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기업·종교NGO 지원생필품·식품… 심리상담까지[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강원 산불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전국 각지의 지자체와 기업, 사회·종교 NGO 단체들이 이재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7일 서울시 인천시 안양시 등 지자체들이 구호물품 등을 이재민들이 거하는 피해지역 대피소로 보내고 있다.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에서 마련한 500㎖ 생수 1만 8000병을 고성군 토성면 지역에 전달했다. 시는 약 1000만원의 성금으로 생수와 컵라면, 속옷, 양말 등의 생필품 등을 구입했으며 상공
[천지일부=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노동·공정·연대의 핵심가치를 실현하는 경제민주화를 실현하는 국단위 전담조직인 ‘노동민생정책관’을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경제민주화로 경제적 약자 보호, 시장 공정성 확립, 상생과 연대를 통한 정의로운 경제 환경을 조성해 공정한 삶의 가치가 실현되는 사람중심의 ‘경제특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서울시가 설명했다.조직 재편은 지난 2016년 2월 발표한 ‘경제민주화 특별시 서울’선언에 기반 한 것으로, 흩어져 있던 정책실행 주체를 하나로 모아 경제민주화의 체계적 추진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빈 건물·도로 위 등 공간 활용 미래형주택 트렌드 선도상업·준주거지역·역세권 주거비율↑ 주택공공기여도 확대[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주민 삶의 질과 미래 도시로의 혁신을 꿈꾸며 야심차고 실험적인 ‘공공주택 8만호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양적 공급에 치중했던 공공주택 정책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꾸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것이다.박원순 시장은 26일 오전 서울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에 따른 서울시내 공공주택 8만호 공급 세부계획을 제시했다.시는 ▲주민편의 및 미래혁신 인프라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아산학연구소는 지난 18일 교내 인문과학관에서 아산시와 천안시에 위치한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함께 ‘2018 아산시 사회적경제 혁신역량 강화 교육’ 성과공유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아산시 사회적경제 혁신역량강화 교육사업의 건설적인 방향 모색’을 주제로 2018년 아산시 사회적경제 혁신역량강화 교육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와 함께 2019년도 사업 추진에 따른 효과적인 운영방향 설정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됐다.아산학 연구소 관계자는 “교육 참가자들의 설문조사 결과와 평가회에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을 포함한 대구 소재 12개 공공기관 혁신그룹으로 결성된 ‘달구벌 커먼그라운드’가 대구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구 소셜크라우드펀딩대회’를 개최했다.대회는 지난 17일 대구 MBC 공개홀에서 본선에 진출한 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기업들은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현장에서 대구 시민 100여명과 전문평가단의 심사로 각 기업의 펀딩 금액을 결정했다.본선에 진출한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젝트 분야는 ▲저소득층의 문화적 격차 해소 ▲청년들의 문화 비즈니스 창업 지원 ▲혁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최근 열린 ‘2018 대한민국 인재상’에 김해인(24) 인하대 경영학과 학생이 비즈니스 인재로 선정됐다.인하대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김해인 인하대 경영학과 학생이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대한민국 인재상’은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청년들을 발굴해 대학생, 청년 일반인 50명, 고교생 50명 등 모두 100명을 뽑아 매년 연말에 수상한다.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해인 학생은 현재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중소기업과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정부가 10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기업 진입장벽을 완화하기로 했다.고용노동부는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5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어 ‘제3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이번에 밝힌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에는 기업들의 진입장벽을 완화하기 위해 인증제에서 등록제로 개편한다.이를 위해 현재 5명 이상 고용하고 주 20시간 이상 근무하도록 규정한 일자리제공형 인증 요건을 3명 고용, 주 15시간 이상으로 개편한다.또 창업에서 재도전까지 전 단계별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사회적기업 창업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 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는 9일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이상기후의 일상화로 인한 개발도상국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피해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패널 토의를 개최한다.이번 학술행사는 기후변화와 지구환경 연구에 앞장서온 이화여대 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가 2018년 기후변화 분야 이공계 대학중점연구소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둘 이상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주제로 기후변화에 따른 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대응방안과 관련한 발제와 패널 토의가 이뤄진다.최근
특별상 강명수․전규열 기자, 배우 오산하 대중문화상 수상[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KBS 성우 김석환, 박형욱씨의 사회로 창립 16주년 기념식 및 2018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박지원 의원(민주평화당)이 2018 한국인터넷기자상 우수의정상을 수상했다. 전재수 의원(부산 북구강서구갑)은 교육문화·국민안전·민생금융 등에 관한 탁월한 의정활동과 인터넷언론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의정상을 수상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적경제협동과정(주임교수 조상미)과 디자인학부가 11월 1~2일 양일간 사회적 혁신 커뮤니티의 글로벌 축제 ‘언유주얼 서스펙트 페스티벌(The Unusual Suspects Festival, USF)’에 콜라보레이터로 참여해 이화여대 세션을 개최한다.이번 세션은 ‘혁신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사용되지 않은 공간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How can disused spaces be transformed to show the potential for innovation?)’라는 주제로
