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이 오는 25일 통일부가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하는 ‘2019년 민간통일운동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홍조근정훈장을 받는다.24일 교총에 따르면, 하 회장은 1995년부터 교원양성기관에서 통일교육을 전담하고, 통일부 통일교육위원과 부산교대 총장을 역임하면서 탈북학생 지원 등을 실천했다.또한 교총 회장,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現),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現),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現)으로서 남북교육교
교육공동체 구성원 역사의식 고취일본 학교장 사진 공개 게시 않기친일 작사·작곡가 교가 확인·교체[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한 교육 현장 용어 및 제도 개선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도교육청은 3.1운동 및 건국 100주년을 맞아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와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안내자료를 발송하고 교육 현장에 남아 있는 일제 잔재 용어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 중 일본어에서 온 어휘로 언어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국제청소년리더교류지원사업 ‘니하오! 코리아’프로그램을 성료했다.‘니하오! 코리아’는 호서대 중국유학생과 한국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천안의 역사와 문화, 지역축제를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지역의 특수성을 접목시킨 교류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호서대 청소년문화상담학과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했고 6일에는 그동안 진행됐던 활동 전시회를 통해 결과보고를 완료했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천안의 가장 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동아시아 평화와 공존을 위한 교육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9 역사인식과 동아시아 평화포럼’을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와 협력해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는 올바른 역사인식과 동아시아 평화 실현을 위한 역사연구 시민단체다.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일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3.1운동이 지니는 동아시아 반제운동과 평화운동의 의미를 되살려 동아시아 평화공동체 실현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한·중·일 참가자 약 150명은 다음달 1~4일 서울에서 만나
일제 잔재 청산 방법·노력 등 논의올바른 역사 인식을 강화하는 시간[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교육정책연구소가 오는 28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3.1운동 100주년, 역사와 교육을 묻다’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토크콘서트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역사에 비춰 오늘날의 교육을 되돌아보기 위한 시간이다.패널로는 홍성덕 전주대 교수와 윤상원 전북대 교수, 임신일 예수대 교수, 권익산 원광여중 교사, 김준 신흥고 학생이며 학생과 교원·교문직 등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토크
독립운동 역사 현장 체험3.1운동 100주년 뜻 새겨[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의 교사들과 청소년들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역사 현장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주최하고 전남역사교사모임, 역사고전읽기모임, 전남독도교육실천연구회가 공동주관한 ‘제13회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하는 역사캠프’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수원에서 열렸다.‘3.1운동 100주년, 민주와 평화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역사캠페인에는 전남 지역 교사, 학생 60명
친일인사 공적비 등 16교친일 작곡가 교가 연내 청산[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도내 학교 현장의 친일잔재 청산 작업을 본격화한다.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0일 오후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11일 오후 3시 전라남도교육청(8층 중회의실)에서 학교 내 친일잔재 청산 지원 설명회를 하고 2019년 예산지원 대상학교와 2020년 지원계획을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4월부터 전문가 그룹 T/F를 구성해 학교 내 친일잔재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인
“국제법 위반 주장 철회해야”“정세 전환 길목에 서 있어”“한·일간 대화 물꼬를 터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시민단체가 동아시아 평화 진전을 위해 일본 아베정권의 한반도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했다.동아시아평화회의 등 2개 시민단체는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동아시아 평화 진전’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아베 정권은 한반도 적대시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러면서 “1965년 수교 이래 최악의 상태로 전락한 한·일 관계와 동아시아평화를 진전시켜야 한다”고 호소했다.이들은 일본 정권에 ▲부당한 무역규제 철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자부심 갖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를”독립유공자 자녀 및 손자녀 고교생 300명 대상 3년간 장학금 지원[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지난 27일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 국가보훈처 박삼득 처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가 침수 피해를 받았던 사랑의 일기 연수원 컨테이너 사무실의 복구를 세종시 시민의 도움으로 완료하고 새롭게 개원한다고 25일 밝혔다.인추협은 새로 개원한 연수원은 안전교육과 자원봉사체험의 교육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인추협은 “세종사랑봉사단(단장 최재민), 세종6.25참전유공자회(회장 권대집), 인추협세종지부(지부장 정세용)에서 시설 복구 비용과 노력 봉사활동을 후원해 주셨다”며 “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복)와 두꺼비봉사단(단장 이대
