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서 이륙한지 2시간만에 실종수색작업 후 12시간 만에 바다서 확인베트남 남서쪽 300㎞ 거리서 수색작업[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이륙한 지 2시간 만에 연락 두절된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수색 12시간 만에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사고 발생 8일(현지시각) 베이징, 베트남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베이징행 말레이시아 항공기는 쿠알라품푸르에서 이륙했다가 연락 두절됐고, 이후 베트남 최남단 카마우에서 남서쪽으로 약 120해리(225㎞) 떨어진 바다에서 사고기 신호가 감지됐다.곧이어 베트남 해군 최고사령부는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사고 발생일인 8일 중국매체 ‘인민일보’는 베트남 해군의 말을 인용해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진주섬에 추락했다”며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의 영해 경계 지점”이라고 보도했다.한편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 탑승객은 총 239명으로 승객 227명, 승무원 12명이 탑승했다. 승객 국적은 총 14개국 국적으로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말레이시아 항공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말레이시아 항공은, 항공MH370(사고 여객기 편명)가 8일 오전 2시 40분
베이징행 여객기 연락두절… 탑승객 절반 중국인탑승객 총 239명 실종… 中‧美 유아 2명 포함 中 외교부장, 강한 우려 표명 “비상체제 가동”[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베이징으로 가던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실종됐다. 해당 여객기 탑승객은 총 239명으로 승객 227명, 승무원 12명이 탑승했다. 승객 국적은 총 14개국 국적으로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사고 발생일인 8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항공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말레이시아 항공은, 항공MH370(사고 여객기 편명)가 8일 오전 2시 40분쯤 연락이 두절된 것을 확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239명을 탑승하고 중국 베이징으로 가던 중 연락두절 된 가운데 동 항공사 서울지점이 “한국인 탑승객은 없다”고 밝혔다.8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항공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8일 오전 12시 41분쯤 이륙한 쿠알라룸푸르발 보잉777-200 여객기(편명 MH370)가 오전 2시 40분쯤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항공기는 베이징에 오전 6시30분 도착 예정이었다”고 밝혔다.또 해당 여객기에는 239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항공사는 “227명의 승객과 12
탑승 239명 실종… 유아 2명 포함신화통신 “중국인 탑승자 160명”한국인 탑승 여부 아직 불분명1977년, 탑승 100명死 기록 존재[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239명을 탑승하고 중국 베이징으로 가던 중 연락두절 됐다. 승객은 총 13개국 국적으로 227명, 승무원 12명이 탑승했으며 이중 유아 2명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말레이시아 항공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8일 오전 12시 41분쯤 이륙한 쿠알라룸푸르발 보잉777-200 여객기(편명 MH370)가 오전 2시 40분쯤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확
탑승 239명 실종… 승객 227명‧승무원12명신화통신 “베트남 영공에서 항공기 실종됐다”CNN “실종 항공기 경로는 대부분 육로인데…” 한국인 탑승 여부 아직 불분명…외교부 확인 중[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239명을 탑승하고 중국 베이징으로 가던 중 연락두절 됐다. 승객 227명, 승무원 12명이 탑승했으며 이중 유아 2명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말레이시아 공항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8일 오전 12시 41분쯤 이륙한 쿠알라룸푸르발 보잉777-200 여객기(편명 MH370)가 오전 2시 40분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239명을 탑승하고 중국 베이징으로 가던 중 연락두절 됐다.말레이시아 항공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8일 오전 12시 41분쯤 이륙한 쿠알라룸푸르발 보잉777-200 여객기(편명 MH370)가 오전 2시 40분쯤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항공기는 베이징에 오전 6시30분 도착 예정이었다”고 밝혔다.또 해당 여객기에는 239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항공사는 “227명의 승객과 12명의 승무원이 탑승한 상태로, 이중 유아 2명이 포함됐다”면서 “말레이시아 항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중국 베이징으로 가던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연락두절 됐다.8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항공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오전 12시 41분쯤 이륙한 쿠알라룸푸르발 보잉777-200 여객기(편명 MH370)가 오전 2시 40분쯤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항공기는 베이징에 오전 6시30분 도착 예정이었다”고 밝혔다.또 해당 여객기에는 239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항공사는 “227명의 승객과 12명의 승무원이 탑승한 상태로, 유아 2명이 포함됐다”면서 “말레이시아 항공은 현재 당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말레이시아 항공여객기가 연락두절 됐다. 해당 여객기(보잉 700-200)는 중국 베이징행 여객기로 8일 오전 6시 반에 도착예정이었다. 