사회적기업 등에 30년간 저리로 임대… 하반기 300호, 내년 900호[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사회주택 전용 토지뱅크인 ‘사회주택 토지지원리츠’를 전국 최초로 설립,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난의 대안으로 떠오른 사회주택 공급 확대에 나서겠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까지 총 1200억원을 공동 투자해 1200호를 추가 공급한다는 목표다.사회주택은 주변 시세의 80% 이하의 부담 가능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임대주택의 한 유형이다. 주거뿐 아니라 카페, 공동세탁실 같은 커뮤니티 공간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성동구는 최근 성수공업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 종사자 간 소통의 장 ‘마을에서 협동하다, 천명(天命)’을 열었다.‘마을에서 협동하다’는 2013년부터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협동의 장으로 해마다 열어왔다. 올해는 사회적경제 종사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및 결속력 강화를 위한 체육대회로 꾸며졌다.성동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살림경제사회적협동조합, ㈜플레이콕이 공동주관하고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쳐 종사자 등 30여
이달 21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옛 시절 낭만·추억 선사[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종로구는 오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종로 락희거리 일대에서 시니어를 위한 문화공간 ‘락희거리축제’를 개최한다.국민 방송인 송해가 조랑말 타고 장가가는 이색 이벤트가 오는 31일 오후 1시~2시 30분 종로 ‘락희거리’에서 열린다. 꽃가마를 타고 새신랑 따라 함께 투어할 신부는 당일까지 비밀에 부치기로 했다. 이 행사는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축제인 ‘락희거리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열린다.송해는 신랑 신부 퍼레이드를 하고 나서 ‘락희거리’에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종로구가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종로 사회적경제 집중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4일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종로 사회적경제 기업 설명회 ▲2018 종로 청년취업박람회로 구성된다.기업 설명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종로구청 다목적실에서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주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열린다. 기간 중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회적 기업(15일) ▲협동조합(16일) ▲마을기업(17일) 설명회가 진행된다.설명회는 각 사회적경제 기업(사회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 졸업생들이 만든 산업단지형 카풀서비스 앱 ‘카풀로’가 인기다.올해 컴퓨터공학부를 졸업한 12학번 동갑내기 박민규, 김종현, 강진호는 ‘여럿이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는 슬로건으로 ㈜쉐어앤쉐어를 창업했다.산업단지는 차량 없이 출퇴근이 불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입주기업은 버스 노선이 없거나 택시요금이 비싼 위치라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산업단지 소속 직원끼리 함께 출근하는 라이드 쉐어링(카풀) 앱을 개발했다. 산업단지와 직접 계약을 맺어 기존 시장과의 갈등을 비롯한 안전성 문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국대학교가 지역 및 단체의 교류·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건국대 분수광장에서 ‘2018 광진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건국대 LINC+사업단과 광진구청, 사회적협동조합 광진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광사넷)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광진생협, 우리마을미디어협동조합 등 광사넷 회원사 40개 기관과 충주시 사회적기업 10개 단체들이 참가해 시민들로 하여금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행사는 크게 판매존, 공연존, 홍보체험존 등 세 가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국대 LINC+사업단 사회적기업 창업동아리 1기 NEW ANT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2018’에 참가해 ‘2호선 부루마블’ 전시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2호선 부루마블’은 일상 속 무심하게 지나쳤던 지하철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전시로, 관람객들의 참여를 끌어낼 수 있도록 ▲스탬프북 꾸미기 ▲지하철 퀴즈 ▲타임 이벤트 ▲지하철 속 내 모습 그려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벤트 중 골든볼을 뽑는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모나미 153 D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의 교육사회적기업 목포대어울림아카데미(공동대표 강만철)가 지난 13일 전남 신안군 비금면 이세돌 바둑기념관에서 IT·디지털 교육으로 VR, 드론시뮬레이터, 드론 비행 등 미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푸른 바다 큰 고래 육성’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비금지역의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미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보험,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의 지원을 통해 1톤 윙바디 차량 및 IT·디지털 장비를 지원하고 목
청년·청소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관악구에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 ‘이루다 창업공작소’가 탄생했다. 관악구 난향동 코워킹스페이스 5층에 위치한 이루다 창업공작소는 예비창업가와 청년들이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구는 세계적인 기업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자신의 차고지에서 첫 컴퓨터를 만든 것에 착안해 이루다 창업공작소를 구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창업준비를 위한 메이킹룸(제작실), 스터디룸(교육실), 아이디어룸(회의실)으로 꾸며졌으며 3D프린터, 빔 프
‘친목도 다지고 봉사도 하고’[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순수한 자원봉사자들의 모임 ‘우리산지킴이(회장 표영태)’가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을 맞아 워크숍을 갖고 해수욕장 봉사활동을 펼쳤다.우리산지킴이는 매년 서울 외 타지에 가서 단합 목적으로 워크숍을 갖는 동시에 해당 지역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4일 인천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 해변에서 20여명의 회원들이 쓰레기 줍기 자연정화 활동을 벌였다.이들은 해수욕을 즐기는 피서객 틈에서 해변 쓰레기를 주웠고, 쓰레기를 모아놓은 사람들에게는 다가가서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