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지난 21일 영광군 소회의실에서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운영위원회는 엑스포 사업계획 수립 및 집행에 관한 사항 심의 의결을 위해 김정섭 부군수를 운영위원장으로 했다.이외 영광군의회 의원 및 전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영광교육지원청, 관내 사회단체 등의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구성됐다.이날 위원회에서는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다수기업과 관람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수소관련 사업이 중동국가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중국 안후이성 부양시(阜市) 인민정부 천둥(陈东) 부시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기업인 대표· 대학 관계자로 구성된 16여명의 경제사절단은 수소산업시설과 우수기업 답사·교류 목적으로 지난 21~22일, 양일간 창원시를 방문했다.중국 안후이성 부양시(阜阳市)는 안후이성 서북부 회북평원 황화평원 남단에 자리 잡고 있으며, 상하이 양쯔강 내륙지방의 인구 1081만명을 보유한 신흥도시로 4현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최근 개최한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을 세계적인 경제포럼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진주시는 지난 4일 서울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공동 조직위원장인 조규일 시장과 오준 전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발전방안 간담회’를 열고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참석자들은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진주 국제포럼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행사 준비 단계부터 사후 관리까지의 문제점·개선방안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미래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를 차질없이 조성하기 위한 후속조치에 들어갔다.광주시는 1일 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광주테크노파크, 한국광기술원, 광주그린카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전자기술연구원, 전남대학교 등 소부장 특화단지 기획에 참여한 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소부장 특화단지 사업추진단 구성 사전회의’를 개최, 사업추진단 구성과 추진방향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산업부에서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범부처 지원협의체 구성을 검토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개발 공모사업’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투자선도지구(발전촉진형)는 수도권에 인구·기업 집중 등으로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약화되는 지역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비지원 뿐만 아니라 규제 및 세제·부담금 감면 등 여러 혜택이 제공된다.이번 투자선도지구(발전촉진형)는 전국 1곳으로 순수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영광군은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확장사업인 e-모빌리티 클러스터 배후단지 조성사업과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 산학협력단(단장 서원교)이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손잡고 유망창업기업의 사업 경쟁력 배양과 벤처산업 육성 발전을 위해 앞장선다.양 기관은 서원교 호서대 산학협력단장, 오미혜 한자연 강소특구캠퍼스장, 장준구 ㈜카데아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0일 아산시 배방에 위치한 호서대학교 퍼스트라운지에서 ‘산·학·연 연계를 통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호서대와 한자연이 체결한 이번 MOU는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함으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문진석 국회의원(국회행정안전위원회, 천안갑)이 주최하고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총괄센터장 김학민)이 주관하는 DSC 모빌리티 리더스포럼이 5일 천안 Y시티 1층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 제2캠퍼스에서 개최됐다.정부는 지난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첨단산업단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 천안(미래모빌리티, 반도체)과 홍성(수소, 미래차 등)을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했다.문진석 국회의원은 신규로 지정된 천안과 홍성의 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충남이 지향해야 할 방향과 내용에 대해 충남 소재 기업 경영자
충남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2차 회의 개최이지윤 의원,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 위한 적극 참여 당부[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충남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지윤)이 4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다목적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충남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연구모임은 벤처기업이 충남에서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발족했으며, 이날 2차 회의에는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도의원, 교수, 전문가 등 16명이 참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충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호남권 최대 산업전인 ‘2023 광주미래산업엑스포’가 29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여정에 들어갔다. 이번 엑스포의 전시품목은 완성차, 자율주행차, 자동차 소재부품과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14대 뿌리기술, 가전, 드론, 로봇 등으로 300개사 500부스 규모이다. 관련 제품과 기술 전시, 기술세미나,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등 다채롭게 진행한다.이날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심철의 광주시의회 부의장, 김경만·양향자 국회의원, 강종만 영광군수, 알리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산업혁신 기반 구축사업 과제인 ‘모바일·웨어러블 산업 창출을 위한 부착형 디스플레이 기술 기반 구축’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공모사업 선정으로 2027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43억원을 투입해,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중심으로 차세대 부착형 디스플레이를 모빌리티·웨어러블 기술에 융합·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부착형 디스플레이란 자동차·사물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유연하고 탄성을 가진 차세대 OLE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도 ‘자동차부품기업 혁신지원 사업’의 미래차전환지원 플랫폼 지역 및 기관으로 선정됐다.