239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한국인 탑승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239명 탑승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연락두절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중국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를 이틀 앞두고 1일 밤(현지시각) 중국 서남부 윈난(雲南)성의 도시 쿤밍(昆明)시 열차역에서 위구르족에 의한 대규모 테러가 발생했다. 2일 오전 6시까지 발생한 사상자는 사망 29명, 부상 143명으로 알려졌으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사건 당일 밤 쿤밍역에 검은색 복장의 폭도 10여 명이 나타나 50~60㎝ 길이의 칼을 휘두르며 닥치는 대로 살육을 벌였다. 역 광장과 역사 내에서 승객들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갔지만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필리핀 북부지역에서 60대 한국인 관광객 1명이 피살됐다. 현지에서 한국인 교민이 아닌 관광객이 피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9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허모(65) 씨가 지난 18일 밤 7시 45분(현지시각) 북부 관광도시 앙헬레스에서 일행 3명과 함께 인근 호텔로 걸어가다가 오토바이에 탄 괴한 2명에게 총격을 받고 즉사했다.범인은 허 씨 일행에게 몰래 접근해 9㎜ 권총을 여러 발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허 씨 일행이었던 한국인들은 급히 현장을 벗어나 무사한 것으로 파악됐다.허 씨는 지난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캐나다의 한 실버타운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실종됐다.캐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각) 캐나다 동부 퀘벡주 릴베르트 읍에 있는 한 실버타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지 소방당국은 이날 새벽 12시 30분쯤 지나 화재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당시 실버타운에는 대부분 53세대의 80대 노인층으로 50~60명이 거주하고 있었고 그중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 및 보행기에 의존하는 노인은 5명, 일부는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강한 바람과 영하 19도의 추운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자말 알 자말(56) 체코 주재 팔레스타인 대사가 폭발사고를 당해 사망했다.1일(현지시각) 정오 직전에 체코의 수도 프라하의 체코 주재 팔레스타인 알 자말 대사 관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알 자말 대사는 사고 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리아드 말키 팔레스타인 외무장관에 따르면, 폭발은 알 자말 대사가 금고 문을 열고 몇 분 후에 발생했다. 말키 외무장관은 “금고는 최소 30년 동안 닫혀 있었다가 최근 오래된 대사관 건물에서 옮겨졌다”고 설명했다.안드레아 줄로바 프라하 경찰은 “이번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24일 오후 5시께(현지시각) 아프리카 남수단 한빛부대 인근서 정부군-반군간 교전이 일어났다. 한빛부대 인근에는 박격포탄이 2발 떨어졌다.25일 합동참모본부는 “한빛부대 기지 인근 4㎞ 지점에서 남수단 정부군과 반군 사이 교전이 발생해 박격포탄 2발이 주둔지 내로 떨어졌다”며 “포탄이 떨어진 곳은 한빛부대에서 300m 떨어진 네팔 기지 영내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한빛부대는 지난 2011년 7월 9일에 종교·인종·문화 갈등의 내전으로 수단에서 독립된 남수단의 평화 및 안보 공고화를 위해 대한민국에서 파견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아프리카 남수단 한빛부대 인근서 정부군-반군간 교전이 일어나 한빛부대 인근에 박격포탄이 1~2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미국 네바다주의 한 중학교에서 한 학생의 총격사건에 일어나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주요 언론매체에 따르면, 오전 7시 15분쯤 네바다주 리노 시 근교의 스팍스 중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남학생 2명이 중태에 빠졌다.네바다주 서부 워쇼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숨진 2명 중 1명은 학교 교직원이고, 나머지 1명은 남학생이며 총격을 한 가해자로 추정, 범행 후 자살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현지 신문 리노 가제트-저널은 이 학교 학생 카일 너컴(13)의 목격자 진술을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라오스 여객기 사고로 전원 49명이 사망한 가운데 현재까지 한국인 시신은 발견되지 못하고 있어 유족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18일 한국인과 호주 등 11개국 탑승자 28명의 유족들과 라오스 주재 공관의 영사들이 현장에 모이고 있다.사망자는 한국인 3명, 라오스인 17명, 프랑스인 7명, 호주인 5명, 태국인 5명, 베트남인 2명 등 총 49명이다. 당시 탑승한 한국인은 사업가 이강필(58) 씨, 관광객 이홍직(48) 씨, 한국 건설업체 현장소장 이재상(49) 씨다.추락기에 탑승했던 한국인 사업가 이강필(58)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라오스 여객기 사고 3일째. 라오스 당국이 메콩강 유역에서 시신을 수습하고 있지만 여전히 한국인 시신은 못 찾아 유족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사고가 발생한 지난 16일(현지시각) 현지 당국은 라오스 여객기 사고로 전원(49명)이 사망한 것으로 잠정 확정하고 사고 현장인 메콩강 유역에 모든 구조대를 파견, 사고 수습에 들어갔다.이날 시신 4구를 수습해 인양했고, 이튿날 17일 9구를 추가로 수습해 총 15구를 찾았다. 하지만 사고기에 탑승했던 한국인 3명의 시신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나머지 시신들은
착륙시 악천후 맞아 메콩강에 추락 ‘전원사망’어제 4구 수습‧인양, 오늘 6구 추가 수습[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라오스 여객기 추락사’로 한국인 3명을 포함한 승객 전원이 사망한 가운데 당국이 시신 수습에 난항을 겪고 있다.지난 16일 라오스 당국은 생존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사고 현장인 메콩강 유역에 모든 구조대를 파견, 사고 수습에 들어갔다. 하지만 메콩강 폭이 500~600m에 달하며 깊은 수심과 탁한 수질로 쉽게 시신을 수습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YTN과 생방송 전화 인터뷰를 한 주 라오스 영사관 홍성원 영사에