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까지 매일 밤 9시 이후 운행 감축20개 노선 제외 325개 노선 횟수 3664회[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매일 오후 9시 이후 서울 내 시내버스 운행 횟수가 910회로 줄어든다.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지역에서 이 같은 조치가 시행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시민의 이른 귀가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매일 밤 9시 이후 시내버스를 감축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20개 혼잡
24일 0시부터 시 전역서 착용10월 12일까지 계도기간 둔다현장점검은 계속 이어가기로일부 시민들 불응·반발 예상[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자 서울시가 24일부터 시 전역에서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도록 했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달리 계도기간도 없어 상당한 승부수라는 관측이다.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전날인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서 권한대행은 “지난 5월 13일부터 시행 중인 대중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전광훈 목사가 담임을 맡고 있는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무관용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21일 밝혔다.진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도권은 인구가 많은데 신자(교인) 파악이 잘 안 되고 여러 (방역활동에 대한) 방해 행위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방역을 방해하고 (방역)안전수칙과 자가격리를 안 지키는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조사해 엄중 대응할 것”이라고
“교회는 정확한 방문자 정보 제출하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수도권 소재 교회들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주말 광복절 집회에 일부 진단검사를 받아야 할 교인이 참여한 정황이 있어 추가 확산이 우려된다”고 17일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와 연관된 교회들과 교인들에게 방역 협조를 촉구했다.그는 “일부 교회에서 제출한 방문자 명단의 정확성이 떨어져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확한
서정협 “생명 위협한 범법행위 저질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을 일으킨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서울시가 해당 교회 담임을 맡고 있는 전광훈 목사 등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6일 브리핑에서 “전광훈 목사는 책임 있는 방역 주체임에도 자가격리를 위반했다”며 “(또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신도 등의 검사를 고의로 지연시킨 바 있어 공동체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한 범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15일
15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진행서울시내 모든 종교시설 대상법회·미사 등 정규예배만 가능명령위반에 따른 확진자 발생 시방역비용 구상권 청구도 가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시내 7560개 모든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14일 밝혔다.구체적으로 교회 6989개 사찰 286개 성당 232개 원불교 교당 53개 등이다.이 같은 명령은 감염병예방법 제 49조에 근거한다.이들 시설에선 정규 예배를 제외한 종교시설 명의의 대면 모임이나 행사, 음식 제공, 단체 식사 등이 금지된다.
서울·인천·경기·강원 등 4개 시·도 추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 발령됐다.8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를 기해 이같은 경보가 발령됐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나뉜다. 심각 단계 발령은 산사태 위험이 가장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주민들은 산사태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최근 기상청의 강우 예보 및 초단기 강수 예측 등에 근거로 할 때 현재 남부지방에 집중적으로 내리고 있는 호우가 중부
산사태·급격사지 붕괴 등 대비[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기도, 충청권, 전북 등 6개 시·도에서 호우경보가 발효되자, 정부는 오늘(30일) 오전 4시 30분를 기준으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행정안전부(행안부)에 따르면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체계를 비상 2단계로 올리고 이같이 위기경보를 격상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29일 오후 5시 30분부터 중대본 비상 1단계를 유지해왔다.세종시·대전, 충북 증평·음성·진천·괴산·청주, 충남 계룡·논산·아산·천안, 경기 여주·안성·이천·용인, 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경기도 수원 경기도청에서 대법원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 무죄 취지 파기환송 선고와 관련해 입장 발표를 마친 뒤 마스크를 벗으며 미소를 짓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경기도 수원 경기도청에서 대법원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 무죄 취지 파기환송 선고와 관련해 입장 발표를 마친 뒤 지지자들을 향해 엄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대법원의 원심 파기환송으로 지사직을 유지하게 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경기도 수원 경기도청에서 대법원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 무죄 취지 파기환송 선고와 관련해 입장 발표를 마친 뒤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위기를 넘어 다 같이 시작하는 재도전을 응원하다[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코로나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다같이 극복하고 다시 시작하자는 대국민 응원으로, 국민 참여 캠페인 ‘다시 챌린지’를 개최한다.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실패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다시 챌린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회복과 재도전을 응원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시작하려는 가족, 친구 등 주변 사람에게 응원의 날개를 보내드린다는 뜻으로 날개 모양의
경찰청 ‘교통민원24’ 앱 개발안드로이드폰 6월 15일부터아이폰 10월부터 이용 가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찰청이 컴퓨터로만 접속할 수 있었던 ‘교통민원24’를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앱)을 오는 15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14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PC용으로 운영 중인 교통민원24에선 운전면허와 관련한 정보조회, 교통 범칙금·과태료 조회·납부, 운전경력 증명서·교통사고 사실원 발급 등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연간 약 511만명(하루 평균 약 1만 4000명)의 운전자가 이용하는
2009년 이전 시설 소급적용국가·지자체 일부설치비 지원[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소방시설 설치 의무 대상에서 제외됐던 고시원과 산후조리원도 앞으로는 간이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한 사업용 전력·통신구도 한층 강화된 소방시설 기준을 기존 시설에 소급해 적용해야 한다.8일 소방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다중이용업소법)’과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소방시설법)’ 개정안이 9일 공포돼 오는 12월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된 다중이용업소법에 따
2152만 가구 신청·지급 완료신용·체크67.2%, 선불11.6%9월, 미소진 잔액 환수 조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률이 99%를 넘었다. 이는 전체 2170여개 가구 중 19만 가구만 수령하지 않은 셈이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가구는 누적 2151만 7017가구다. 신청액은 총 13조 5427억 9700만원이며, 19만 가구의 미수령액은 7020억원 가량이다.비율로 보면 전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2171만 가구의 99.1%이며, 총예산 14조 2448억원 중 95.
카드사 기부금 정정신청도 같은날 마감선불카드·지역상품권 접수는 계속 받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온·오프라인 신청이 6월 5일로 모두 마감된다.22일 행정안전부(행안부)에 따르면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 긴급재난지원금의 온·오프라인 신청 접수 마감일이 이같이 정해졌다.행안부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전날까지 지급 대상 가구의 90%가량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함에 따라 추가 신청 수요가 많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마감일이 정해짐에 따라 카드 충전금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받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