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인식 기자] 동작구 신대방2동이 ‘독거어르신 없는 마을 만들기’에 나선다. 독거어르신과 이웃주민을 1:1로 연계하는 ‘사랑잇기 사업’으로 새로운 ‘사회적 가족’을 형성하는 것이다.2월말 현재 신대방2동의 65세 이상 독거어르신은 502명이다. 전체 어르신 2747명 중 18%다. 현재 동에서 이들 독거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실제 주거실태를 조사 중이다. 조사를 통해 사업대상을 확정하면 3월에는 동주민센터를 비롯한 주민자율조직과 복지기관 등이 참여하는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의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리게 된다.4월과 5
통계청, 2016년 고용동향 발표[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지난해 실업자가 100만명을 처음으로 넘어서고 청년층 실업률도 1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통계청은 ‘2016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11일 발표했다. 청년(15~29세) 실업률은 9.8%로 2015년(9.2%)과 비교해 0.6%포인트 올랐다. 청년 실업률은 2015년 9.2%로, 역대 최고로 치솟은 데 이어 1년 만에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전체 취업시장도 좋지않았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실업자는 101만 20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 6000명 증가했다.
고용부, 경제단체 및 11개 기업과 시간선택제 확산 MOU[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전일제 근로자가 필요에 따라 일정 기간 근로시간을 줄여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30대 여성이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관계부처 및 경제5단체와 합동으로 상시근로자 500인 이상인 대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 말까지 ‘민간부문 전환형 시간선택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근로자의 10.4%인 1만 2823명이 ‘3년 내에 시간선택제 전환 근무를 하고 싶다’고 응답했다.이 중 30대 여성이 2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통계청이 표본조사구 내 상주하는 15세 이상을 대상으로 ‘2016년 4월 고용동향’을 조사해 11일 발표했다. 조사는 매월 15일 포함된 한 주간을 조사 대상 주간으로 정하고 조사하고 있다.자료에 따르면, 2016년 4월 취업자는 2615만 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만 2000명 (1.0%)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1507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만 4000명(0.5%) 증가했고, 여자는 1108만 3000명으로 17만 8000명(1.6%) 증가했다.고용률은 60.3%로 전년 동월과 동일하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 사회적기업의 5년간 매출은 3.5배, 고용은 4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는 사업개발비 신청 예비사회적기업(70개)과 사회적기업(58개) 총 128개소를 대상으로 2010년 이후 매출액, 고용인원, 사회복지서비스제공 실적 등을 평가한 결과 매출은 약 3.6배, 고용인원은 약 4배가 늘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실적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재정지원을 받은 기업과 받지 않은 기업을 비교해보면, 재정지원을 받은 기업이 받지 않은 기업에 비해
128개 기업 매출·고용·사회복지서비스 실적 발표[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의 매출이 3.6배, 고용은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사업개발비 신청 예비사회적기업(70개)과 사회적기업(58개) 총 128개소를 대상으로 2010년 이후 ▲매출액 ▲고용인원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실적 등을 평가한 결과 매출은 약 3.6배, 고용인원은 약 4배가 늘었다고 밝혔다.이중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실적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에 따르면 평균 매출액은 2010년 5억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지난해 근로자들이 받은 임금은 전년보다 소폭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29일 고용노동부의 ‘2016년 1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명목임금은 33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5% 늘었다. 실질임금은 300만 5000원으로 지난해보다 2.7% 증가했다. 실질임금은 명목임금을 소비자물가지수로 나눠서 산출한 값이다.임금총액이 가장 높은 산업은 전기·가스·증기·수도사업으로 585만 6000원이었다. 금융·보험업(548만 8000원), 전문·과학·기술서비스
동아리 연구성과 행정에 접목, 구민에 최상의 서비스 제공[천지일보=홍수정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직원들의 혁신 마인드와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내달 3일 오후 3시 구청 소강당에서 ‘2015 창의학습동아리 연구과제 발표 경진대회’를 연다고 밝혔다.9개 동아리 회원 74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3월에 구성되어 현장학습과 우수사례 벤치마킹, 자체 연구모임 등을 통해 각 그룹의 주제에 맞는 과제를 선정하여 활발한 연구활동을 전개해 왔다. 발표회는 PPT와 역할극 등의 방법으로 진행되며, 4개 팀을 제외한 5개 팀이 역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총 3개 계열 19개(학과)가 모두 특성화학과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이론과 실무의 커리큘럼을 갖춰 경쟁력 있는 실무 전문가를 양성한다. 특히 중요한 사회적 가치로 주목 받고 있는 ‘복지’와 그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사회복지학부를 개설해 선진사회복지이론을 습득 및 실현할 수 있는 전문인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복지가 요구되는 분야가 세분화됨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는 학부-전공제로 개편해 기존 3개 학과를 5개 전공(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