“스팩·직장 고민하는 청년? 이젠 생각 바꾸자”“청년에겐 세상 바꿀 수 있는 충분한 힘 있어”IPYG, 레지슬레이트 피스로 DPCW 법제화 추진청년들의 실질적 평화 실현 방안 발표 이뤄져미얀마 청년단체장 “IPYG비전, 함께하고 있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우리가 반드시 생각할 것은 대한민국의 국가 리스크입니다. 치안이 잘 유지돼 안전하다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한국은 (전쟁 위험이 있는) 전 세계 유일 분단국가입니다. 대한민국은 평화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을 맞았습니다. 우리가 바꿔갑시다!”세계인의 평화 축제 ‘9.18 평화 만국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MNU국립대학육성사업단(단장 송하철)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목포시 주간 ‘2019 목포문화재 야행(夜行)’ 행사와 연계해 목포진 역사공원에서 ‘목포夜 놀자’를 개최한다. 목포문화재 야행은 목포지역의 근대유산을 활용한 행사로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목포의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미래 1000년을 준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목포대학교의 ‘목포夜 놀자’는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9일 경술국치일을 맞아 부끄러운 역사를 잊지 말자는 의미로 청사에 조기를 게양했다.경술국치일은 1910년 일본의 강압 아래 우리나라의 통치권이 일본에 넘어간 치욕스러운 날이다. 8월 22일 이완용과 데라우치 사이에 합병조약이 조인되고, 29일 공포됐다. 한국은 이후 36년 동안 일제의 식민통치를 받았다. 이에 전남도교육청은 아픈 역사를 제대로 기억함으로써 미래의 올바른 역사를 써 나갈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이날 하루 동안 조기를 게양했다.이와 함께 홈페이지 배너와 교직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평화캠프 개최사랑의일기 가족안전 세계대회 이어 ‘나라사랑’ 다짐행사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집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가 ‘나라사랑’ 관련 행사를 연이여 열고 있다.인추협은 대원여자고등학교(김응열 교장)과 함께 ‘나라사랑 평화 캠프’를 개최했다.인추협은 “지난 24일 대원여고 35명(학생 34명, 대표학생 유효정, 지도교사 최현일)과 독립유공자 후손 및 금천구6.25참전유공자회(회장 지인환) 6명과 함께 제2차세계대전 말기 일제에 의해 성적 희생을 강요당했
오는 29일 남도소리울림터전문가그룹 전수조사 결과교가 석물·생활규정·교표 등[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 지역 학교 내에 광범위하게 남아 있는 친일 잔재의 실상이 공개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무안군 삼향읍 남도소리울림터에서 ‘학교 내 친일 잔재 청산’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보고회에는 석물, 교가에서 친일잔재가 확인된 도내 117개 학교 관계자와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교육청 관계자, 교직원, 시민단체 회원,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문가그룹 T/F가 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세계평화 정착과 실현에 힘쓰는 NGO단체인 ‘세계평화의사봉사단(김기오 회장)’이 24일 경기도 일산 어울림웨딩홀에서 제3회 글로벌 한반도 평화포럼을 가졌다.‘3.1운동 100주년 한반도 북핵문제와 한·미·일 동맹과 유엔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한반도평화포럼 발제자로는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이상면 천지일보 발행인(대표이사), 김용력 세계평화의사봉사단 상임고문, 김병규 한미동맹강화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 등이 나섰다.첫 발제에 나선 태영호 전 공사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과 한반도를 둘러싼 국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충북 출신 독립운동가 정순만 선생의 후손들이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가 추진하고 있는 ‘덕촌리 독립운동 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찾았다.청주대 지역가치창출센터는 ‘2차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모사업’에 선정된 ‘덕촌리 독립운동 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정순만 선생의 증손주인 러셀 모이(67·미국 샌프란시스코)씨 등 후손 18명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청주대 지역가치창출센터는 ‘2차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모사업’에 선정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중국 내 독립운동사의 이해와 민족의식을 고취하고자 모범학생 및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34명을 선발해 해외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했다. 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초·중학교별 모범학생 및 사회적배려대상(초 20명, 중 14명) 34명으로 구성된 체험학습단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중국 상해, 남경, 항주 일대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이동 경로를 따라 선조들의 독립의지와 투쟁의 역사를 몸소 체험했다. 이번 체
한국도로공사와 ‘경부고속道 천안삼거리휴게소 독립미술관’ 개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 미술대학 조소과가 ‘공공미술 열린 미술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여한 ‘경부고속도로 천안삼거리휴게소 독립미술관’이 지난 14일 공식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천안삼거리휴게소 독립미술관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예술작품으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관해 우리 역사와 미래를 조망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성신여대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대전MBC, ㈜보림로지스틱스 천안삼거리
도성훈 교육감 “한국사 바로 알려 평화·공존 가치 공유”[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올바른 한국사를 알리기 위한 ‘세계 속 한국사 바로 알리기’ 사업의 하나로 시민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과 광복74주년을 계기로 개최되는 시민특강은 오는 19일 호사카 유지(세종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대한민국의 기원’이라는 주제로 인천시교육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호사카 유지 교수는 ‘세종대학교 독도종합연구소장’이자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고 자타가 공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