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재)경기테크노파크 등 8개 광역의 기업지원기관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등이 참여한다.권역별 기관은 지역별로 전환 수요 발굴과 기업인간의 정보교류 및 기술융합을 위한 장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전국 플랫폼 사업에서 경기도는 미래차 핵심키워드인 SDV(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를 선도할 ICT/SW 인력과 기술을 전국에 공급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상반기 역대급 수출 신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이 같은 상승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13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올해 자동차 수출은 이달 5월까지 96만 989대를 기록했다. 양사가 올해 월평균 19만대가량을 수출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반기 내 무난하게 100만대 수출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현대차·기아의 상반기 수출 물량이 100만대를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아울러 연간 수출 200만대도 가능할 전망이다. 현대차·기아의 최근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오는 7월 개최될 경남 진주시의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진주시는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31일 서울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직위 공동위원장인 조규일 진주시장과 오준 전 유엔대사를 비롯한 아이먼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회장 등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3월 23일 기업 CEO, 국제회의 전문가, 국내외 기업가정신 관련 전문 교수 등 23명으로 구성된 ‘K-기업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커넥티드카’의 누적 대수가 700만대를 돌파했다. 도로 위를 누비는 자동차 4대 중 1대는 커넥티드카인 셈이다.2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집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서비스 차량 관제 통계에 따르면 국내 커넥티드카는 지난 3월 기준 708만 1444대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달 자동차 총 등록 대수(약 2564만대)의 27.6%를 차지한다.커넥티드카는 자동차에 무선 네트워크를 탑재해 내외부를 소통할 수 있다. 실시간 교통정보와 콘텐츠 이용은 물론 원격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미래자동차(모빌리티) 분야 인재 양성과 혁신 기업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22일 선문대 아산캠퍼스 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한 유기적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대학생·유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 제공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참여 기관 보유 인적·물적 자원 지원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공동 운영 ▲충청남도 교육·연구 발전 협조 ▲상호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협력 등이다.황선조 총장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8일 공단 자동차연비센터에서(충북 진천 소재) 자동차 산업 종사자 및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7회 자동차 연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최근 세계 각국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내연기관 판매 중단, 전기차의 내연기관 대체 정책을 발표하는 등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이에 공단은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에 대응하고 신규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연구소, 대학교 등 자동차 전문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 전문 강의를 개최했다
[천지일보 천안·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2022 연차평가에서 천안·아산 강소특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강소특구의 경쟁적 육성과 발전을 위해 14개 특구를 대상으로 공공기술 이전, 투자유치, 기술창업 실적 등 정량 요소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단·지자체의 특별한 노력 등 정성적인 부분을 균형적으로 평가했다.천안·아산 강소특구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 관련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자동차연구원(기술핵심기관, 0.24㎢)을 중심으로
[천지일보=김빛이나, 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과 중국에 이어 글로벌 자동차 시장 3위인 인도에서 다양한 차급의 상품을 앞세워 양호한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15일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에 따르면 올해 1~4월 현대차·기아를 합산한 인도 현지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한 29만 5359대로 30만대에 육박했다.현대차는 작년 동기 대비 11.7% 늘어난 19만 7408대를, 기아는 작년 동기 대비 23.9% 증가한 9만 7951대를 각각 판매했다. 현대차는 작년 5월부터 12개월 연속으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국내 1위 미래차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광주지역 산학연관이 또 한 번 머리를 맞댔다.광주광역시는 10일 빛그린국가산단 내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혁신 추진위원회(추진위)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에 힘을 모으기 위한 1차 회의 후 2번째다.이날 회의는 미래차 광주비전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하고 산학연의 종합적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또 14년 만에 유치한 100만평(330만 5785.12㎡) 미래차 국가산단의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가 주관으로 하는 컨소시엄이 스마트그린산단촉진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컨소시엄 참여기관은 공주대와 선문대,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이다.이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향후 2년간 국비 60억원을 지원받아 충남지역 주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지자체, 전문연, 대학이 서로 상생·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프로그램 운영에 앞장설 계획이다.이 사업은 충청남도와 천안시 내의 천안 제 2·3·4산업단지, 아산테크노밸리, 인주산업단지,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총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