“민간 비영리 단체, 모금 상품 개발·홍보 필요”[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통일 후 북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비용이 연간 1300여억 원에 달한다는 추계 결과가 나왔다.17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2014 나눔연구소 기획포럼 ‘함께 준비하는 통일 한국: 민간영역에서의 공동모금회 역할’에서 강철희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이 같은 내용의 주제발제를 했다.이는 민간 부분이 개입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된 사회복지서비스 기본 체계에 한정되며 남한과 동등한 수준의 재정지원을 기준으로 산출했다는 것이 강 교수의 설명
사회복지사 법률도우미 ‘워커스 애드버킷’ 운영상담요청 사연 올리면 답변… 심층 상담도 가능[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연초부터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연이은 자살이 사회적 이슈였다. 지난 달 국가인권위원회는 낮은 임금과 과다한 업무 속에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노동인권 침해가 위험수위에 이르렀다는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서울시복지재단 서울복지법률지원단은 시민의 인권보호 일선에 서야 할 사회복지사들이 오히려 과도한 감정노동으로 인한 업무상 스트레스와 인권침해 등에 노출돼 있는 현실에 주목하고, 법률상담과 법률교육 등을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임금 근로자 절반 이상의 한 달 수입이 200만 원 미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농림어업 부문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월 급여가 100만 원 이하인 경우가 절반이 넘지만 금융·보험업과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종 근로자는 소수에 불과해 산업별 임금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직업에서는 아직까지 성별 비율이 뚜렷했다. 통계청은 지난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3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급여생활자 대부분 200만 원 미만올해 4월 기준 근로자의 임금 수준은 산업에
고용률 57.4%, 청년층 실업률 7.5%(세종=연합뉴스) 1월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만2천명 늘어 한 달 만에 30만명 선을 회복했다.통계청이 13일 발표한 고용동향을 보면 1월 취업자 수는 2천405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만2천명 늘었다.1월 실업률은 3.4%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하락했고, 실업자 수는 84만7천명으로 작년에 견줘 6천명 감소했다.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7.5%로 지난해 1월보다 0.5%포인트 줄었고, 25~29세 실업률은 6.4%로 작년 같은 달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실업률 2.9%, 청년실업률 6.7%, 고용률 60.0% (서울=연합뉴스) 9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68만5천명을 기록해 10년6개월 만에 가장 많이 늘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취업자가 증가한데다 지난해 9월 추석 연휴로 취업자 수 증가폭이 크게 줄어든 기저효과의 영향 때문이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 수는 2천500만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8만5천명 늘었다. 이는 2002년 3월(84만2천명)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올해 들어 1~5월에 40만명 이상을 유지하다가 6월
고령층 취업률 늘고 20,30,40대는 감소 기재부 "취업자 증가 폭 4분기 이후 둔화할 듯" (서울=연합뉴스) 자영업자가 크게 늘면서 취업자 증가 규모가 한 달 만에 40만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 수는 2천510만6천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47만명(1.3%) 늘었다. 취업자 증가 폭은 2월 44만7천명, 3월 41만9천명, 4월 45만5천명, 5월 47만2천명에서 6월(36만5천명) 30만명대로 내려섰으나 한 달 만에 40만명 선을 회복했다. 자영업자가 10년3개월 만에 최대 규모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지난달 취업자 증가 규모가 40만 명 선 아래로 하락하고, 제조업 일자리는 11개월째 감소했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을 보면, 우리나라의 취업자는 2511만 7000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36만 5000명(1.5%)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 2월 44만 7000명, 3월 41만 9000명, 4월 45만 5000명, 5월 47만2000명으로 늘었으나 6월 들어 40만 명 아래로 하락했다. 6월 취업자 증가 폭은 작년 9월의 26만 4000명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6월 실업률은 3.2
8개월째 매달 40만명 이상 취업, 고용률 4년 만에 최고치 통계청 5월 고용동향 발표 (서울=연합뉴스) 우리나라의 취업자 수가 처음으로 2천5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취업자가 47만 2천 명 늘어 8개월 연속 40만 명 기록을 이어간 덕이다. 고용률은 60%대에 진입하며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실업률은 3.1%로 작년 같은 달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13일 통계청의 '5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기준 전체 취업자 수는 2천513만 3천 명, 실업자는 80만 7천 명을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취업자 2천500만명
고용률 59.7%, 실업률 3.5% (서울=연합뉴스) 4월 취업자 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45만 5천 명 늘었다. 작년 9월(26만 4천 명) 이후 7개월째 '월 40만 명 취업자 증가' 행진을 한 것이다. 고용률은 19개월 연속으로 상승해 59.7%로 60%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실업률은 0.2% 줄어든 3.5%를 나타냈다. 16일 통계청의 '4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475만 8천 명, 실업자는 89만 5천 명을 기록했다. 취업자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1만 1천 명), 교육서비스업(8만 4천 명),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