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조류독감 안내문, 출장 보고서, 북한 관련 문서 등으로 위장한 악성코드가 이메일로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글로벌 보안 기업 안랩(대표 김홍선)은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는 이슈나 기업의 주요 문서로 위장한 악성코드가 연달아 발견돼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최근 발견된 것은 조류독감 안내문, 출장 보고서, 북한 관련 문서로 위장한 것들이다. 이들 모두 이메일로 유포되고, 외부의 특정 서버와 통신함으로써 정보 유출 등을 시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조류독감 안내문’으로 위장한 악성코드는
美쇠고기 개방 요구로 FTA 추가협의 무산 대북대응.동맹관계 빈틈없는 공조 과시 (서울=연합뉴스) 서울 G20(주요20개국)정상회의를 계기로 11일 열린 한미 정상회담은 이른바 `양대 현안'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최종 타결을 선언할 것으로 전망됐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결국 추가 협의를 마무리 짓지 못한 반면, 전통적으로 가장 중요한 이슈인 한미 동맹은 여전히 굳건함을 재확인했다. 한미 FTA의 경우 청와대는 '절반의 성공'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모두 FTA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