어 열차’를 운영한다.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관광프로그램은 열차를 이용해 아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중 관광지 2곳 이상 방문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단체 관광객에게 여행용 차량비용 지원, 아산페이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4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자연으로 힐링하는 아산 감성 투어 열차’ 상품은 ▲현충사 ▲그린타워 전망대 ▲신정호 수변공원 ▲복합문화 공간 모나밸리 탐방 코스로 구성돼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이 1일 드디어 개막했다.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로 새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지난해 열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천만에 가까운 관람객이 방문해 역대 가장 성공한 국제 행사 중 하나로 기록됐다. 인구 30만명도 되지 않는 남해안의 작은 중소도시 순천에서 일궈낸 성공으로 전국 510여개 기관 및 단체들은 벤치마킹을 했으며 전국에 정원 바람을 일으켰다.이번에 개장한 순천만국가정원은 문화콘텐츠와 인공지능(AI)을 더했다. 순천의 아날로그적인 정원 위에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1일 순천만국가정원이 개막식을 연 가운데 정원 내 조성된 ‘두다하우스’. 외관은 자연주의 환경예술가 박봉기 작가의 작품을 통해 ‘생명의 시원’이 되는 순천의 자연을 표현했다.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이 1일 개막식을 연 가운데 정원 내 화려한 꽃들이 만발해 있다.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이 1일 개막식을 연 가운데 ‘유미의 세포들’ 캐릭터가 조성된 곳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다.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이 1일 개막식을 연 가운데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이 활짝 핀 벚꽃을 배경으로 동천강변을 걷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1일 전남 순천만을 찾아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식에 참석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현장도 찾았다.유 장관은 이날 오전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정원문화산업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 캐릭터 코스튬 행진’ 등을 관람했다. 이어 오후에는 ‘스페이스 브릿지’ 등 국가 정원 내 ‘대한민국 문화도시’ 주요 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모델로, 이 사업에는 3년간 최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와 창원문성대 일원에서 'GSAT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GSAT는 경남이 과학발전(Science)과 문화예술(Art)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기술(Technology) 창업 활성화를 이끈다는 의미다. 첫 글로벌 융복합 창업 축제인 GSAT 2024는 도내 창업 분야 최초·최고 요소들을 바탕으로 성대하게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CECO와 창원문성대 특설 공간에 설치된 3개 무대(G, S, A-Stage)를 중심으로 진행되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29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2024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군(軍) 문화콘텐츠로 대한민국 육·해·공군·해병대, 미군 군악대 등 11개 팀과 민간 마칭밴드 2개 팀 760여명이 힘찬 마칭공연과 절도 있는 의장 시범과 호국 행진 등 오로지 진해군항제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볼거리를 선사한다.이번 페스티벌은 3월 29일 금요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총 3일간 개최되며, 세부 일정으로는 30·31일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오는 30~31일 요천 승월교 둔치에서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벚꽃 명소인 남원 광한루원 앞 요천 벚꽃길을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시민의 노래로 활기찬 봄을 시작한다.축제는 개막식, 축하공연, 시민참여 노래자랑, 그리고 막걸리 축제 등 흥을 돋우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남원의 전통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막걸리 축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이색적인 경험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아름다운 요천로 벚꽃을 배경으로 한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쾌속 전진논산시민가족공원서 펼쳐진 봄의 대제전새롭고 새로웠던 ‘논산딸기축제’ 낭만 가득쉴 틈 없는 즐길거리와 먹거리 체험의 향연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방문하는 명품 축제딸기케이크·딸기잼 만들기·웰빙음식·족욕장[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 ‘2024 논산딸기축제’에서 45만명의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논산딸기를 만끽했다. 방문객들은 시중가보다 10% 저렴하게 고품질의 논산딸기를 만날 수 있어, 양손에는 딸기를 가득 가슴 속에는 봄의 낭만을 가득 안고 축제를 관람했다.논산시(시장 백성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제9회 천안위례벚꽃축제’가 오는 4월 6일~7일 이틀간 충남 천안시 동남구 북면 은석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제훈) 주최로 열리는 ‘벚꽃축제’는 북면 주민들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농촌 활성화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를 결성해 함께 만든 지역축제다.축제는 개·폐막식,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과 주민이 참여해서 화합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작품전시전, 주민화합 한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축제 첫날인 6일에는 시립풍물단의 식전공연과 함께 화려한 개막식이 열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를 필두로한 군청 대표단과 관내 기업 대표들이 조장시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좌문 부시장과 환담을 가졌다.양평군은 지난 25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각) 좌문 부시장과 환담 자리에서 상윤강 조장시무역촉진위원회 회장과 왕명성 교육국 부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관광·교육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군은 조장시 방문 4개월 만에 기업대표단과 재방문을 추진해 중국과의 교류 협력을 지속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다. 환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까다로운 중국의 통관과 위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EBS 인기 애니메이션이자 산림청 ‘숲으로 가자’ 홍보대사인 ‘두다다쿵’을 국가정원에 접목한다.26일 시에 따르면 ‘두다다쿵’은 장난스럽고 호기심 많은 두더지 캐릭터 ‘두다’가 탐험가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주요 모티프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전 세계 50여개 국가에 배급될 정도로 글로벌 인지도를 갖춘 작품이다.시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키즈가든’에 ‘두다다쿵’ 캐릭터를 더한다. 화려한 색감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두다다쿵’ 캐릭터와 우주인 조형물은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