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골목상권의 전략적 육성과 지역 상권의 활력 증진을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시행 예정일인 내달 12일부터 완화한다고 29일 밝혔다.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제281회 임시회 본회의 통과되면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은 기존 구역 면적 2000㎡ 이내의 토지 면적에 점포 30개 이상에서 상업지역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20개 이상으로 완화됐다.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시 토지 소유자와 건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관내 19세 청년(2005년 출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60명에게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간접적으로 지원해 문화예술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소득과 관계없이 민법상 성년이 되는 전국 19세 청년에게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원을 지급한다.신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 예스24’ 중 홈페이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오는 4월 1일부터 진안읍 외곽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개선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진안읍 군상·군하리 지역은 순환택시(4개 노선, 5대)를 운행하고 있으나 그 이외 외곽지역은 농어촌버스 운행 횟수가 적고 대체 교통수단이 부족해 대중교통 소외 문제가 지속돼 왔다.이에 진안군은 농어촌버스가 1일 7회 이하로 운행하는 진안읍 원연장 마을 등 외곽지역 30개 마을에 기존 노선 운행 횟수를 최대 4회까지 증차 운행한다.또 관광지인 마이산 북부는 추가로 2회를 증차해 일일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전북 장수군이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도 1분기 장수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9일 장수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위원 및 군경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해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지역 내 각종 재난 발생과 안보 위협 등에 대비해 관계기관 간의 협조 체계를 공고히 했다.또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호국영웅을 기리는 한편 통합방위협의회 연간 일정을 안내하고 군부대 1분기 주요 실적과 2024년 협조 요청 사항 등을 공유했다.통합방위협의회 의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김남수 전북 장수군의회 의원이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5분 자유발언 및 정책 제안의 중요성’에 대해 5분 발언했다.이날 김남수 의원은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에는 장수군 정책에 대한 제안과 군민들의 의견이 반영돼 있으나 답변의 강제성이 없어 실질적인 정책 반영이 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장수군 치매형 공공요양병원 건립 추진 필요’와 ‘천천면-계북면 일원 특이자원을 연계한 관광 개발 방안 모색’에 대한 집행부의 미비한 후속 조치에 대해 언급했다.또 장수군 주요 업무 세부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기념 고향사랑기부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참여를 유도하고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획됐다.이벤트는 오는 5월 25일까지 무주군에 고향사랑부금 10만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을 완료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추첨을 통해 당첨자 24명을 선정하며 5월 말에 개별 통보된다. 당첨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무주초대권을 증정한다.무주초대권에 동봉되는 무주사랑상품권은 무주군 내에서 먹거리와 즐길거리, 숙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오는 5월 27일에 개청을 앞두고 있는 사천 우주항공청과 관련해 지난해 2월 발족한 '우주항공청 설립 및 인프라 지원 협의체'가 5회째 회의를 맞이하며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지난 1월 9일에 통과된 우주항공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이전보다 훨씬 구체화되고 열기를 띠었다고 전해진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우주항공청 이주 인력에 대한 파격적인 정주여건 개선책이 제시됐지만, 동시에 기존 지역민이 박탈감을 느끼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도시 전체를 부흥시켜야 한다는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다음 달 20일에 완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내부 공사장 가림막에 MZ세대 사이에 인기를 끄는 작가작품을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러너스테이션은 서울시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적용사례로, 한강을 찾은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으로 즐기는 러닝을 더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일명 ‘매력펜스’로 불리는 공사장 가림막 전시 공간은 여의도 봄꽃축제가 시작되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운영된다..매력펜스는 공사장의 소음, 먼지 등을 차단하고 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가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진조위)의 조사결과를 비판하고 해당 보고서의 부실과 사실 왜곡을 지적했다.특별위원회는 군경 피해와 ‘무기고 피습’등의 사건에 대한 사실 왜곡을 강하게 비판하며 개별 보고서를 폐기하거나 수정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 가해자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합리화하고 왜곡된 정보를 사용하는 것을 우려하며 종합보고서 초안을 신속히 공개해 왜곡을 바로잡을 것을 촉구했다.5.18특위는 민변 광주지부와 함께 발표한 성명을 통해 “군경 피해 ‘무기고 피습’과 같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2일째인 29일 오후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충남 천안시 신부동 신부공원에서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독자제공)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국민의힘 최기식 후보(의왕 과천)가 29일 오후 의왕시 도깨비시장에서 열린 총선 유세 차량에서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 놓고 있다.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국민의힘 최기식 후보(의왕 과천)가 29일 오후 의왕시 도깨비시장에서 열린 총선 유세 차량에서 큰절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국민의힘 배현진 후보가 29일 오후 의왕시 도깨비시장을 찾아 최기식 후보 선거 유세 차량에서 집중연설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29일 오후 의왕시 도깨비시장을 찾아 최기식 후보 선거 유세 차량에서 집중연설을 하고 있는 가운데 “2번입니다”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시에 따르면 오는 30일~31일 2일간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 기간에 벚꽃이 피지 않을 것을 대비해 벚꽃 조형물 포토존을 준비하고 있다.금년도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는 상황을 고려했으며, 포토존은 실제 벚꽃이 핀 벚꽃나무 모형을 설치한다. 또 둘레길 주변에 꽃들을 배치해 축제 기간에 벚꽃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달랠 계획이다.아울러 아산스파비스의 협조를 얻어 축제가 끝나더라도 벚꽃이 질 때까지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29일 오후 의왕시 도깨비시장을 찾아 최기식 후보 선거 유세 차량에서 집중연설을 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은 환호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29일 오후 의왕시 도깨비시장을 찾아 최기식 후보 선거 유세 차량에서 “조국 대표가 말하는 검찰 개혁은 뭡니까”라며 집중연설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초미세먼지가 나쁨을 보인 29일 오후 광주 북구 매곡동 거리 시멘트 바닥 틈 사이로 삐죽이 피어난 노랑 민들레꽃이 활짝 피어 강한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학교급식의 방향에 대한 오해를 불식하고 더 나은 학교급식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29일 김현주 김포시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87개교의 학부모회장을 회원으로 둔 김포시학부모회협의회의 회장 및 임원, 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등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김포시 학교급식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감포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일부 시민단체에서 학교급식 운영의 영리 법인 참여에 대해 ‘공공성에 반한다’는 내용을 비판한 바 있다.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송동 소재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기획전시 ‘빛의 숲 - The Forest of Light’ 展을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8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빛을 재료로 숲, 연못, 우주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로,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의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소개한다.주요 전시 내용은 ▲전시실 3면을 활용한 ‘미디어 월(벽면 영상)’ ▲악기에 영상을 투사해 만드는 시각 예술 작품 ‘미디어 맵핑’ ▲관람객의 움직임을 작품에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